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아메리카***국가들/⊙카리브**섬나라들17 쿠바ㅡ아바나(Havana)ㅡ플라자 비에야 광장에서 아바나(Havana)ㅡ플라자 비에야 광장에서▲아바나 플라자 비에야 광장 늦으막하게 숙소에서 나와 플라자 비에야 광장을 들러 보고, 숙소에서 점심먹고, 다시 광장으로 갔다가말레꼰 해변으로 갔었다.▲아바나 플라자 비에야 광장거리 공연 준비중 ▲인물도 좋치만 시가가 더 멋지네요 ▲길거리 화가 작업중 글.사진출처 / naver blog.com / 잎새 2022. 10. 14. 쿠바ㅡ아바나(Havana)ㅡ산프란시스코 성당과 주변풍경 아바나(Havana)ㅡ산프란시스코 성당과 주변풍경▲산 프란시스코 성당 (Plazs de San Francisco) 산 프란시스코 성당은 한때 제일 높은 건물이어서 종탑을 통해 해적선을 감시하는 역할을 했다고 한다.바로 옆에 터미널이 있어서 럭셔리한 크루즈 여객선들이 드나들고 관광객으로 붐빈다.우리도 이 곳에서 카사브랑카 가는 배를 탔었다.▲이 분은 뭔 욕심이 이리도 많으실까?턱수염도 잡고, 손도 잡고... 하도 많이들 잡아서 반들반들하다. ▲광장에서 우측으로 빠져서 큰길에 가면 바닷가가 나온다. 바닷가를 끼고 돌아 보았다. ▲앗! 깜짝이야~~~~!!동상인줄 알았는데, 쉬익~~~ 움직인다. 글.사진출처 / naver.com / 잎새 2022. 10. 14. 쿠바ㅡ카마궤이(Camagüey)ㅡ쿠바 세번째로 큰 도시.카마궤이 카마궤이(Camagüey)ㅡ쿠바 세번째로 큰 도시.카마궤이 ◆구불구불한 미로 같은 길 매혹적곳곳에 아름다운 미술작품 ‘눈길’ ▲미로 같은 길이 매혹적인 카마궤이의 골목 풍경. 노동효 제공유년 시절 십자말풀이보다 미로찾기를 더 좋아했다. 어지러운 길을 헤매다 출구로 빠져나왔을 땐 이카로스처럼 날아오르고 싶었다. 아무리 복잡한 미로라도 출구를 찾지 못한 적은 없었다. 내가 미로의 ‘안’이 아니라 ‘바깥’에 있었기 때문이다. 인쇄된 미로찾기에서 선은 벽, 선과 선 사이는 길, 새처럼 내려다보며 출구를 찾을 수 있었다. 벽 너머를 볼 수 없는 3차원의 미로였다면 어땠을까?미로를 배경이나 소재로 다루는 영화는 로맨스가 아니라 주로 스릴러나 공포물이다. 거대한 벽으로 둘러싸인 공간에서 깨어난 청춘들이 미로에서 .. 2022. 10. 4. 쿠바ㅡ아바나(Havana) 구시가지ㅡ50년대 헐리웃 영화 속으로, 시간이 멈춰버린 도시. 아바나(Havana) 구시가지50년대 헐리웃 영화 속으로, 시간이 멈춰버린 도시. ▲쿠바에 들어가기 전 넉넉하게 달러를 뽑는다. 현금인출도 안되고 여권에 기록을 남겨서도 안되고, 특히나 미국 유학생들은 어떠한 기록도 남겨서는 안된단다. 그렇게나 미국과 사이가 나쁜 쿠바인데 아바나 시내는 1950년대 헐리웃 영화를 보는 듯 미국과 빼닮아있다. ▶파란 마크가 까사(공인 민박집) 마크에요.▲미국 사람들이 버리고 간 자동차들, 내부는 전혀 쓸만 하지 않아요. ▲국가공인 시가 가게 쿠바는 50년대까지 사실상 미국의 식민지였는데 미국의 도를 넘은 수탈에 반기를 든 카스트로에 의해 독립하였고, 그 후 소련과 손잡는 바람에 지금까지 미국으로부터 경제적 봉쇄를 당하고 있다. 고 때 남은 미국문화의 잔재가 오히려 쿠.. 2022. 9. 19. 쿠바ㅡ트리니다드(Trinidad)ㅡ아바나와는 다른 진짜 일상의 `쿠바`를 원한다면 이곳... 쿠바ㅡ트리니다드(Trinidad)아바나와는 다른 진짜 일상의 `쿠바`를 원한다면 이곳...▲마요르 광장에서 보는 일몰은 사진도 그림도 말로도 대체가 불가한 색을 선사한다./변종모 쿠바하면 떠오르는 익숙한 단어들이 있다. 혁명이라든지 체 게바라, 아바나 방파제 그리고 헤밍웨이와 모히토(Mojito),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Buena Vista Social Club)… 이 단어들은 쿠바에 도착하기 전에나 가능한 상식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았다.만약 쿠바에서 아바나를 제외하고, 단 한 곳만 갈 수 있다면 어디를 가겠냐고 묻는다면 나는 단 1초도 망설임 없이 ‘트리니다드’라고 대답할 것이다. 쿠바를 대표하는 아바나는 말할 것도 없이 다시 가고 싶은 곳이지만, 아바나를 제외하고라는 말도 안 되는 질문을 한다면 .. 2022. 8. 27. 쿠바ㅡ아바나(Havana)ㅡ쿠바의 가우디. 푸스터(Fuster)의 타일 마을 / 푸스터 랜디아(Fusterlandia) 쿠바 아바나(Havana)쿠바의 가우디. 