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 아시아****국가들/⊙타이완*****기행12 타이완ㅡ타이중(臺中)ㅡ아기자기한 온천 마을. 타이중(臺中) 구관 온천(谷關溫川) 대만의 아기자기한 온천 마을 타이중(臺中) 구관 온천(谷關溫川) ▲대만은 더운 나라라 온천을 하지 않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온천이 많아 놀랐습니다. 그중에서 제가 생각하는 온천(산골짜기의) 같은 온천인 구관 온천을 다녀왔습니다. 구관온천은 대만 중부의 대도시인 타이중 인근의 온천으로 타이중 시내에서 차로 1시간 반 정도의 산골짜기에 위치해 있습니다. 3,000m 급 산으로 이어진 대만 중앙산맥 기슭에 있는 온천지로 대만 중부를 흐르는 하천 다자시(大甲溪) 가만들어낸 골짜기의 온천 입니다. 구관온천은 이산화탄소를 함유한 약 알칼리성 탄산천으로 무색 무취, 피부자극도 적어 아름다운 피부의 온천, 입욕을 해도 심장 박동이 빨라지는 느낌이 없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기 때문에 심장 온천 이라고도 불립니다. 10.. 2022. 1. 8. 타이완ㅡ타이베이(臺北)ㅡ101빌딩 전망대 타이완 여행ㅡ타이베이 랜드마크 101빌딩 전망대 ▲타이완 여행 타이베이 101 빌딩타이베이에서 하루는 101 빌딩이 있는 타이베이의 맨하튼, 신의 계획구를 찾았습니다. 신의 계획구는 타이베이의 신흥 상권으로, 높은 건물이 많고 녹지 조경이 잘되어 있습니다. 상업중심지인 이곳에는 타이베이 101, 정부청사,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 등 중심 시설과 백화점, 호텔, 영화관, 클럽, 고급빌라와 타이베이 기업의 본사들이 많이 모여 있습니다. 이곳에서 들린 곳은 타이베이 대부분의 지역에서 모습이 보이는 건물 타이완 최고층인 다이베이 101빌딩 입니다.타이베이 101다러우 라 불리우는 이 건물은 타이베이 금융센터로 타이완의 건축가 리쭈웨이가 설계하였습니다. 빌딩의 모습은 하늘로 뻗어나가는 대나무 위에 꽃잎이 꼅겹이.. 2022. 1. 8. 타이완ㅡ타이페이(臺北)ㅡ국립고궁박물관ㅡ중국의 보물 사진 대만국립고궁박물관ㅡ중국의 보물들 사진타이페이 중심부에서 북동쪽으로 약 8km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 박물관은 세계 4대 박물관 중 하나로 꼽히며 중국의 역대 황제 들이 수집한 전시품이 소장되어있다. 5000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이 박물관은 야외의 정원과 박물관 건물들이 서로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움을 나타내고 있다. 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대부분의 유물들은 송나라 때의 것이다. 유물의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 있다.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영국 런던의 대영박물관, 미국 뉴욕의 메트로 폴리탄 그리고 러시아 상트페테부르크의 예르미타시 박물관과 함께 세계 5대 박물관으로 꼽히는 꾸공보우위엔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박물관이다. 1965년 개관 후 2007년 확장을 거쳐 지금의 모습에 이르렀다. 중국 모든.. 2021. 12. 28. 타이완ㅡ신베이(新北)ㅡ영화 비정성시(悲情城市) 배경지 대만 지우펀(九份) 신베이시(新北市)ㅡ지우펀(九份)영화 비정성시(悲情城市) 배경지 대만 지우펀(九份)주차장에서 차를 타고 다음 목적지인 지우펀거리로 갔습니다.예류지질공원 주차장을 나오니 바로 항구가 있었습니다.부둣가에 자리한 작은 전각에는 용들이 꿈틀거리고 있었습니다.항구에는 어선들이 많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큰 전구를 단 모습을 보니 밤에 나가서 집어등에 붉을 밝히고 작업을 하는 배들인 모양입니다. ▲지우펀 가는 길 에서 본 차창 풍경 지우펀 거리는 예류지질공원에서 1시간이 조금 더 걸렸습니다.차에서 본 풍경입니다. ▲지우펀 가는 길 에서 본 차창 풍경 ▲지우펀 가는 길 에서 본 차창 풍경 ▲지우펀 가는 길 에서 본 차창 풍경 ▲산에 작은 집들이 보입니다.무덤 대신으로 조상을 모신 곳이라고 하였습니다. ▲지우펀거리는 셔틀.. 2021. 12. 15. 