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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 아메리카****국가들/⊙브라질******기행9

브라질ㅡ리우데자네이루(Rio de Janeiro)ㅡ걷고 싶은 골목, 세라론 계단 리우데자네이루 걷고 싶은 골목, 세라론 계단▲세라론 계단은 라파와 산타 테레사 지역 사이에 마우네우 카르네이루 거리에 있다. 계단은 총 215개이며, 높이 125m로 60개국으로부터 수집한 2,000개가 넘는 타일로 이루어져 있다. 그 계단을 찾아가는 골목 곳곳에도 벽화들을 만날 수 있어 걷기 좋은 길이다. 골목. 한국에서도 아기자기에서 꾸며놓은 벽화거리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리우데자네이루의 세월이 담긴 날것의 골목이 호싱야라면밝고 화사하게 꾸며놓은 거리로는세라론 계단을 꼽을 수 있다.  리우데자네이루를 떠나면서 짬시간을 이용해 다녀간 곳으로 사실 긴 시간이 요하는 거리는 아니다. 그래서 부담 없이 다녀갈 수 있는 이곳은 메트로폴리타나성당과 수도교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니 함께 찾아보면 좋.. 2022. 2. 19.
브라질ㅡ리우데자네이루(Rio de Janeiro)ㅡ브라질 메트로폴리탄 대성당 리우데자네이루ㅡ브라질 메트로폴리탄 대성당 ▲메트로폴리탄 대성당  1552년에 처음 건축되었다는 설이 있으나 현재의 대성당은 40년간의 건축 끝에 1954년에 완성되었다.지하철 세(SE)역 광장에 위치해 있는 대성당은 고딕양식으로 돔의 직경은 27m,높이 65m으로 수용 인원은 약 8.000명이며 대성당의 내부에는 역대 상파울로 사제들의 시신이 안에 안치되어 있고 브라질의 종교사를 그린 스테인드글래스가 볼만하다.성당 앞 광장에는 상파울로의 방위 기점과 거리 원점이 기록되어 있다.  ▲메트로폴리탄 대성당 내부 ▲메트로폴리탄 대성당 내부 ▲메트로폴리탄 대성당 내부 ▲메트로폴리탄 대성당 내부 ▲메트로폴리탄 대성당 내부 ▲메트로폴리탄 대성당 내부 ▲메트로폴리탄 대성당 내부 ▲메트로폴리탄 대성당 내부 ▲메트로폴리탄.. 2021. 11. 1.
브라질ㅡ브라질리아(Brasilia)ㅡ브라질리아 대성당 브라질리아(Brasilia)ㅡ브라질리아 대성당(Catedral de Brasilia)▲브라질리아 대성당  브라질리아 중앙성당은 브라질의 신수도 계획에 따라 국회의사당을 초점으로 형성된 도시의 중심도로에 면한 넓은 대지 위에 건축되었다.더욱이 이 성당은 남미에서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추앙받아온 건축가이며 특별히 독창적인 브라질 건축가인 오스카 니마이어에 의해 설계된 작품이다.  그는 이 작품에서 적어도 그의 스승인 르 꼬르뷔제(Le Corbusier)를 능가한 것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그는 브라질리아 국회의사당, 대통령 궁, 최고재판소 등을 포함한 대부분의 주요 건축물들과 이 성당 외에도 많은 보석 같은 교회당을 설계하였다.  브라질리아 중앙성당은 로마 가톨릭교회 대성당 건축의 새로운 모습을 제시한다. 사실.. 2021. 11. 1.
브라질ㅡ렌소이스(Lençóis)ㅡ흰모래언덕.렌소이스 마라녱시스 국립공원 렌소이스(Lençóis)ㅡ렌소이스 마라녱시스 국립공원 브라질 북동부 마라냥주(州)에 위치한 렌소이스 마랑네세스 국립공원 (National Park Lencois Maranhenses)은 면적이 155㏊에 달하며 9만개의 모래언덕과 수천개의 호수가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 이곳은 지구상에서 가장 하얀 모래를 가진 사막일 뿐만 아니라 모래언덕 사이에 생기는 물웅덩이로 유명하다. ▲원본출처 / naver 백과 ▲원본출처 / graphicmaps.com 렌소이스 사막에 내리는 빗물은 땅으로 스며들지 않는다. 그 이유는 지하에 방수효과를 내는 점토층이 있어 1년 내내 지하수가 흐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기에 엄청난 양의 비가 내리면 지하수가 상승하여 수천개의 물웅덩이를 형성하고 있다. 렌소이스 사막에서는 6개월이 .. 2021. 10. 14.
