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올림픽국립공원ㅡ 마지막 인디언 추장’ 시애틀의 땅에 깃든 야생.

허리케인 리지(Hurricane Ridge)에서 바라본 올림푸스산맥. 허리케인이란 지명처럼, 바람이 세찬

언덕에서 저 멀리 올림푸스산맥을 바라본다. 해발 2,400m가 넘는 연봉들마다 하얀 만년설이

얹혀 있다. 기후변화 때문에 날로 줄어들고 있지만.

미국 서부의 해안도시 시애틀(Seattle) 하면, 대부분 사람들은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이나

‘스타벅스 1호점’을 떠올린다.

 

하지만 나는 ‘마지막 인디언 추장’ 시애틀이 먼저 떠오른다. 그는 자연을 예찬하는 최고의 문장을

남긴 인디언이다. 


서부로 향하며 인디언의 땅을 정복해 나가던 미국 대통령이 그들에게 땅을 헐값에 팔고 물러가지

않으면 부족을 몰살하겠다는 최후통첩을 보내왔다. 이에 시애틀 추장은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남기고 인디언보호구역으로 쫓겨난다. 

“어떻게 저 하늘과 땅의 온기를 사고팔 수 있는가? 조상의 얼이 있고, 시냇물 졸졸거리는 소리가

있고, 온갖 나무들의 향내가 있는, 추억과 생명이 있는 이 땅을… 어떻게 돈으로 환산하여 팔라는

말인가?

 

그러나 우리가 쫓겨날 수밖에 없는 운명이므로, 너희 백인들은 우리가 했던 것처럼 이 땅을 존경

하고 사랑해 달라! 그대들의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온 힘을 다해 이 땅을 지켜 달라.”

그러나 미국인들은 점령지에서 수많은 나무를 벌목하고 그 나무들을 운반하기 위한 항구를 건설

했는데 그곳이 바로 시애틀이다.

 

그리고 미국 첫 대통령의 이름을 딴 워싱턴주의 최대 도시 이름으로 ‘인디언 대통령 시애틀’을 정했

다. 시애틀 추장의 말을 조금은 들어준 것일까? 오늘의 시애틀은 ‘국립공원 거점 도시’다. 도시

인근에 레이니어국립공원, 노스캐스케이드국립공원, 올림픽국립공원이 있다.

미국의 북서쪽 구석에서 캐나다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올림픽국립공원의 면적은 3,734㎢로 지리산

국립공원 면적의 8배에 달한다. ‘올림픽’은 이곳의 올림푸스(Olympus)산(2,432m)에서 따온 이름

이지만, 마치 올림픽을 하는 것처럼 수많은 종류의 풍경이 이곳에 집합해 있다.

▲서북부 워싱턴 주. 전도 / 원본출처 / graphicmaps.com

허리케인 리지의 사슴. 허리케인 리지에는 가벼운 산책로에서 장거리 등산로까지 다양한 탐방로가

있다. 오른쪽은 드넓은 초지에 서식하는 검은꼬리 사슴(black-tailed deer). 사람을 크게

경계하지 않는다.

허리케인 리지의 아름다운 초지와 사슴들, 멀리 바라보는 올림푸스산맥의 봉우리마다 덮인 하얀

빙하, 댐을 헐어 본래의 야생을 회복하고 있는 엘화(Elwha)계곡, 크레슨트(Crescent)호수의 파란

물과 호젓함, 우림지역(Rain forest)의 밀림과 이끼, 태평양으로 나간 물고기들이 회귀하는 야생

의 강, 그리고 110km가 넘는 거친 해안선 등 서로 다른 풍경과 생태계가 올림픽국립공원에

모여 있다. 

그래서 국제적으로 생물권보전지역과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특히 국립공원 면적 중 95%

가 야생지역(Wilderness Area)으로 보존되고 있다. 야생지역은 국립공원법과는 별도로 ‘자연

그대로의 지역을 더욱 엄정하게 보존’하기 위하여 제정된 야생지역법에 의해 관리된다.

