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메리카****국가들/⊙멕시코****기행15 멕시코ㅡ멕시코시티ㅡ활기 넘치는 원색의 거리엔 여전히 피 흘리는 ‘프리다 칼로’들 멕시코시티(Mexico City)활기 넘치는 원색의 거리엔 여전히 피 흘리는 ‘프리다 칼로’들▲멕시코시티 외곽에 위치한 과달루페 성당. 과달루페 성당은 멕시코 사람들을 비롯해 전 세계인이 가장 많이 찾는 성모 발현 성지로 알려져 있다. 국경을 자주 넘는 여행을 하다 보면 한 장소에 대해 ‘여기서는 이런 이야기, 저기서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들을 때가 있다. “멕시코가 위험하다고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얘기예요. 특히 여기 멕시코시티는 인구가 2000만명에 가깝다 보니 별의별 일이 다 있지만, 또 놀랍게도 세계에서 8번째로 인구가 많은 이 도시에서 사람들이 별 탈 없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도시이기도 해요. 뉴스에서 나오는 것처럼 멕시코가 ‘마약의 제국, 위험한 나라’의 대명사만은 아니에요.” 멕시코시티.. 2022. 8. 31. 멕시코ㅡ名畵감상ㅡ멕시코 여류화가. 프리다 칼로(Frida Kahlo. 1907년 ~ 1954 년 ) 작품. 멕시코 여류화가. 프리다 칼로(Frida Kahlo. 1907년 ~ 1954 년 ) 작품. ▲프리다 칼로 (화가, 1907~1954) ▲벨벳 드레스를 입은 자화상(1926) ▲ 프리다 칼로와 남편 디에고 리베라 ◆디에고 리베라를 만나다 프리다가 학교에 다니던 시절, 멕시코는 모든 분야에서 혁명의 바람이 거세게 불었다. 프리다 역시 공산주의에 경도된 학생들 중 하나였다. 프리다가 캠퍼스에서 처음 디에고 리베라를 봤을 때, 디에고는 이미 스타 화가, 좌파 지식인, 문화운동 아이콘이었다. 유럽에서 피카소 등과 교류했던 디에고는 고국으로 돌아와 억압받는 자들을 위한 화가로 활동했다. 디에고는 멕시코 원주민을 소재로 벽화를 그렸다. 프리다가 디에고를 찾아간 이유는 자신이 화가로서 자질이 있는지 평가 받기 위해서였.. 2022. 8. 29. 멕시코ㅡ멕시코시티ㅡ소깔로 대성당 & 소깔로 광장의 인디언 댄서 멕시코시티ㅡ소깔로 대성당 & 소깔로 광장의 인디언 댄서▲소깔로 대성당, 광장 소깔로 광장에 있고, 200 여년전에 걸쳐 완공?는데 이 자리는 본래 멕시카인들이 인신공양한 해골들을 모아두던 곳이였다. 라틴아메리카 최대급의 교회건축물로 꼬르떼스가 카톨릭의 포교를 위해 1563년에 착공하여,1681년에 완공. 원래 이 대성당이 있던 장소에는 아즈테카신화중 최고의 신인 케찰코아틀의 신전이 있던 장소지만, 코르테스에 의해 파괴되어 그 석재를 이용하여 건축됨. 스페인정복자들은 카톨릭의 빠른 포교를 위해여 중앙아메리카일대에서 이와 같은 파괴행위를 답습하였다. 이 성당의 검은색 피부를 가진 예수상은 유명한 성물이다. 식민정복지에서 원주민을 끌어안으려 노력한 선교의 한 단면이 드려다 보인다. ▲소깔로 대성당, 광장 .. 2022. 5. 27. 멕시코ㅡ푸에블라 구시가지ㅡ푸에블라 대성당 / 산토 도밍고 성당 / 로사리오 성당 푸에블라(Puebla) 구시가지푸에블라 대성당 / 산토 도밍고 성당 / 로사리오 성당 ▲푸에블라 대성당 파사드 1575년에서 1649년까지스페인 식민지 지배자들의 공사 감독하에 100% 원주민 노동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대성당. 성당의 높이는 72m로서 멕시코에서 가장 높고 종탑에는 19개의 종이 있다. 11시부터 1시간동안 종탑이 개방되는 데, 올라가보면 도시의 파노라마와 멀리 두 화산, 포포카테페틀과 이사후치우아틀이 보인다. 멕시코 푸에블라(Puebla) 멕시코인들이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도시가 바로 이 곳이다. 한편 이 곳에는 오래 된 것은 16세기에 세워진 것으로 부터 고딕, 클래식, 바로크양식의 몇백년 묵은 교회가 100개도 넘게 있기 때문에 '교회의 도시'라는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베라쿠르즈에서.. 2022. 3. 14. 멕시코ㅡ칸쿤(Cancun)ㅡ세계적인 휴양지 멕시코 칸쿤(Cancun) 칸쿤ㅡ세계적인 휴양지 멕시코 칸쿤칸쿤은 맥시코 동해안 가브리해의 캘리포니아 반도와 멕시코만 사이에 위치하고있으며 1970년 이전에는 주민의 수가 100여명도 안되는 모래 해변가의 작은 어촌이었던 곳이었다. 행정 구역상으로는 킨타나로오 주에 속한다. 