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ㅡ하와이섬ㅡ훌라춤보다 매혹적인, ‘불의 땅’에 핀 생명과 풍광
하와이섬ㅡ훌라춤보다 매혹적인, ‘불의 땅’에 핀 생명과 풍광▲빅아일랜드 19번 하이웨이에서는 압도적인 풍광 덕분에 보통사람도 근사한 사진 한장쯤은 건질 수 있다. 왼쪽으로는 푸른 태평양이, 오른쪽으로는 황량한 초원과 용암이 굳어버린 드넓은 땅이 감탄을 자아낸다. ▶마법의 주문 같은 말, 알로하! 하와이 원주민은 뉴질랜드의 마오리족과 비슷한 외모를 가져서 오래전부터 궁금했고 끌렸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박물관에서 폴리네시아인의 이주 역사가 그려진 지도를 마주했을 때, 태평양을 길게 항해하던 선을 따라 뉴질랜드에서, 피지에서, 사모아에서, 하와이까지나의 여행은 이미 시작되고 있었다. 하와이엔 어디나 ‘알로하(Aloha)’가 있다. 사랑을 고백할 때도, 미안할 때도, 만날 때도, 헤어질 때도 ‘알로하!’. 모..
2022.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