시애틀과 올림픽반도 사이에는 기다란 협만峽灣이 있어서 도로를 따라 멀리 우회하는 것보다 차량

페리에 태우고 짧게 건너가는 것이 좋다. 선박에서 내려 두 시간쯤 달리면 올림픽국립공원 탐방

안내소에 도착한다. 그곳에 들어가면 한쪽 벽면에 다음과 같은 글이 붙어 있다. 시애틀 추장의

글이다. 


‘모든 생물이 사라지면 사람의 영혼도 외로움으로 죽을 것이다. 동물에게 일어나는 불행한 일은 사람

에게도 일어난다.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

레인저의 해설. 허리케인 리지에서 레인저가 공원의 자연과 문화에 관한 해설을 하고 있다.

“모든 레인저가 당신처럼 말을 잘하느냐”고 질문하니 “그렇다, 모두 이야기꾼

(talkative, story teller, science teller)이다”라고 답했다.

허리케인 몰아치는 허리케인 리지

탐방안내소에서 산악도로를 구불구불 돌아가면 도로 정상에 허리케인 리지가 넓게 펼쳐진다. 이곳은

해발 1,600m 고산지대 능선이다. 차 문을 열자마자, ‘허리케인’이란 지명답게, 펄럭펄럭 소리를 내는

서늘한 바람이 몸을 흔든다.

 

이곳에는 탐방안내소와 식당, 기념품점이 있는 큰 건물이 있었는데, 2023년의 산불로 모두 불타서,

지금은 작은 컨테이너가 안내소와 화장실 기능을 겸하고 있다. 

멀리 만년설을 왕관처럼 뒤집어쓴 올림픽산맥을 조망하고, 주변 탐방로를 거닐었다. 능선을 따라 넓게

펼쳐진 초록빛 초지에서 사슴 떼가 풀을 뜯는 모습이 평화롭다.

 

사슴의 까만 눈은 정말 깊다. 가끔 사람들을 쳐다보며 “내 마을에 찾아온 당신을 환영해. 그러나 오래

있지는 마!”라고 말하는 듯하다. 그곳은 그들의 집이고 사람은 방문객일 뿐이다. 

허리케인 리지에서 내려와, 작은 항구도시 포트 엔젤레스를 거쳐 엘화계곡을 통과해, 크레센트호수를

향한다.엘화계곡은 댐을 철거해 경관과 생태계를 복원한 곳으로 유명하다.

 

1900년대 초에 2개의 댐을 건설했는데, 이후 연어와 송어 등의 어류가 대량 감소해 이들을 먹이로

하는 곰과 독수리 같은 야생동물 개체수도 줄었다. 


또한 댐 하류로 토양이 유입되지 않아 제방이 무너지고, 농업에 큰 지장을 주었다. 이에 오랜 기간의

논란을 거쳐 2014년 두 개의 댐을 철거했다. 지금은 생태계가 서서히 회복되는 과정을 겪고 있다. 

강은 흘러야 한다! 엘화계곡 댐 철거 전후 사진. 댐을 철거하자 물길과 생물들의 길이 트이고,

풍경이 트이고, 사람의 마음도 트였다. 과학자들은 완전한 생태계 회복에 100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늘에서 보면 초생달 모습인 크레슨트호수(Lake Crescent)는 빙하가 녹은 물이라 맑고 투명하다.

하늘색이 반영되어 새파랗다. 부드러운 산과 잔잔한 호수, 울창한 숲과 고즈넉한 산장들이 조용

하게 어우러져 있어 산책과 휴양으로 그만한 곳이 없다. 

이곳을 더욱 기억하는 것은 교통사고 직전에 목숨을 구해서다. 호수를 빠져나오는데 갑자기 앞선

몇 대가 멈춘다. 차량 밖으로 나가보니 거대한 세쿼이아 나무가 쓰러져 도로에  널브러져 있다.

직경 2m, 높이 40m쯤 되는 거목이었다. 불과 5분 전의 일이었다. 


긴급출동한 레인저가 동력톱으로 나무를 자르며 “you got lucky!, not me.(넌 정말 운이 좋았어!

