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 아시아****국가들/⊙터키******기행28 터키ㅡ이스탄불 식도락기행ㅡ우리 입맛에 딱! 동서양이 어우러진 터키 이스탄불에서 느끼는 맛의 즐거움 이스탄불 식도락기행우리 입맛에 딱! 동서양이 어우러진 터키 이스탄불에서 느끼는 맛의 즐거움▲터키인들의 아침 가정식. 크게 조리가 필요 없는 야채와 빵 등이 식탁에 올라온다. 유럽과 아시아 두 대륙이 마주 보는 곳에 자리 잡은 터키. 국토의 97%가 아시아 대륙에 있지만 터키 최대 도시인 이스탄불은 보스포루스 해협 사이로 절반이 유럽, 나머지 절반이 아시아에 있다. 유럽과 아시아를 오가며 출퇴근을 하는 사람도 많다. 터키의 매력은 이런 두 대륙, 두 문화의 조화에 있다. 이런 점은 음식에도 잘 나타난다. 동양과 서양 음식이 조화롭게 융화한 것이 터키 음식이다. 이스탄불의 식탁에서 다양한 ‘문화 융합’을 맛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밥처럼 터키 사람들의 주식인 참깨를 뿌린 시미트를 파는 곳은 이스탄불 곳곳.. 2022. 9. 5. 터키ㅡ호나스(Honas. 골로새)ㅡ로마고대식민도시ㅡ골로새 / 라오디게아 호나스(Honas. 골로새)ㅡ로마고대식민도시ㅡ골로새 / 라오디게아▲골로새(colossae, 현재명 Honas) 현재명은 Honas이다. 바울 당시보다 수 백년 이전에, 골로새는 소아시아(현재의 터어키)의 주도적인 성읍이었다. 골로새는 루카스 강가에 위치해 있었으며, 에게해 해변이 에베소에서 유프라테스 강에 이르는 동서의 큰 무역로 상에 위치해 있었다. AD 1세기에 이르러 골로새는 제 2류의 상업 도시로 축소되었으며, 그 이웃 도시인 라오디게아와 히에라볼리에게 세력이나 중요성에 있어서 오랫동안 눌려왔었다. 주요 산업은 직물업으로 '골로시누스(colossinus)'라는 직물이 있을 정도로 유명하였고 해안에서 동쪽지방으로 이어주는 무역로는 이도시가 지속적인 발전을 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많은 유대인.. 2022. 8. 23. 터키ㅡ히에라폴리스(Hierapolis)ㅡ로마 식민시대 도시. 히에라폴리스. 히에라폴리스(Hierapolis)ㅡ로마 식민시대 도시. 히에라폴리스.▲히에라폴리스(Hierapolis) ‘거룩한성읍’이란 뜻.라오디게아북동쪽 9㎞,골로새북서쪽 18㎞ 지점에 위치한소아시아중에, 혹은 바울에게복음을 들은 골로새 출신 에바브라에 의해 복음이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 후에전도자빌립의 사역지가 되었고사도요한의 제자인 교부 파피아스(Papias, A.D. 70-130년경)는 이곳 출신이다. 키벨레(Cybele)신전극장, 목욕탕 등의 유물로 미루어 볼때무역이 성행하고 매우 번성한 도시였음을 알 수 있다. 염색산업이 발달하였으며, 이곳의 온천은 약효가 뛰어난 것으로 유명하다. ▲히에라폴리스(Hierapolis) ▲히에라폴리스(Hierapolis) ▲히에라폴리스(Hierapolis) ▲히에라폴리스(Hi.. 2022. 8. 23. 터키ㅡ카파도키아(Cappadocia)ㅡ우치사르(Uchisar)城 & 지하도시 카파도키아(Cappadocia)ㅡ우치사르(Uchisar)城 & 지하도시지구에는 그런 곳이 있다. 그토록 무수한 소문을 듣고, 그토록 많은 사진을 보았다 해도 그 앞에 서면 생생한 충격으로 몸이 굳어버리는 곳. 자연이 만든 풍경 앞에서 인간의 언어 따위는 무기력하고 진부하기만 해 그 모든 말과 감탄사조차 사라지는 곳. 터키 중부의 카파토키아(Cappadocia)는 그런 곳이다. 살아오는 동안 한 번도 본 적 없는 풍경 앞에 서면 그 어떤 말도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이곳은 여럿이 함께 보다는 혼자 와야 하는 곳이고, 한낮의 태양보다는 늦은 오후의 사위어가는 햇살 속에 찾아야 하는 곳이다. 카파도키아는 막막하리만치 너른 벌판에 솟아오른 기기묘묘한 기암괴석들이 혼을 사로잡는 곳이다. 인간이 상상하기 어려운 .. 2022. 8. 12. 터키ㅡ안타키아(Antakya.안디옥)ㅡ안디옥 베드로 동굴성당 안타키아(Antakya.안디옥)ㅡ안디옥 베드로 동굴성당안디옥의 현재명은 안타키아이다.행정 구역상 수리아 지역의 지중해에서 약 32Km 내륙 오론테스강가에 위치한도시로서 예루살렘에서 북쪽으로 약 480Km의 거리에 위치해 있다.