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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국가들/⊙핀란드*****기행11

핀란드ㅡ포르보(Porvo)ㅡ헬싱키옆 동네 시내 둘러보기 포르보(Porvo)ㅡ헬싱키옆 동네 시내 둘러보기▲포르보는 헬싱키에서 약 50km 떨어진 핀란드 남부 해안에 위치한 도시로 핀란드에 남아 있는 6개 중세 도시 가운데 하나다. 15세기에 지어진 교회와 18세기 및 19세기 건물들이 잘 보존돼 있어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포르보란 이름은 중세 스웨덴 요새에서 유래했다. 포르보는 헬싱키에서 딱 1시간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 조그만 시골마을이다. 핀란드의 혜자 교통수단으로 유명한 온니버스(Onni Bus)를 이용하면 쉽게 갈 수 있다. 우리는 직전날 탈린에서 헬싱키로 돌아오는 크루즈에서 예매를 했다.▲핀란드 포르보. 대성당과 시청사가 보인다 ▲핀란드 포르보 오래된 박물관인 포르보 시청 ▲포르보 골목길 ▲갑자기 비가 와서 바로 앞에있는 카페겸 빵집에 들어가.. 2022. 10. 21.
핀란드ㅡ헬싱키(Helsinki)ㅡ카우파토리 노천시장에서 헬싱키(Helsinki)ㅡ카우파토리 노천시장에서▲카우파토리 노천 시장에 갔습니다.헬싱키 구 도심의 항구 옆에 있는 광장에 시장이 열리고 있습니다. ▲카우파토리는 시장 광장(Market Square)이라는 뜻의 핀란드어라고 합니다.이 마켓 광장에는 어패류, 과일, 야채, 수공예품, 기념품 등을 판매하는 상인들이 노천에다 상품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건물 안에도 채소와 과일, 식품을 팔고 있습니다. ▲쌍두독수리가 올려진 탑도 있습니다. ▲시장 광장은 바다와 접하고 있습니다. ▲시장 광장을 보고 걸었던 길입니다. 글.사진출처 / 꽃누리 나들이 2022. 9. 26.
핀란드ㅡ케미(Kemi)ㅡ거대 북극 누구나 북극 탐험가, 핀란드 케미의 쇄빙선 체험하기 케미(Kemi)ㅡ거대 북극. 누구나 북극 탐험가, 핀란드 케미의 쇄빙선 체험하기쇄빙선, 말 그대로 얼음을 깨는 배다. 하지만 우리가 주변에서 실제로 접할 일은 사실상 없다. 보통은 극지방 연구선 등에서나 쓰이는 특수선이기 때문이다. 물론 아주 특별한 케이스로 러시아의 대형 쇄빙선을 타고 북극해를 항해하여 북극점을 찍고 근처의 섬들을 탐사하고 돌아오는 초호화 럭셔리 패키지여행이 있긴 하다. 문제는 말할 것도 없이 돈이다. 2주간의 여행 기간 1인당 경비는 자그마치 3,000만 원에 달한다. 그런 상황에서 세계 유일의 대중적(?)인 쇄빙선 투어의 출항지가 핀란드 북부 라플란드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름도 생소한 케미(Kemi)에는 일반인이 탈 수 있는 관광용 쇄빙선이 있다. 산타마을로 유명한 로바니에.. 2022. 8. 23.
핀란드ㅡ자연이 선사하는 가장 장엄한 빛의 쇼. 오로라(aurora) 자연이 선사하는 가장 장엄한 빛의 쇼 오로라(aurora) 아래에서 꾸벅꾸벅 졸아보기핀란드에서는 자연이 선사하는 가장 장엄한 빛의 쇼, 오로라를 유리 이글루 및 럭셔리 스위트 등 오로라를 보기 위해 지어진 다양한 공간에서 바라볼 수 있다. 핀란드 라플란드 지역에서는 오로라를 1년에 약 200일, 또는 이틀에 한 번 맑은 날 밤에 볼 수 있다. 오로라가 잘 보이는 지점으로 이동하는 가장 전통적인 방식은 스노우슈잉을 하거나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노우 모빌, 개썰매를 타는 것이다.  하지만 차가운 겨울 공기 속에서 어두운 하늘을 오래 바라보는 것이 어렵다면 좀 더 편안하게 오로라를 즐기는 방법도 있다.  ▲윌더니스 호텔 넬림의 오로라 버블 핀란드 북부 라플란드 이나리 호수 근처에 있는 마을인 넬림은 라플란드에.. 2022. 3. 10.
핀란드ㅡ현지인과 함께 즐기는 사우나(Sauna) 사우나(Sauna)ㅡ현지인과 함께 즐기는 사우나(Sauna)핀란드 생각하면 떠오르는 것이 자일리톨, 노키아, 무민 등 많이 있지만 핀란드인의 삶을 대표하는 것 중 하나를 고른다면 바로 사우나이다. 핀란드에는 한국의 치킨집 처럼 사우나가 많다. 아파트, 빌딩마다 사우나가 있으며 이동용 사우나를소유하고 있는 집도 많을 정도이다. 이처럼 핀란드인들은 사우나에 대한 사랑이 넘친다. 사우나는 핀란드 문화에서 아주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의 생활 습관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이다.핀란드인에게 사우나는 반드시 규칙적으로 해야 하는 것이며 너무 오랫동안 안 하게 되면 불안을느낄 정도이다.더불어, 사우나는 수 세기 동안 핀란드인의 육체는 물론 정신의 정화를 위한 장소로 사용되어 왔다.  인간성의 중심부로.. 2022. 3. 1.