인구가 증가하기 시작 지금은 세계적인 휴양지가 되었으며 2005년 기준으로 526,000명이다. 시에서 남쪽으로 19㎞ 떨어진 곳에 국제공항이 있다. 매년 캉쿤을 찾는 관광객 수는 400만명에 달하며 매일 190대의 비행기가 캉쿤 국제공항에 착륙한다. 약 140개의 호텔과 약 380개의 식당이 있다. 버스로 3시간정도 이동하면 마야 최대의 유적지인 치첸이사등 마야 유적들을 볼 수 있다. 2022. 1. 23. 멕시코ㅡ칸쿤(Cancun)ㅡ치첸이트사ㅡ산산조각 난 문명, 그 위엔 원초적 아름다움이 빛났다 칸쿤(Cancun)ㅡ치첸이트사산산조각 난 문명, 그 위엔 원초적 아름다움이 빛났다▲멕시코 테오티우아칸의 달의 피라미드 정상에 오른 관광객들이 두 팔을 벌려 소원을 빌고 있다. 테오티우아칸의 피라미드는 아메리카 대륙에 세워진 가장 거대한 피라미드 건축물 중 하나이다. 누가 지었는지, 언제 지었는지 확실하게 알려진 것 없는 마야 유적이다. ⓒ이승원 문명이 파괴된 폐허 위에 또 다른 창조와 변형의 흔적이 쌓여가는 것을 바라보는 일. 그것은 영원히 되찾을 수 없는 것들을 향한 애잔한 슬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위에 무언가를 끊임없이 쌓아올리는 인간의 끈질긴 희망의 감각을 동시에 전해준다. 화산 폭발의 흔적이 역력히 남아 있음에도 여전히 웅장하고 화려한 느낌을 주는 폼페이 유적을 볼 때, 이제는 폐허가 되어버.. 2022. 1. 23. 멕시코ㅡ푸에블라(Puebla)ㅡ촐룰라 떼빠나빠 피라미드 성당 멕시코 푸에블라州ㅡ촐룰라 떼빠나빠 피라미드 성당 푸에블라 = 멕시코 중부 푸에블라 주의 주도이다. 수도인 멕시코시티와 이웃한 도시로, 섬유 산업과 자동차 공업이 발달하였다. 식민 시기에 세워진 르네상스부터 바로크 시기까지의 건축물들이 남아 있어 구도심 지역이 1987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큰 피라미드와 스페인 성당 멕시코의 경제사정때문에 피라미드의 내부는 단지 5%밖에 발굴되지 못 한 상황이다. 물론 관광객도 내부로 들어가 볼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피라미드가 이 곳에 있다고 하면 믿는 사람은 과연 몇이나될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마 이집트라고 할 것이다. 높이를 기준으로 할 경우는 그렇겠지만 부피를 기준으로 할 경우는 얘기가 달라진다. 세계 제일은이 곳이고, 제.. 2021. 11. 1. 멕시코ㅡ칸쿤(Cancún)ㅡ핑크빛 호수를 찾아 핑크라군, 세노떼, 치첸이사 여행 칸쿤(Cancún)ㅡ핑크빛 호수를 찾아 핑크라군, 세노떼, 치첸이사 여행 ▲플라야 델카르멘 여행 일정 중 하루는 칸쿤에서 유카탄 반도의 관광지를 둘러보는 버스투어를 하였습니다.칸쿤에서 출발 핑크라군을 지나 세노떼, 치첸이사를 둘러보고 오는 코스로 전세버스를 이용하여 각 관광지를 편안하게 둘러봅니다. 버스투어는 네이버 카페 칸쿤 하하가이드의 상품을 이용하였으며 150달러를 지불하였습니다. (지금은 135달러라는 소문이...) ▲버스는 45인승 대형 버스오전 버스는 호텔로 픽업을 나왔고 칸쿤 호텔존의 여러 호텔을 둘러본 다음 관광지를 향해 출발합니다. ▲처음 들린 곳은 치첸이사(Chichén Itza-) 원래 처음 목적지는 핑크라군이고 치첸이사가 마지막이 였는데 오전에 핑크라군 날씨가 좋지 않아 치첸이사를.. 2021. 11. 1. 멕시코ㅡ칸쿤(Cancún)ㅡ여인의 섬. 이슬라 무헤레스 칸쿤(Cancún)ㅡ여인의 섬. 이슬라 무헤레스(Isla Mujeres)▲이슬라 무헤레스(Isla Mujeres) 칸쿤에서 호텔 체크인을 하고 선셋을 감상하기 위해 찾은 이슬라 무헤레스 이슬라 무헤레스(Isla Mujeres) 섬은 킨타나루(Quintana Roo) 주에서 가장 잘 보존된 비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죽기 전 꼭 방문해야 할 여행지 중 하나로 꼽히는 카리브해의 환상적인 섬입니다. 스페인어로 이슬라(Isla)는 섬, 무헤레스(Mujeres) 는 여인들이라는 의미로 여인들의 섬, 여인의 섬이 됩니다. 16세기 스페인사람들이 이곳에 도착 했을때 본 마야의 출산과 의학의 여신상을 보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맥시코만과 카리브해가 만나는 곳으로 칸쿤 호텔존에서 13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2021. 11. 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