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브해의 영어권 국가
우사인볼트 & 레게의 나라에서 특별한 경험
▲자메이카는 카리브해에 위치한 섬나라로 쿠바에서 남서쪽으로 145km 떨어져 있다.
이 섬은 남한 면적에 9분의 1, 제주도의 6배 만한 크기이며, 아메리카 대륙에서 영어 사용 국가 중 미국과 캐나다에 이어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이 살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볼트와 ‘레게 음악의 전설’ 밥 말리의 나라이기도 하다.
카리브해의 영어권 국가인 자메이카는 굳이 제3의 언어를 사용하지 않아도, 간단한 영어만으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게다가 리조트에서는 현지 통화가 아닌 미국 달러로도 얼마든지 비용 지불이 가능하다. 하지만 카약, 스노클링 등 다양한 액티비티 체험이나 몬테고 베이의 닥터 케이브 해변 입장료 등 현지에서의 소소한 비용은 자메이카 달러가 좋다.
▲자메이카관광청이 얼어붙은 허니무너들의 마음을 녹여줄 따스한 카리브해 휴양지, 자메이카
▲자메이카는 던즈 리버, 세븐 마일 해변과 같은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카리브 해역의 영어권 국가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카리브 해안을 따라 부띠끄 호텔, 올 인클루시브 리조트부터 단독 빌라까지 다양한 종류의 호텔, 리조트가 즐비해, 자연과 어우러져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기로 유명하다.자메이카를 찾는 여행객 대부분이 몬테고 베이(Montego Bay)를 가장 먼저 찾는다.
그 이유는 끝없이 펼쳐진 산호초와 화려한 색감의 열대어를 만나볼 수 있는 해변공원을 비롯해 세계적인 명성의 럭셔리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들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몬테고 베이의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손꼽히는 ‘닥터 케이브 해변 (Doctor’s Cave Beach)’은 꼭 찾아가야 할 휴양지 중 한 곳이다.
▲닥터 케이브 해변
닥터 케이브 해변은 고운 모래 너머로 투명한 바닷물이 깊어질수록 비현실적인 에메랄드 색을 발산하는 곳이다. 또한, 이 해변은 입장료를 지불해야 하므로 기념품을 반강제적으로 팔거나 마리화나를 판매하는 장사꾼이 없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니그릴(Negril) 해변
자메이카 특유의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니그릴(Negril) 또한 꼭 가봐야 할 관광지로, 몬테고 베이와 전혀 다른 분위기로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하얀 모래로 가득 찬 아름다운 해변은 낮에는 매우 한가롭고, 밤에는 흥이 넘치는 장소로 탈바꿈하여 자메이카만의 ‘흥(興)’을 느껴볼 수 있다.
▲니그릴(Negril) 해변
자메이카의 가장 서쪽에 위치한 니그릴은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다이빙부터 스노클링, 세일링, 파라세일링, 워터스키, 윈드서핑, 카약 그리고 쌍동선 승선까지 해양에서즐길 수 있는 모든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다. 그 밖에도 해안가를 따라 승마를 즐기거나 절벽 길을 따라 자전거 라이딩도 경험해볼 수도 있다.
▲던즈 리버 (Dunn's River Falls)폭포
던즈 리버 (Dunn's River Falls)폭포는 자메이카의 국보 중 하나입니다. 전세계적으로 레게 만큼 유명하며 레게만큼 흥미롭습니다.과연 자메이카는 어원인 아라왁어로 강과 샘물의 뜻, ‘싸야마카’라고 불릴만 합니다. 스페인 사람들은 이곳을 “라스 초레라스” – 폭포 및 샘- 이라고 불렀습니다. 이곳은 가장 아름다운 장소 중에 하나입니다.
던즈 리버 폭포는 아주 특별합니다. 오초 리오스 (Ocho Rios)와 매우 가깝고 자메이카에서 급부상 중인 리조트입니다. 지속적으로 재생된다고 알려진 이곳은 강물에 함유된 탄산칼슘으로 생성된 트래버틴 대리석과 끊임 없이 흐르는 폭포로 절경을 이룹니다.
작은 돔 모양의 폭포는 보통 석회암 동굴에서 발견된 온천 활동과 관련이 있습니다. 던즈강은 바다 근처에 위치한 것과
더불어 카리브해에서 독보적인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Sky Explorer:
공원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Rainforest SkyExplorer은 최첨단 의자식 리프트로 나무 위를 지나 200m 높이로 Mystic Mountain정상까지 태워줍니다.
내려가는 길에는 숲의 중심부를 통하기 때문에 신기하고 놀라운 열대 바닷가 숲의 기적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Bobsled Jamaica:
자메이카의 최고 명소, Rainforest Bobsled Jamaica는 특별히 디자인 된 첨단 썰매를 타고 1000m 동안 중력의 힘으로 열대우림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
SkyExplorer 통해 탈 수 있는 봅슬레이는 자메이카 올림픽 팀을 떠올릴 수 있는 있으며, 빽빽한 열대 풍경과 해변을 지나 짜릿함을 맛볼 수 있습니다.
▲짚라인
안전한 짚라인은 여러 장소를 미끄러지듯 이동하며 관광자들을 신록의 열대 우림으로 데리고 들어갑니다. 방문객들은 마무리로 짧게 열대 우림 SkyExplorer를 타고 내려 갈 수도 있습니다.
타국에서 현지인들의 삶을 경험해보고 싶다면, 축제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 자메이카는 올해 초미국 CNN 트래블이 ‘여행하기 좋은 국민성을 지닌 국가 TOP 14’ 중 한 곳에 이름 올리기도 할 만큼,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나라다. 그러니 축제에 참여하여 현지인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그들의 삶을 경험해 보도록 하자.
‘레게’의 본고장, 자메이카에서 즐기는 음악 축제는 물론 현지인들의 소울 푸드 ‘저크 치킨’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음식 축제도 오롯이 현지에서만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즐길 거리다. 자메이카관광청 웹사이트에서 매월 진행되는 축제, 액티비티 및 관광 명소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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