브라질ㅡ브라질 쪽에서 바라본 이과수 폭포(Iguazu Falls) 브라질 쪽에서 바라본 이과수 폭포(Iguazu Falls)▲ 아르헨티나쪽의 이과수 폭포로▼악마의 목구멍이라 부르죠..▼ 2021. 7. 26.
브라질ㅡ리우데자네이루(Rio de Janeiro)ㅡ구름 걷힌 찰나 ‘코르코바두 예수상’ 인생샷 찰칵~ 리우데자네이루ㅡ구름 걷힌 찰나 ‘코르코바두 예수상’ 인생샷 찰칵~▲리우데자네이루 코르코바두 언덕의 구원의 예수상이 구름 밖으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코르코바두 언덕의 ‘구원의 예수상’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랜드마크다.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양 팔을 벌리고 서 있는 예수상은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상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부활해서 하늘로 올라가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 같다. 하늘에서 360도 회전하며 아래로 찍은 예수상 영상을 보면 마치 세상이 그의 발 아래 있는 것 같기도 하다. 높이 704m의 코르코바두 산 정상으로 가기 위해서는 중턱에서 모노레일로 갈아타야 했다. 예수상 형상의 기념품 가게를 지나 탑승역으로 넘어가는 곳에 짝퉁 사진포인트가 있었다.  한 개의 벽면 전체를 예수상 사진으로 꾸며놓은 .. 2021. 7. 26.
브라질ㅡ하얀 모래언덕ㅡ렌소이스 마라녱시스 국립공원원((Lencois Marenhenses) 하얀 모래언덕ㅡ렌코이스 마렌헨세스(Lencois Marenhenses)국립공원눈부신 하얀 모래 언덕이 줄지어 서 있는 사이사이로 수정처럼 맑은 담수호가 흩어져 있는 모습은 신기루가 아니다.이곳은 브라질 북동부의 렌코이스 해안에 있는 모래 언덕 지대이다.  모래 언덕의 높이는 최고 43미터에 달하며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으로 끊임없이 모래 언덕이 만들어진다. 모래밭은 바레이리나스와 프리메이라크루스 주 사이의 리우프레기카 옆에 펼쳐져 있으며 위성에서도 잘 보인다.  멋진 석호도 많은데 특히 라고아보니타(아름다운 석호)와 라고아아줄(푸른 석호)을 보고 있으면 하얀 모랫바닥 한 가운에 놓인 푸른 보석을 보는 듯한 착각을 할 정도이다. 이곳은 모래 천지이지만 사막은 아니다. 1~6월 사이의 우기에 내리는 비는 1.. 2021. 7. 26.
브라질ㅡ상파울루(São Paulo)ㅡ상파울루 쎄 대성당(Categral da Sé, São Paulo) 상파울루ㅡ상파울루 쎄 대성당(Categral da Sé, São Paulo)▲상파울루 대성당 상파울루 도심의 세광장에 면해 있는 대성당이다. 1544년에 처음 건립되었으나, 현재의 건물은 20세기에 들어와 40년간의 대공사 끝에 1954년에 완공된 것이다. 정면에 솟아 있는 2개의 고딕양식의 첨탑은 높이가 65m에 이른다.  첨탑 사이의 원형돔은 지름이 27m에 이르는 거대한 규모의 성당이다. 역대 상파울루 사제들의 시신이 안치되어 있고, 브라질의 종교사를 표현한 스테인드글라스가 매우 아름답다. ▲상파울루 대성당 앞 광장 ▲상파울루 대성당 ▲상파울루 대성당 ▲상파울루 대성당 ▲상파울루 대성당 정문 위 예수 십자가 조각 ▲상파울루 대성당 정문옆 성인 조각 상 ▲상파울루 대성당 내부 ▲상파울루 대성당 내부 .. 2021. 7. 26.
브라질ㅡ살바도르(Salvador)ㅡ성 프란시스코 황금성당((Igleja de sao francisco) 살바도르(Salvador)ㅡ성 프란시스코 황금성당((Igleja de sao francisco)▲Square in central Salvador and façade of São Francisco Church Sao Francisco 은 브라질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로 유네스코에 의해 지정된 세계유산목록에 등록되어 있다. 브라질 식민 시대를 말해주는 중요한 기념물 이기도 하다.  1587 년 프란체스코회 탁발수도사들이 살바도르에 도착해 곧 교회를 세웠으나 이 건물은 17세기 초 바이아주를 침공한 네덜란드에 의해 무너졌고, 현재 건축물은 1708~1723년 사이에 재건축 되었고 내부장식은 1755년에 마무리를 했다 한다.  이 교회는 회중석(會衆席)에 3개의 측랑(測廊)이 있는 점에서 1개의 측랑만을 가지는 .. 2021.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