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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메리카****국가들64

캐나다ㅡ브리티시컬럼비아州ㅡ밴쿠버ㅡ자연 여행의 베이스캠프, 밴쿠버 브리티시컬럼비아州ㅡ밴쿠버ㅡ자연 여행의 베이스캠프, 밴쿠버 ※ 인간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조건이 모두 있는 '완벽'한 도시 ▲겨울 버밀리온 호수와 런들산이 만들어낸 캐내디언 로키의 아름다움 풍광./ⓒShutterstock_BGSmith 밴쿠버는 150년이란 짧은 역사를 지닌 도시다. 북미의 도시 대부분이 그렇듯이 출발부터 계획된 도시다. 도로는 격자무늬로 반듯하고, 사무실이 몰린 다운타운과 주거지역이 분명하게 구분되어 있다. 여기에 강과 바다가 만나는 지형의 특성상 항구와 요트 정박장, 다리 같은 특별한 구조물이 들어섰다. 이런 구조들과 도시의 건축물들이 조화를 이뤄 ‘그림 같은’ 밴쿠버를 완성한다. 그러나 인간이 만든 모든 건축물은 밴쿠버의 자연을 빛나게 하기 위한 부속물에 불과하다. 밴쿠버라는 .. 2022. 1. 23.
캐나다ㅡ알버트州ㅡ밴프(Banff)ㅡ레이크 루이스ㅡ캐나다의 자연을 보고 겸손함을 느끼다 알버트州ㅡ밴프(Banff) 레이크 루이스ㅡ캐나다의 자연을 보고 겸손함을 느끼다 ▲빅토리아산과 레이크 루이스는 19세기 후반에 빅토리아 여왕의 이름을 따서 해발 3459m의 산을 빅토리아 산으로, 호수를 딸 루이스 이름을 따서 레이크 루이스라고 부른데서 연유했다. /김귀욱 ▲원본출처 / graphicmaps.com 로키산맥 중 빅토리아 산에 억겁 세월을 쌓은 얼음덩어리가 조금씩 내려놓는 빙수로 아름다운 ‘레이크 루이스’를 낳았다. 레이크 루이스는 그렇게 고요한 울림으로 한여름에도 더위를 밀어내며 우리 가슴을 부드럽게 적신다 ▲레이크 루이스로 소풍나온 가족. /김귀욱 캐나다 역사는 아시아에서 수렵생활을 하던 고대인들이 시베리아와 알래스카 사이 약 3km 두께와 수백km 넓이의 빙판으로 연결된 베링해를 순록과.. 2022. 1. 23.
캐나다ㅡ온타리오州ㅡ토론토ㅡ물과 땅이 닿아 태어난 도시, 토론토 온타리오州 토론토(Toronto)ㅡ물과 땅이 닿아 태어난 도시, 토론토 ▲나이아가라 폭포 중 가장 거대한 캐나타 쪽의 호스슈 폭포 ‘다문화’가 도시로 태어난다면 아마도 그건 토론토일 것이다. 그러나 토론토는 용광로가 아니다. 다양한 인종과 문화, 나아가 국적까지 토론토라는 도시 안에서 경계 없이 녹아버리는 것이 아니라 각자 모습을 지켜가며 조화롭게 어우러지기 때문이다. 그 모습은 태고부터 이어져온 토론토의 자연과 꼭 닮았다. 하늘과 땅, 바람과 물, 인간을 포함한 그 안의 무수한 생명 그리고 인간이 세운 문명과 도시까지도 어느 하나 소외되지 않고 ‘원래 그러한’ 자연처럼 서로를 보듬고 살아간다. 이주민들에 의해 쓰이기 시작한 북미의 짧은 역사 속에는 도시 이름이 생겨난 사연도 담겨 있다. 이주민들은 새로.. 2022. 1. 23.
캐나다ㅡ록키산맥.밴프국립공원내ㅡ레이크 루이스 호수. 호텔. 알버트州ㅡ밴프(Banff)ㅡ레이크 루이스 호수. 호텔. 캐나다 앨버타주 밴프, 록키산맥에는 아름답고 신기한 자연 호수들이 많습니다만 그중 대표적인 호수가 레이크 루이스(Lake Louise) 호수입니다.빙하호수로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10대 절경 중 하나이며 BBC가선정한 세계 베스트 여행지11위에 선정됐습니다. 이 호수는 레이크 루이스 햄릿과 횡단 캐나다 1번 고속도로 서쪽으로 5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빅토리아 여왕의 딸인 루이스 캐롤라인 (Louise Caroline Alberta, 1848-1939)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으며 1878년부터 1883년까지 캐나다 주지사 였던 론 후작의 아내입니다. 에메랄드 색갈의 물은 빙하의 용융물에 의해 호수로 운반 된 암석 가루에서 나오는 색입니다. .. 2022. 1. 23.