안디옥이라는 지명은 여러 곳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며 성경에서는 비시디아 안디옥과 수리아 안디옥 두 곳이언급되어 있다수리아 안디옥은 B.C 300년경에 셀류쿠스 니카토르 1세(Seleucus Nicator I)에 의해 세워졌고 그의 아버지`안티오쿠스'(Antiochus)의 이름을 따라 도시의 이름을 지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안디옥은 A.D.1세기에 로마 제국에서 로마와 알레산드리아에 이어 인구 약 50만에 달하는 큰 도시였던 것으로알려져 있다(Josephus). 셀류시드왕조 때는 수.. 2022. 8. 3. 터키ㅡ이스탄불(Istanbul)ㅡ아시아쪽 이스탄불 해변에서 "위스퀴다르 " 노래를 흥얼거리다! 이스탄불(Istanbul)아시아쪽 이스탄불 해변에서 "위스퀴다르 " 노래를 흥얼거리다!이스탄불에서 트램을 타고는 에미노뉴역 (Eminonu) 역에 내려 선착장에서바푸르 ( Vapur) 라고 불리는 배를 타고 보스포루스 해협 을 건너 20분만에아시아쪽인 위스퀴다르 에 내려서는....... 오른쪽으로 바다를 끼고 해변을 걷습니다. 멀리 유럽과 아시아 를 잇는 보스포루스 대교 가 마치 하늘에 걸린 구름다리 처럼 보이는데... ▲해변에는 처녀의 탑 인 크즈 쿨레시 Kiz Kulesi 가 손에 잡힐듯 보이는데 거리가 200미터로 가깝기는 해도 전망 카페 가 있다는 섬에 건너 가려면 보트 를 타야 되는가 봅니다. 위스퀴다르 (Uskudar) 는 돌마바흐체 궁전 반대편 아시아쪽에 위치 하는데 오스만 제국의제2대 술탄.. 2022. 7. 31. 터키ㅡ이스탄불(Istanbul)ㅡ위스퀴다르에서“1453” 을 보고 비잔틴 제국 최후를 회상하다! 이스탄불(Istanbul) 위스퀴다르에서“1453” 을 보고 비잔틴 제국 최후를 회상하다! 이스탄불 에 도착해 예니카프 (Yenikap) 역 근처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에미노뉴(Eminonu) 에서 바푸르 라고 불리는 페리를 타고는 보스포루스 해협 을 건너....위스퀴다르 (Uskudar) 에 도착해 크즈 쿨레시 (Kiz Kulesi) 를 지나 해변을 따라 걷습니다. 위스퀴다르 의 베일레르베이 궁전 은 1865년 술탄 압둘 아지즈가 지은 화려한 궁전으로여름 별궁이자 영빈관 인데 영국 에드워드 8세 왕자와 심프슨 부인이 묵었으며오스만 바로크 양식의 실내장식과 침실, 하렘과 바닷가 쿄슈쿠 정자 가 멋지다고 합니다. 또 슐레이만 대제 가 딸인 미흐라마흐 를 위해 시난을 시켜 지은 사원인 미흐라마흐자미 와 15.. 2022. 7. 31. 터키ㅡ이스탄불(Istanbul)ㅡ세인트 스피릿성당 & 교황과 정교회 수장의 맞남 이스탄불(Istanbul)ㅡ세인트 스피릿성당 & 교황과 정교회 수장의 맞남▲세인트 스피릿성당(Holy Spirit Cathedral) 이스탄불의 세인트 스피릿 성당은 이스탄불의 주교좌 성당으로 주후 404년까지 요한 크리소스토모 성인이 주교로 있었던 성당이다. 요한 크리소스토모(St. Joannes Chrysostomus) 성인은 동방의 위대한 네 명의 교회학자 중 한 사람(아타나시오, 대 바실리오스, 나지안즈의 그레고리오)으로 AD 354년 시리아의 안티오키아에서 태어나, 독실한 어머니에게서 착실하게 종교 교육을 받았다. 수도자들과 함께 엄격한 극기 생활을 한 그는 또한 은수자를 본받아 광야에서 기도와 고행의 시간을 보냈다. 자선과 박애, 저술 활동에 대단한 업적을 남긴 그는 고향으로 돌아와 사제품을.. 2022. 6. 26. 터키ㅡ터키와 이스탄불과 "위스퀴다르(Uskudar)"의 유래 터키와 이스탄불 과 "위스퀴다르"의 유래위스크다르는 이스탄불 보스포러스 해협에 있는 마을의 이름이다. 위스크다르에서보는 이스탄불 도시의 실루엣은 한 편의 화폭이 아닐 수 없으며, 보는 사람으로하여금 활홀감을 자아내게 한다. 저녁 해질 무렵 위스크다르에서 이슬람 사원의 첨탑이 도시의 건물들과 묘한 조화를 이루면서 한 폭의풍경화를 그려내고 있는것을 보노라면, 오스만 제국의 영화가 해협의 푸른 물과 어우러져 해안 저편에서되살아나는 듯한 착각을 갖게된다. 위스크다르라는 터키 민요의 진짜 제목은 캬팁이다. 캬팁이란 서기, 비서정도의공무원을 말한다. 위스크다르는그 옛날 위스크다르의 처녀가 해협을 건너이스탄불을 바라보면서 캬팁이라는 노래를 불렀음직한 도시로 남아 있다. 이 민요는 부르는 사람의 기분에 따라 느리게 .. 2022. 4. 5.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