하지만 나는 아냐)”라고 말했다. 이곳을 빠져나오며, 내가 국립공원과 인연을 맺으면서 죽을 뻔한

것이 이번이 몇 번째인지 손가락으로 세어 보았다. 

▲도로에 무너져 내린 세쿼이아 나무. 고맙게도! 내가 통과하기 5분 전에 쓰러져 준 세콰이어

(미국삼나무). 50m 이상 자라는 높이에 비해 뿌리가 얕게 자라 강풍에 넘어가기 쉽다.

◆이끼의 제국 ‘호 레인 포레스트’

올림픽국립공원에서 가장 독특한 생태계는 ‘호 레인 포레스트Hoh Rain Forest’다. 이곳은 연 평균

강수량이 3,600mm에 달하는 미국의 대표적 온대우림이다.

 

숲에 들어가기도 전에 축축한 기분을 느끼고, 숲속은 온통 이끼와 양치식물로 뒤덮여 있다. 연두색

이끼들이 카펫처럼 나무줄기를 감싸고, 팔 벌린 나뭇가지를 뒤덮은 이끼들은 커튼처럼, 망토처럼

축축 늘어져 있다.

 

안개 낀 날이 많아 몽환적인 분위기를 띠면서 때로는 신비한, 때로는 기괴한 풍경이 연출된다. 그래

이곳은 뱀파이어 영화 ‘트와일라잇(Twilight)’의 촬영장소이기도 하다.

탐방객들은 ‘이끼의 복도(Hall of Mosses Trail)’를 비롯한 다양한 탐방로를 따라 이끼의 제국을 감상한다.

사슴이 많이 사는 동화 속 숲이기도 하고, 어디서 금방 공룡이 튀어나올 듯한 공룡시대 숲이기도 하다.

 

탐방로를 걷다가 가만히 서 있으면 졸졸졸, 재잘재잘대는 시냇물 소리와 살랑살랑 바람 소리뿐 그 어떤

인공의 소리도 없는 정적에 빠진다. 

▲호 우림(Hoh rain forest)의 루즈벨트 엘크. 호 우림은 미국에서 강수량이 가장 많은 곳에 있는

울창한 숲이다. 나무의 숲이면서 이끼와 양치식물의 숲이다. 이끼는 뿌리 없이 온몸으로

습기를 빨아들인다.

◆거친 파도와 바람, 야성적인 루비 비치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최근 호 레인 포레스트를 ‘세상에서 가장 조용한(Quietest Spot), 미국의 경이

로운 장소(Wonders of America)’로 선정했다.

 

그중에서도 음향생태학자인 고든 햄프턴이 ‘침묵의 1평방인치’라고 부른 지점은 자동차, 발전기,

사이렌 등 인간이 만들어 낸 소음으로부터 가장 멀리 떨어진 장소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올림픽국립공원의 이 작은 공간은 인간이 잃어버리고 있는 고요의 가치를

일깨워 주는 상징적인 장소’라고 평가했다.

루비(Ruby) 해안. 노을빛에 붉게 물들어 루비라는 이름이다. 산에서 강을 타고 떠내려 왔거나,

거친 파도가 해안을 덮쳐 뽑혀 나간 거목의 통나무들이 해안에 쌓여 있다.

올림픽국립공원의 서쪽 끝 태평양 해안에 위치한 루비 비치에 다가선다. 붉게 물드는 노을이

아름다워 루비(Ruby)라는 이름이지만, 습한 환경 때문에 흐린 날이 많다.

 

태평양의 거친 파도가 해안의 바위들을 쪼개고, 남아 있는 바위섬(sea stack)들도 계속 파도

와 싸움하고 있는 야성적인 바닷가다. 


파도에 떠다니다가 해안에 처박힌 통나무들(drift wood)이 일종의 방파제가 되어 파도로부터

해안을 보호하고 있는 모습도 특이하다. 이 통나무들은 바닷물의 소금기 때문에 썩지 않아,

죽어서 더 오래 사는 나무들이다. 

▲카누보다 큰 고래. 거친 바다에 나가 배보다 큰 고래를 사냥했던 인디언 원주민들의 모습.