푸스터(Fuster)의 타일 마을 / 푸스터 랜디아(Fusterlandia)쿠바 여행 두 번째 날에는 아바나에서 살짝 떨어진 푸스터 랜디아(Fusterlandia, 푸스테르란디아) 를 찾았습니다.아바나에서 20~3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오토바이 택시를 타고 왔습니다. 이쪽은 교통이 불편한 편이라 돌아가기 힘들 것 같아 오토바이 기사에게 이곳에서 1시간 정도 구경하고돌아가겠다고 30쿡 정도에 왕복으로 하자고 하였습니다.이탈리아 출신 오토바이 기사는 친절하고 이것저것 쿠바에 관한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푸스터 랜디아는 쿠바의 가우디라 불리는 호세 로드리게스 푸스터(José Rodríguez Fuster) 의 타일 작품으로마을 전체가 꾸며진 곳으로 쿠.. 2022. 8. 18. 쿠바ㅡ시엔푸에고스(Cienfuegos) 역사지구ㅡ19세기 쿠바섬에 계획도시 시엔푸에고스 시엔푸에고스 역사지구ㅡ19세기쿠바섬에 계획도시 시엔푸에고스 ▲시엔푸에고스(Cienfuegoss) 쿠바 중부에 있는 도시 시엔푸에고스에 있는 역사 유적이다. 19세기 스페인 식민도시의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다. 1819년 스페인인(人)들이 건설하였으며 당시의 스페인 장군 시엔푸에고스(Cienfuegos)의 이름을 따서 도시 이름을 지었다. 처음 정착한 사람들은 프랑스인(人)이었으며, 사탕수수·담배·커피 등의 무역이 이루어졌다. 초기에는 네오클래식 양식의 건물들이 많이 들어섰으며 이후 토착 문화와 융합되었다. 19세기 라틴 아메리카 도시 계획에서 근대화 과정을 보여주는 뛰어난 예이다. 2005년 유네스코(UNESCO: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시엔푸에고스 역사 지구는 19세기.. 2022. 7. 1. 쿠바ㅡ아바나(Havana) 올드시티ㅡ모히토에서 쿠바 한 잔 아바나(Havana) 구시가지ㅡ모히토에서 쿠바 한 잔▲클래식한 오픈카를 타고 달리는 중절모를 쓴 쿠바노 시간이 켜켜이 쌓인 건물들, 그 사이를 달리는 올드카. 헤밍웨이가 사랑한 모히토,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음악.늘 마음속, 품어 온 쿠바를 향한 낭만적 단어들이다.그걸로 충분했다. 당장 쿠바로 떠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았던 이유. ▲긴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센트로 아바나 하필이면 칠흑 같은 밤이었다. 인천에서 멕시코시티를 거쳐 쿠바 호세 마르티 공항 까지는 대기시간을 포함해 꼬박 하루가 넘게 걸렸다. 처음 두 볼에 맞닿은 쿠바의 후덥지근한 밤공기는 생각보다 기분 좋게 다가왔다.공항에서 아바나(Havana) 시내까지 가는 택시를 타기 위해서는 환전이 우선이다. 쿠바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2가지의 화.. 2022. 3. 17. 자메이카ㅡ카리브해의 영어권 국가ㅡ우사인볼트 & 레게의 나라에서 특별한 경험 카리브해의 영어권 국가우사인볼트 & 레게의 나라에서 특별한 경험▲자메이카는 카리브해에 위치한 섬나라로 쿠바에서 남서쪽으로 145km 떨어져 있다. 이 섬은 남한 면적에 9분의 1, 제주도의 6배 만한 크기이며, 아메리카 대륙에서 영어 사용 국가 중 미국과 캐나다에 이어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이 살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볼트와 ‘레게 음악의 전설’ 밥 말리의 나라이기도 하다.카리브해의 영어권 국가인 자메이카는 굳이 제3의 언어를 사용하지 않아도, 간단한 영어만으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게다가 리조트에서는 현지 통화가 아닌 미국 달러로도 얼마든지 비용 지불이 가능하다. 하지만 카약, 스노클링 등 다양한 액티비티 체험이나 몬테고 베이의 닥터 케이브 해변 입장료 등 현지에서의 소소한 비용.. 2022. 3. 1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