타이완ㅡ타이페이(臺北)ㅡ용산사(龍山寺) & 화시지에 야시장( 華西街夜市場) 용산사(龍山寺) & 화시지에 야시장( 華西街夜市場) ▲용산사(龍山寺)▼ 서문정 거리를 돌아 보고 망고 빙수를 먹은 후 1738년에 건립된 타이페이에서 제일 오래 되었다는 용산사를 둘러 봅니다.용산사(龍山寺)는 불교,유교,도교,토속신앙 등이 혼합된 종교의 사찰이라는데 대만 자체가 주로 이런 종교를 믿나 봅니다.섬에 사는 사람들일수록 다양한 미신이나 종교를 많이 신봉 하는데 대만도섬나라라 그런게 아닐까 싶으네요. ▲화시지에 야시장( 華西街夜市場)▼ 용산사 앞에 있는 화시지에 야시장(華西街觀光夜市)을 찾아가 봅니다. 스린야시장(士林夜市)과 더불어 타이페이의 양대 야시장이라고 하는데 규모면에서는 스린야시장이 훨씬 크지만 화시지에 야시장은 희귀한 음식이나 약재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 합니다. 2021. 12. 15. 타이완ㅡ지우펀(九份)ㅡ영화 비정성시(悲情城市) 찰영지 지우펀 거리에서 지우펀(九份)ㅡ지우펀 거리에서 오래전 아홉 농가만이 살고 있어 지우후(九戶)라고 불리던 작은 산골 마을이었다. 두메산골이다보니 멀리서 장을 봐와야 했는데 필요한 물품을 사온 뒤 공평하게 나누었다. 이처럼 9등분 한다고 해서 지우펀(九份)으로 부르던 것이 지명으로 굳어졌다. 지우펀은 진과스와 더불어 1920~1930년대 골드러시를 열면서 조용했던 산골 마을은 문전성시를 이루게 되었고작은 상하이(小上海)라 불릴 만큼 부촌(富村)으로 번성했다. 1971년 금광이 고갈되면서 사람들이 하나둘 떠나 침체기를 맞이했지만, 맛집과 찻집, 골목골목 감성이 피어나는마을 전경과 아름다운 풍경, 무엇보다 타이완의 유명한 영화, (1989) 촬영지로 타이베이를 대표하는 최고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2021. 12. 10. 타이완ㅡ타이페이(臺北)ㅡ화시지에 야시장( 華西街夜市場) 타이페이(臺北)ㅡ 화시지에 야시장(華西街夜市場) ▲타이베이시 완화 구의 야시장 용산사를 돌아보고 나오니 도로 건너편에 불빛이 환한 곳이 있습니다.먹거리로 유명한 화시지에야시장 골목입니다.시간이 늦어서 다 둘러보지 못하고 입구에서 조금 들어갔다가 돌아나왔습니다.뱀과 자라 등 자양강장을 선전문구로 내세우는 가게가 많다고 하였는데 입구에는 그런 가게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2021. 12. 10. 타이완ㅡ지롱(基隆)의 서쪽ㅡ야류(野柳) 해양 국립공원 타이완 북쪽 해안 지롱(基隆)의 서쪽ㅡ야류(野柳) 해양 국립공원 야류는 타이완 북쪽 해안 지롱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타이페이로부터 자동차로 1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다. 야류란 이름은 해안가의 파도가 너무 심하여 배를 대려다 자꾸만 난파되고 도저히 접안이어려워 포르투갈 사람들이 악마라는 의미로 '야류'라고 불렀다 한다. 야류에는 수만년의 세월 동안 자연의 힘과 침식에 의해 생성된 기이한 바위 형상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자연의 경이로움을 다시금 느끼게 해준다. 파도가 만들어 놓은 기암괴석들이 독특한 이름을 지니고 있어서 왕관을 쓰고 있는 듯한 여왕머리바위, 계란바위, 목욕하는 미녀바위 등 파도의 조각 솜씨를 십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슬리퍼 모양의 바위는 어부들이 승강대로 사용한다고 한다... 2021. 11. 6. 타이완ㅡ타이페이(臺北)ㅡ용산사(龍山寺)의 밤 타이페이(臺北)ㅡ용산사(龍山寺)의 밤 타이페이에는 수 많은 사원들이 있는데 이 중 용산사는 가장 오래되고 전형적인 타이완의 사원이다. 멋진 건축양식 자체만으로도 둘러볼 가치가 있으며 돌기둥에는 조화롭게 조각된 용 뒤에 역사적 인물들의 춤추는 모습이새겨져 있다. 원래는 1740년에 건립된 것으로 자연 또는 인공적 재해를 입으면서 몇 차례 파괴되었다. 현재의 건물은 1957년에 지어진 것으로 매일 오전 7시에서 오후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같은 불교이면서도 한국의 사찰모습과는 너무나 대조적이다. 맑고 은은한 풍경소리가 울려 퍼지 는 고즈넉한 산사에 들면 영혼까지도 맑아질 것 같아서 저절로 명상에 잠기게 되는 우리나라의 절 모습과는 달라도 너무 많이 다르다. 시내 한가운데 위치하여 나무라고는 몇그루밖에 .. 2021. 11. 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