올림픽국립공원 탐방안내소 그래픽.

최근에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과 홍수, 산사태 등이 미국 전역의 국립공원에서 발생된 바 있어, 미국

국립공원을 방문하려면 각 공원의 홈페이지를 통해 출입통제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거기다가, 트럼프 정부에서 국립공원의 예산과 인력을 감축해서 현장 관리가 미흡한 곳이 많다. 따라

방문객들은 스스로의 안전을 잘 관리해야 한다.

올림픽국립공원을 소개하는 지도에 ‘올림픽을 탐사하라Explore Olympic!’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은

해설문이 적혀 있다. 

‘파도가 야생의 해변을 때리며 눈 녹은 강과 마주친다. 오래된 나무숲이 야생동물의 세계를 감싸 안는

다. 울퉁불퉁한 산꼭대기들이 빙하와 고산지대의 초원을 에워싸고 있다.

 

해안, 숲, 산악 생태계가 어우러져 이 아름다운 야생공원을 탄생시켰다. 미래에게 주는 선물(a gift to

future), 올림픽국립공원을 탐사하라!’ 

▲시애틀 추장과 시애틀 도시. 시애틀 추장은 백인들에 쫓겨 물러나면서 최고의 자연 예찬 명문과

도시 이름을 남겼다. 오른쪽 사진에 시애틀의 명물 스페이스 니들(space needle)빌딩과

레이니어국립공원이 보인다.


 

 

수선사는 지리산 동남쪽 끝자락 마지막 봉우리인 웅석봉 기슭에 위치한 사찰로, 소나무와

잣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매우 소담한 절이다.

 

주지 여경 스님이 처음 이 절터와 인연이 되어 도량 창건의 원력을 세우고 기도하던 중 상서로운

금색 기운이 도량 전체를 감싸 안았다고 한다.

 

절 앞으로는 정수산과 마주하며, 황매산이 보이고 뒷산 능선 너머에 지리산 정상 천왕봉이 자리한

도량이다.

 

큰 절도 아니고 창건이 오래되지 않아 보물과 문화재는 없지만, 매우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을 주는

절이다. 108배 예불, 참선 명상 등을 경험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가 주요 체험 프로그램이다.

수선사(修禪寺) 위치도.

수선사(修禪寺)

▲경남 산청군 산청읍 지리산 웅석봉 아래에 자리 잡고있은 산청 수선사입니다 수려한 자연

환경속에 전통문화와 일본색채도 가미되어 공존하고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수선사는 정갈하고 단아한 풍광을 자랑하는 절집으로 특히 연못과 정원을 아름다게

조성해 놓아 불자와 이곳을 찾는 방문객의 휴식처이며 힐링할 수 있는 쉼터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느 유명한 사찰들 처럼 오랜 역사도 없으며 보물과 문화재도없는 절집이지만 연꽃필때

가장 예쁘다는 풍경들이 매력적입니다 수선사는닦을 수(修)와 고요할 선(禪)자를 써서

마음을 닦는 좌선의 장소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지리산 웅석봉 기슭에 위치허고 있지만 바로 아래쪽에 주차장이 있어 접근성도

좋습니다

강원 속초 청호동 부두. 아바이마을. 아바이갯배. 속초관광수산시장.

▲강원도 속초시의 청호동의 속초 아바이마을로 가기위해 청초호 부두에서 아바이마을을 오가는

갯배는 옛 교통수단으로 지금까지도 운영되며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곳의 아바이마을이 형성된 유래는 한국전쟁 1,4후퇴 당시 국군을 따라서 피난을 내려왔었던

함경도 사람들은 금방 돌아갈것으로 일았지만 고향으로 돌아 갈수없는 상황이 되자 고향과

가까운 북한땅에 인접하여 있는 이곳 속초해변으로 모여서 살게되면서 마을이 형성

되었습니다 

▲속초의 현지 사람들이 이곳을 부를때 함경도 사람들이 쓰는 사투리인 아바이를 따와서

아바이마을이라고 현재까지 부릅니가 하지만 이곳의 행정구역상의 주소는 속초시

청호동입니다

 