하와이ㅡ오아후섬ㅡ와이키키비치ㅡ환상의 하와이 파도 오아후섬 와이키키비치ㅡ환상의 하와이 파도 ▲하와이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명소. 서쪽의 카하나모쿠 비치를 시작으로 동쪽의 카이마나 비치까지 약 3.2km 해변을 일컫는다. 와이키키 비치는 하와이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명소이다. 호놀룰루 국제공항에서 차로 30여 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호텔을 비롯한 대부분의 숙박 시설들이 이곳을 중심으로 인근 지역까지 밀집해 있다. 와이키키 비치의 바다는 수심이 깊지 않고 파도도 높지 않아,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수영을 하거나, 선탠을 하거나, 서핑을 하는 등 부담 없이 즐기기에 무난하다. 2022. 1. 20.
하와이ㅡ마우이섬ㅡ신혼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 마우이 마우이섬ㅡ신혼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 마우이신혼여행의 성지라고 불리는 하와이는 아름다운 해변의 볼거리와 수 많은 액티비티로 많은 신혼부부의 선택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높은 파도와 온화한 날씨로 서퍼에게도 사랑 받는 도시이다. 하와이는 크게 4개의 섬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각 섬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그 중에서도 마우이 섬은 신혼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놓쳐선 안 될 곳으로 손꼽힌다. 하와이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인 마우이 섬은 연간 3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하와이 여행의 필수 코스다. 그만큼 다양한 관광지와 즐길 거리를 보유하고 있다. 달의 표면과 닮았다는 할레아칼라국립공원, 아기자기한 빈티지마을 파이아, 옛 하와이의 수도 라하이나 등 .. 2022. 1. 20.
하와이ㅡ하와이섬ㅡ훌라춤보다 매혹적인, ‘불의 땅’에 핀 생명과 풍광 하와이섬ㅡ훌라춤보다 매혹적인, ‘불의 땅’에 핀 생명과 풍광▲빅아일랜드 19번 하이웨이에서는 압도적인 풍광 덕분에 보통사람도 근사한 사진 한장쯤은 건질 수 있다. 왼쪽으로는 푸른 태평양이, 오른쪽으로는 황량한 초원과 용암이 굳어버린 드넓은 땅이 감탄을 자아낸다. ▶마법의 주문 같은 말, 알로하!  하와이 원주민은 뉴질랜드의 마오리족과 비슷한 외모를 가져서 오래전부터 궁금했고 끌렸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박물관에서 폴리네시아인의 이주 역사가 그려진 지도를 마주했을 때, 태평양을 길게 항해하던 선을 따라 뉴질랜드에서, 피지에서, 사모아에서, 하와이까지나의 여행은 이미 시작되고 있었다. 하와이엔 어디나 ‘알로하(Aloha)’가 있다. 사랑을 고백할 때도, 미안할 때도, 만날 때도, 헤어질 때도 ‘알로하!’. 모.. 2022. 1. 20.
하와이ㅡ오아후섬ㅡ허니문의 낭만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오아후 오아후섬ㅡ허니문의 낭만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오아후 허니문은 부부가 된 두 사람이 첫 번째로 떠나는 여행이기에 더 특별하고 소중하게 느껴진다. 일생에 한 번뿐인 허니문이 평생 잊지 못할 로맨틱한 추억이 되기를 누구나 바라고 꿈꾼다. 그렇기에 허니문 장소를 어디로 갈지 결정하는 것은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에게 가장 중요한 선택 중 하나이다. 수 많은 허니문 여행지 중에서도 가장 많은 추천을 받는 곳은 하와이이다. 휴양은 물론 관광, 쇼핑까지 모두 가능하며 낮부터 밤까지 즐길 거리가 다양해 어떠한 성향의 신혼부부라도 만족시키는 여행지로 사랑 받고 있다. 특히, 피곤에 찌든 일상과 길어진 결혼 준비로 지쳐있는 신혼부부에게는 하와이가 안성맞춤이다. 국내 유명 여행사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하와이는 2017년 .. 2022. 1. 20.
미국ㅡ뉴욕주. 카나다 온타리오주ㅡ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 5대호 중에서이리湖와 온타리아湖로 통하는 나이아가라강에 있다. 폭포는 하중도(河中島)인 고트섬(미국령) 때문에 크게 두 줄기로 갈린다. 고트섬과 캐나다의 온타리오주와의 사이에 있는 폭포는 호스슈(말발굽) 폭포, 또는 캐나다 폭포라고도 하며 높이 약 53m, 너비 약 790m에 이르는 것으로, 중앙을 국경선이 통과하고 있다. 고트섬 북동쪽의 미국 폭포는 높이 약 25m, 너비 320m에 이른다. 나이아가라 강물의 94%는 호스슈 폭포로 흘러내린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나이아가라케스타에 걸려 있으며, 예로부터 인디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었으나 백인에게 발견된 것은 1678년 프랑스의 선교사 헤네핑에 의해서였다. 신대륙의 대자연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것으로 선전되어 전세.. 2022.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