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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아메리카***국가들/⊙코스타리카**기행3

코스타리카ㅡ카르타고(Cartago)ㅡ카르타고대성당 카르타고(Cartago)ㅡ카르타고대성당 ▲카르타고(Cartago) 대성당 1639년 세워졌다. 여러 번의 지진으로 부분적으로 파괴된 후 계속 복원되면서 19세기 비잔틴 양식뿐 아니라 식민지 건축양식이 혼재된 독특한 건축물이 되었다. 최초의 건설 당시, 어린 소녀가 바위에서 발견하여 가져다놓았다는 상(像)은 대성당 내부의 금 상자에 보관되어 있다. 전해지는 이야기에 의하면, 소녀는 상을 발견하고는 집에다 가져왔는데 다음 날 상이 원래 있던 바위로 돌아가 있었고 그 이야기를 전해들은 사제가 다시 가져다가 작은 상자에 넣어 잠갔지만 상은 다음 날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갔다고 한다. 대성당을 건설하는 동안 건물이 계속 지진으로 인해 파괴되자 결국 성당 위치를 상이 발견된 곳으로 옮긴 후에야 건설을 마칠 수 있었.. 2022. 7. 30.
코스타리카ㅡ라포르투나폭포(La Fortuna Waterfall) 트레킹 라포르투나폭포(La Fortuna Waterfall) 트레킹 ▲라포르투나 폭포 해발 1,663m와 면적 12,000ha의 아레날 화산은 완전한 형태의 원뿔 모양을 이루고 있는 코스타리카에서 활동이 가장 왕성한 화산으로 코스타리카 북서부 지역으로 산호세에서 90km 정도 떨어진 알라후에라주에 있다.라포르투나 화산이 있는 지역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작은 도시인 라포르투나는 온갖 아네날 국립공원 탐방을 위한 전초기지 역활을 한다. 화산은 보통 수초마다 작은 규모의 폭발을 일으킨다. 밤에 보면 불꽃놀이를 보는 듯 매우 화려하다. 아레날 화산은 게속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면 화산 주변에는 아레날 호수가 있어 멋진 풍광을 자랑한다. 그리고 화산 부근에는 용암으로 데워진 계곡물이 흐르고 있어 온천을 즐길.. 2022. 7. 30.
코스타리카ㅡ산호세(San Jose)ㅡ산호세 성당 코스타리카ㅡ산호세(San Jose)ㅡ산호세 성당 ▲산호세 성당 ◆코스타리카 태평양과 카리브해에 맞닿아 있는 코스타리카는 국토의 70%를 국립공원으로 지정할 만큼 아름다운 열대 우림과 해변을 가지고 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만든 영화 ‘쥬라기 공원’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또 비가 잦은 고지대의 화산토양에서 자란 커피는 세계에서 손꼽을 만큼 맛과 향이 뛰어나다.코스타리카(Costa Rica)는 ‘풍요로운 해변’이란 뜻. 1502년 콜럼버스가 4차 항해 때 지금의 카리브해 연안의 리몬(Limon)에 닿았다. 당시 콜럼버스 일행을 맞이한 원주민들은 금 목걸이를 하고 있었다. 이것을 보고 콜럼버스는 이곳이 금이 많이 나는 땅이라 여겨 ‘코스타리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고 한다. 코스타리카는 중남미의 유럽으.. 2021.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