아바이마을로 수로를 오가는 무동력 갯배가 알려진 것은 예전의 유명한 드라마인 가을

동화에서 송혜교가 갯배를 타고서 수로를 건너는 모습으이 드라마에 방영되자 많이

알려졌으며 이후에도 1박2일 같은 예능프로의 방영으로 유명세를 현재까지 누리고

있습니다 이어서 속초관광수산시장도 함께 둘러봅니다

 

◆속초 관광수산시장▼

제주시 성산포 성산포항 종합 여객 터미널 & 우도해수욕장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에 위치한 성산포항 종합 여객 터미널에서 배를타고 우도로 들어

갑니다 성산포항에서 우도까지는 뱃길로 약 20분정도 소요되는거리에 위치합니다

 

이곳에서는 제주의 인근 도서 지역인 우도를 비롯하여 육지인장흥으로 여객 수송도 이루어지며

우도와 성산 일출봉 등 인근 수역을 찾는 관광객을수용하고 있습니다.

 

우도에 들어가는 관광객은 65세 이상의 노약자를 동행하는경우에만 차를 싣고 들어갈수는 있습니다

이는 우도내에 교통 혼잡도가 높아서취해진 조치이며 우도 내에는 순환 셔틀인 하얀버스를 운행

하고 있습니다 삼륜오토바이 대여하는 영업도 하고 있지만 좁은 도로가 혼잡하여 사고도

잦다고합니다.

▲어찌 되었든 우도 관광은 하얀 버스로합니다 가장 먼저 서는 정류장은 제주시 우도면 오봉리에

위치한 하고 해수욕장입니다 제주도 동쪽 끝인 성산포에서 북동쪽 방향의해상에 위치한 화산섬

우도에 자리한 해수욕장입니다.

 

우도 북동부에 있는 하고수동자연 마을로 앞바다의 수심이 얕아서 가족 단위 피서객애게 인기가

높으며 모래사장도곱고 부드럽습니다 버스 정류장에 위치한 달콤아재의 아이스크림이 유명

합니다.

광주지역의 대표적인 불교도량 무등산 증심사(證心寺)

▲ 증심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 송광사(松廣寺)의 말사이다. 증심사는 광주지역의 

대표적인 불교도량으로 무등산 서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통일신라 때 고승 철감선사 도윤이 9세기 중엽에 세운 절로 고려 선종 때(1094년) 혜소국사가 

고쳐 짓고 조선 세종 때 김방이 삼창하였는데 이때 오백나한의 불사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이후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진 것을 1609년(광해군 1)에 석경·수장·도광의 3대 선사가

 4창했다고 한다. 그 후 신도들의 정성으로 몇 차례 보수가 이루어졌으나, 6 ·25 전쟁

 때 많은 부분이 소실되었다가 1970년에야 대웅전을 비롯한 건물들이 복구되었다.

 

증심사의 유물로는 오백전과 비로전(사성전)에 봉안된 철조비로자나불 좌상(보물), 신라

말기의 석탑인 증심사 삼층석탑(지방유형문화재), 범종각,각 층의 4면에 범자가 새겨진

범자칠층석탑 등 수많은 문화재가 있다. 

▲특히 오백전은무등산에 남아 있는 사찰 건물들 중 현재 가장 오래된 조선 초기(세종 25년)의

건물로 강진의 무위사 극락전과 계통을 같이 하는 정면 3간, 측면 3간의 단층 맞배지붕의

다심포 양식으로 그 희귀성이 돋보인다. 

 ▲1986년 11월 1일 광주문화재자료로지정되어 있는 사찰이다. 다양한 템플스테이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여러 가지 체험프로그램이 있다. 

▲승탑군(浮屠)

현존하는 당우로는 1989년 광주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오백전(五百殿)과 대웅전 · 지장전

(地藏殿) · 비로전(毘盧殿) · 적묵당(寂默堂) · 종각 · 일주문 · 요사채 등이 있다.

