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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국가들/⊙튀니지*****기행5

튀니지ㅡ수스(Sousse)ㅡ튀니지에서 3번째로 큰도시를 돌아보다 수스(Sousse)ㅡ튀니지에서 3번째로 큰도시를 돌아보다▲수스 신시가지 고대명 하드루메툼(Hadrumetum). 튀니지 동안(東岸)의 대도시. B.C. 11세기 페니키아 인에 의해 이룩된 이래 중요한 항구도시로 매우 번창했다.  페니키아 인의 묘지, 로마시대의 욕장, 저택, 카타콤베 등이 발견됨. 이슬람 시대에 리바트(771), 대모스크(851), 가스파(859), 시벽(市壁 비잔틴 시대, 859, 874, 1205) 등이 만들어졌다. 대모스크는 10세기 후반경 예배실이 확장되어 약 50mX57m란 현재의 규모가 되었다. 수스( Sousse) = 튀니지 수스 주의 주도이다. 인구는 271,428명(2014년)으로 튀니스, 스팍스에 이어 튀니지에서 3번째로 가장 크다. 올리브 농사와 관광업이 주요 경제 요.. 2022. 10. 21.
튀니지ㅡ투니스(Tunis)ㅡ바르도 국립박물관(Musée national du Bardo) 투니스(Tunis)ㅡ바르도 국립박물관(Musée national du Bardo)튀니지 ( Republic of Tunisia ) =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가장 작은 나라이다. 아랍계와 베르베르계의 혼혈인이 주민의 다수를 점한다. 프랑스어가 널리 쓰이지만 공용어는 아랍어이다. 대다수 국민이 이슬람교도들이다.  인구밀도는 북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으며, 대부분분 해안 가까이에서 산다. 1881년 프랑스의 보호령이 되어 오랫동안 독립운동을 벌이다 1956년 독립을 하고 국제연합에 가입했다.  서비스업, 농업, 경공업, 석유와 인산염의 생산과 수출업이 가장 발달해 있다. 실업과 불완전 취업이 만연하며 경제개발을 서방국가들과 국제기구들의 보조에 의존하고 있다. 지중해의 동쪽 해분과 서쪽 해분 사이, 북아프리카 해안에.. 2022. 10. 21.
튀니지ㅡ튀니지 여행ㅡ튀니스에서 담아온 하얀집 그리고 파란문 튀니스에서 담아온 하얀집 그리고 파란문▲튀니지는 불어권으로 과거 프랑스의 식민 지배를 받았다.불어가 공용어이며 수도 곳곳에 프랑스 문화적 색채가 묻어난다.  처음으로 아프리카 대륙 한 번 밟아보는구나 싶었던 마음에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졌다. 분명히 더울 거란 생각에 나풀거리는 얇은 여름 소재의 옷을 수트케이스에 던져 넣고 호텔 수영장도 가보자 싶어 수영복이랑 선글라스도 야무지게 챙겨 넣었다. 튀지니의 4월 날씨는 낮에는 평균 17도 저녁에는 9도까지 떨어지는, 이제 막 겨울이 끝난 쌀쌀한 시즌으로 수영장은 어림도 없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더울 거라 지레짐작으로 얇은 옷만 잔뜩 챙겨 같이 비행한 크루에게 가디건 한 장 빌려 입고 나서야 호텔 밖으로 나설 수 있었다. 낮 동안은 해가 쨍쨍해서 춥다고 못 .. 2022. 10. 21.
튀니지ㅡ튀니스(Tunis)ㅡ튀니스에서 두가(Dougga) 가는 길 풍경 튀니스(Tunis) 에서 두가(Dougga) 가는 길 풍경두가(Dougga) = 튀니스(Tunis)에서 남서쪽으로 약 110km 떨어져있으며 해발 550m에 조성된 도시다. 로마 유적지로 튀니지에서 가장 장대하고 잘 보존되어 있다. 두가(Dougga) 또는 투가(Thugga)로 불린다.본래 요새화된 베르베르계의 누미디아 마을이었다. 투가(Thugga)라는 이름은 목초지를 뜻하는 말이다. 기원전 2세기 경 당시 마시니사왕(BC 240 ~BC 149)이 유목민이었던 누미디아인들을 통일하면서 농경을 시작, 정착생활이 시작되었다.마시니사는 카르타고와 로마의 제2차 포에니전쟁 때 로마의 스키피오 편을 들었으므로 이후 누미디아는 로마 영향권 내로 흡수되었다가 이후 비잔틴, 반달족 지배를 차례대로 거친다. 유적지의 .. 2022. 10. 20.
튀니지ㅡ튀니스(Tunis)ㅡ북아프리카의 파리라고 불리는 튀니지의 수도 튀니지(Tunisia)ㅡ북아프리카의 파리라고 불리는 튀니지의 수도 ▲나무에다가 정교하게 조각한 천정~모스크 돔 튀니지를 이번 여행지로 선택한것이 결코 나를 실망시키지않았다.한마디로 여행 종합선물세트라고 말할 수 있다~3,000년이란 오랜 세월을 많은 강대국으로부터 침략을 받고가장 근대에 와서는 백년 가까이 프랑스식민지로 지내다가 독립된지 우리나라와 비슷하다. 그 영향으로 이 조그마한 나라에 여행을 가면 우선 전국민이 모국어인 아랍어와 불어를 다 할줄안다.그래서 영어가 진짜 안 통한다. 겨우 관광지에서 사용하는 기본정도이다.그래서 분위기는 프랑스를 느낄 수 있고 건물들은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풍의 하얀집들,여기저기 로마시대 유적지가 널려있으며, 그리스의 산토리니섬의 하얀집고 파란대문이 있는 마을, 아프리.. 2022.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