핀란드ㅡ백야(白夜).호수(湖水).숲에나라ㅡ북극권 낯선 아름다운 속으로 백야(白夜).호수(湖水).숲에나라 핀란드북극권 낯선 아름다운 속으로▲핀란드 북극권의 땅 라플란드의 로바니에미에서 북쪽으로 1시간쯤 거리의 카트카 언덕에서 바라본 백야의 모습. 여름 시즌에 진행하는 ‘백야 사파리’프로그램에 동행해 이곳을 찾았다. 해가 지평선과 평행으로 이동하며 거대한 하늘을 낙조의 빛으로 붉게 물들이고 있는 이런 모습이 자정 무렵 풍경이다. ◇백야(白夜). 그곳에서는 해가 지지 않았습니다. 위도 66도 33분. 북극권의 위도가 지나가는 핀란드 북쪽의 도시 로바니에미. 오후 11시쯤 설핏 기우는 듯했던 해는 지평선을 따라 수평으로 이동했습니다. 해가 막 떠오를 무렵의 창백한 보랏빛 여명은 밤새도록 계속됐습니다.  시차로 뒤척이다 자정이 훨씬 넘은 새벽 호텔 창의 커튼을 열고 내다본 텅 비어.. 2022. 2. 28.
핀란드ㅡ케스키수오미州 페테예베시(Petajavesi)ㅡ페테예베시 성당 페테예베시(Petajavesi)ㅡ페테예베시 성당핀란드의 소박하고 편안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성당이다. 원래의 건물은 불에 타 없어지고 1821년 현재의 모습으로 건설하였다. 평면은 가로 세로의 길이가 같은 십자가 모양이고, 옆에는 3층으로 된 종탑이 설치되어 있다. 성당 바깥벽은 목재를 쌓아올리는 공법으로 만들었으며, 내부 바닥은 판자를 거칠게 깎아 나란히 깔았다. 천장은 높은 반원통 모양 볼트로 처리하였고, 십자가가 교차되는 부분에는 비잔틴양식의 8각 볼트를 설치하였다.  지붕은 나무판을 비늘처럼 이어붙였고 꼭대기 첨탑에는 독수리상을 설치하였다. 내부는 2층 회랑의 난간과 설교단을 성인상과 천사 조각상으로 장식하였다. 종탑은 2층에 종을 설치하였고 8각으로 된 채광창을 두었다. 지붕은 성당과 같은 비늘.. 2021. 11. 13.
핀란드ㅡ투르쿠(Turku)ㅡ투르쿠 대성당 & 투르쿠 城 투르쿠(Turku)ㅡ 투르쿠 대성당, 투르쿠 城▲핀란드 투르쿠(Finland Turku) 투르쿠는 핀란드 제3의 도시로서 헬싱키 북서쪽 160km 지점에 있다. 스페인어로 아보라고도하며 핀란드에서 가장 오랜 도시로 1812년까지 핀란드의 수도였던 곳이다. 투르쿠의 성을 투어하는 것은 핀란드의 역사를 한 바퀴도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오랜 건물들이 역사를 말해주고 있는 투르쿠는 근해에 섬들이 많아 경관이 뛰어나다. 또한 투르쿠 성(Turku Slott)은 투르쿠의 상징으로서 1280년 건조되어 스웨덴 통치하에 전진기지적인 역할을 담당했던 곳이다.  그리고 16세기 바사왕이 최상층에 건조한 궁전은 당시의 영화를 보여주며 현재는 역사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투르쿠대성당은 핀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대표적 교회로.. 2021. 11. 13.
핀란드ㅡ헬싱키(Helsinki)ㅡ러시아 정교회 우스펜스키 사원 헬싱키(Helsinki)ㅡ러시아 정교회 우스펜스키 사원 ▲헬싱키 우스펜스키 사원 카우파 광장의 동쪽 끝에 있는 다리를 건너면 카타아너카 섬 (Katajanokka) 인데, 이 다리 옆에 서 있는 러시아 정교의 대성당이다.  머리에 양파형 돔과 황금의 십자가를 올려놓은 아름다운 건물이다. 핀란드가 러시아의 지배를 받고 있던 19세기에, 러시아의 건축가 고르노스타예프가 비잔틴 슬라브 양식으로 세운 특징있는 건물이다. 붉은 벽돌로 된 반구형 천장에는 천연물감으로 그린 그리스도와 12사도의 그림이 있다 ▲헬싱키 우스펜스키 사원 ▲헬싱키 우스펜스키 사원 ▲헬싱키 우스펜스키 사원 ▲헬싱키 우스펜스키 사원  내부 ▲헬싱키 우스펜스키 사원 내부 ▲헬싱키 우스펜스키 사원 내부 2021.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