이 중 오백전을 제외한 건물들은 최근에 지어진 것이다.

▲사천왕문(四天王門)

▲사천왕상(四天王像)

▲사천왕상(四天王像)

▲증심사 전각 배치도.

▲대웅전(大雄殿)

▲대웅전(大雄殿) 법당 내부

▲1933년의 보수 때 탑내에서 금동석가여래입상과 금동보살 입상 등이 나왔던 오층석탑(좌),

조선 중기의 것으로 보이는 칠층석탑(우) 등이 있다.

 

특히, 오층석탑에서 발견된 금동석가여래입상과 석조보살입상은 국보로 지정되었으나

한국전쟁 때 분실되어 전하지 않는다.

▲1972년 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삼층석탑, 

▲비로전(毘盧殿)

▲비로전 안에 안치된 높이 90㎝ 정도의 철조비로자나불좌상은 통일신라시대 작품으로 1963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이 철불은 본래 광산군 서방면 동계리에 있던 것을 1934년에 옮겨온 것이다.

▲철조비로자나불 좌상

▲삼신각

▲오백전은무등산에 남아 있는 사찰 건물들 중 현재 가장 오래된 조선 초기(세종 25년)의 건물로

강진의 무위사 극락전과 계통을 같이 하는 정면 3간, 측면 3간의 단층 맞배지붕의 다심포

양식으로 그 희귀성이 돋보인다. 

▲비로전 내부 오백나한상

▲원통전(圓通殿)▼

▲대웅전(大雄殿)

▲대웅전(大雄殿)

▲대웅전(大雄殿) 내부

▲대웅전(大雄殿) 내부

▲범종각(梵鐘閣)

전북 전주 사적 288호 전동 성당 & 사적 제379호 전주 향교

▲전주 한옥 마을 내에 위치하고 있는 사적 제288호인 전주 전동 성당

 

전동 성당은 건축 면적이 약 624 m2 규모를 지닌 성당으로 이곳은천주교 신자의 첫 순교지로

현재의 전동 성당이 위치한 자리는 풍남문 밖에 있었던 사형장이였습니다

 

천주교인 순교터를 1889년에 한국으로 선교를 위해 들어온 프랑스 파리 외방전교회의 소속인

보드네(한자명 尹沙物) 신부가 이곳 사형장 터를 성당을 지을  부지로 매입을하여 1908년에

V.L.프와넬(한자명 朴道行) 신부의 설계로 전동성당이 지어졌습니다

 

이곳전동 성당은 호남 지방의 서양식 근대 건축물 가운데에 가장 큰 규모이며 제일 오래된

건축물 중 하나입니다.

▲전주 전동 성당 위치도.

1891년(고종 28) 보두네(Francis Baudounet) 신부가 전주 남문 밖에 집을 매입하고 정착하였다.

그 뒤 1908년 프와넬(Poisnel) 신부의 설계로 성당 건축에 착수하여 1914년에 준공을 보았다.

 

벽돌로 된 완전한 격식을 갖춘 로마네스크양식의 성당 건물은 서울의 명동성당과 외양상 유사한

점이 많으나 건축양식상으로는 상당한 차이점이 있다.

 

회색과 적색의 이형(異形) 벽돌을 사용하여 섬세한 모양을 꾸며낸 점은 같으나 반면에 아치의

모양이나 종탑의 양식은 전혀 다르다.

▲내부 열주(列柱)는 8각의 석주(石柱)로 되어 있으며, 정면 중앙의 종탑부는 12개의 채광창을

돌린 12각형 고상부(鼓狀部) 위에 12각의 총화형(葱花形)으로 된 둥근 지붕을 얹었고,

좌우에는 그보다 약간 작은 8각형의 고상부 위에 8각의 지붕을 얹었다.

 

두툼한 외부 벽체와 반원아치의 깊숙한 창이 로마네스크양식의 특색을 잘 나타내고 있으며, 고딕

양식의 명동성당이 내부 열주 사이를 뾰족한 아치로 연결한 아케이드인 데 반하여, 이 성당은 8각

석주 사이가 반원아치로 연결되어 있다.

▲초기 천주교 성당 중에서 그 규모가 크고 외관이 뛰어나게 아름답다. 이 성당은 건평 189평에

대지 4,000평이며, 전주 중앙본당이 1956년에 준공되기 전까지는 전주교구 주교좌성당이었다.

1981년에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전동성당 경내 피에타 상

사적 제379호 전주향교

▲전주 한옥 마을내에 자리한 사적 제379호인 문화재 전주 향교로 이곳은 조선시대 태종10년에

현재의 경기전의 근방에 처음으로 전주 향교가  지어졌으나 선조36년에 관찰사였던 장만이

지금의 위치로 이전을 시킵니다

 

대성전과 명륜당을 비롯한 16동의 건물축들이 배치가 되어있습니다 여느 향교에 비하여 전주

향교의 특이점은 전국의 향교중 유일하게 종자와 맹자와 증자와 안자 아버지에 위패를 봉안해

놓은 계성사가 있습니다  

 

또한 대성전과 동무와 서무에도공자를 주벽으로 해서 50현의 위패가 봉안 되어 있습니다

또한 장판각에는 주요 서적과 함께 ​9천6백여점의 목판이 보관되어 있으며 이곳 전주 향교

의 백미로는 향교 마당 380여년 수령의보호수인 은행 나무가 그 멋진 위용을 자랑합니다

또한 이곳 전주 형교는 드라마와 영화촬영에단골 명소입니다. 

▲만화루(萬化樓)

 

고려 말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配享)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

되었다. 당시의 위치는 현재 경기전(慶基殿) 근처였으나 태조(太祖) 이성계의 수용

(晬容)을 봉안하기 위하여 경기전이 준공되자 1410년(태종 10)전주성의 서쪽

황화대(黃華臺) 아래로 이전하였다.

▲일월문(日月門)

 

그 뒤 1603년(선조 36) 순찰사 장만(張晩)이 좌사우묘지제(左社右廟之制)에 어긋난다 하여

조정에 보고, 왕의 재가를 받아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였다. 1654년(효종 5) · 1832년(순조 32) ·

1879년(고종 16) · 1904년에 중수하였고, 1922년에 명륜당을 보수하였다.

 

그 뒤 만화루는 1886년(고종 23)에 홍수로 수몰되었고, 책판고는 관찰사 조한국(趙翰國)이 관고

(官庫) 소유 책판을 전주향교로 이장하여 책판고 내에 관리하도록 하였는데, 1920년의

홍수와 1950년 6 · 25전쟁으로 거의 없어지고 말았다.

이 향교의 대성전은 1971년 전라북도 유형문화재(현,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으며,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 ·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9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봄 · 가을에 석전(釋奠 공자에게 지내는 제사)을 봉행(奉行)하며 초하루 

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대성전(大成殿)

◆​전주 남부 시장

전주는 예부터 물산이 풍부해서 사람들이 살기에 좋은 땅이었다. 그래서 조선시대, 전국에 장이

개설되는 초창기부터 많은 시장이 문을 열었다. 당시 전주성 4개의 성문마다 장이 개설되었는데,

그중 남문장과 서문장이 큰 시장이었다.

▲1907년에는 서문이 헐리고 일본인들이 그 일대를 장악해 공설시장을 세웠다. 이후 1923년

서문장이 남문장과 통합되었고, 1928년에는 공설시장이 남문장과 통합되면서 전주를

대표하는 남부시장이 탄생했다.

 

한편 전주에는 지리산에서 생산되는 약재를 팔기 위해 형성된 약령시가 유명했는데, 일제 때

폐지되고 말았다.

▲한동안 침체기를 겪던 남부시장은 2000년대 들어서 변화를 도모하며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시장 2층에 청년몰을 만들어 젊은이들의 발길을 불러 모으고, 전주의 대표 관광지인 한옥

마을과 연계해 야시장을 열며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과거 남부시장 인근에 섰던 노점들을 새마을시장이라는 이름으로 정비해 시장 특유의

활력을 찾고 있다.

▲전주 남부 시장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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