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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국가들/⊙헝가리*****기행8

헝가리ㅡ부다페스트(Budapest)ㅡ성 이스트반 성당 부다페스트(Budapest)ㅡ성 이스트반 성당 ▲성 이스트반 성당 (Szent István-bazilika) 부다페스트 최대의 성당으로 건국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성 이스트반 대왕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성당으로 1851년부터 50여년간의 공사기간를 거쳐 1905년 완공되었다. 1905년에 완성되기까지 3명의 건축가에 의해서 완성되었다. 요제프 힐드가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건축을 시작하였고 야클로스 이블이 폭풍으로 돔이 무너지는 사고후에 새로운 방식인 신 르네상스 양식으로 건축을 재개 하였으며 그가 자살한후에 1891년부터는 요제프 카우저가 내부를 완성했다. 특이한 점은 이 성당 중앙 돔의 높이는 96m인데, 이는 헝가리인의 조상인 마자르 족이 처음으로 이 지역에 자리잡은 해인 896년을 기념하기 위해서라고 한.. 2022. 2. 8.
헝가리ㅡ부다페스트(Budapest)ㅡ겔레르트 언덕ㅡ부다페스트의 전경을 한눈에.... 부다페스트ㅡ겔레르트 언덕ㅡ부다페스트의 전경을 한눈에.... ▲겔레르트 언덕 중간 전망대에서 바라본 자유의 다리 부다페스트를 방문했다면 꼭 들려야 하는 곳 중 한곳을 소개한다. 바로 부다쪽에 위치한 겔러르트 언덕이다. 동유럽의 파리로 일컬어지는 부다페스트는 야경 때문에만 그 이름이 붙여진 것은 아니다. 바로 건물 하나하나가 함께 만들어 내는 도시 전체의 모습이 아름답기 때문이기도 하다. 겔레르트 언덕은 이런 파란하늘과 도나우강 그리고 부다와 페스트가 공존하는 부다페스트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헝가리의 역사적 상처를 존재하는 곳이기도 하다. 겔레르트 언덕 올라가는 방법 겔레르트 언덕의 시작은 호텔 겔레르트에서 시작한다고 볼 수 있다. 이 곳에서 올라가는 길이 이어지기 때문에, 올라.. 2022. 2. 8.
헝가리ㅡ부다페스트(Budapest)ㅡ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 명소들 부다페스트(Budapest)ㅡ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 명소들 ▲헝가리 의수도 부다페스트는 평야의 북서부, 도나우 兩岸에걸쳐 있으며, 좌안의 부다(언덕)와 우안의 페스트(평야)로이루어져 있다. 관광지로서의 부다페스트는 다뉴브강을 낀 풍경의아름다움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부다와 페스트는원래 별개의 도시로 발달하였다.14세기경부터 부다는 헝가리의 수도가 되고,872년 부다와 페스트는 합병하여 오늘에 이른다.세계유산목록에 등록되어 있다. ▲도나우강을 가로지르는 세체니 다리. ▲도나우강 좌안(左岸)은 언덕 (헝가리 語로 부다) ▲우안(右岸)은 평야 (헝가리語로 페스트) ▲헝가리 국회의사당 ▲헝가리 국회의사당 야경 ▲의사당과 세체니다리, 부다왕궁(오른쪽 언덕위) 야경. ▲마챠시 사원13세기에 지어진 고딕식 건물로 .. 2022. 2. 8.
헝가리ㅡ부다베스트(Budapest)ㅡ영웅광장 / 서양 근대 미술관 / 아듀! 부다페스트 부다베스트ㅡ영웅광장 / 서양 근대 미술관 / 아듀! 부다페스트 15일 간의 여행 일정이 끝나는 아침.프라하에 도착하였을 때 길게 느껴졌는데 어느새 귀국할 날이 다가왔다.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과 새로운 세상에의 호기심으로 출발하였지만사실 일주일만 지나면 집생각이 나고 슬슬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진다. 주부들은 아침마다 오늘은 무엇을 해서 가족들을 먹일까.....하는 부담에서 벗어나차려진 밥상을 받는 즐거움이 크다고 하지만, 솜씨없지만 그냥 내가 대충 뚝딱 만든 음식이 먹고 싶어지고 물때로 얼룩진 싱크대가 그리워졌다. 돌아서면 가득 쌓이는 설거지와 빨래감과 청소도 신나게 할 것 같았다.어서 돌아가고 싶은 마음과는 달리 지구의 반대편에 있는 내 집으로 가려면환승을 하여 꼬박 24시간 후 16일 12시경에 .. 2022. 2. 7.
헝가리ㅡ부다페스트(Budapest)ㅡ헝가리 국립미술관 소장품 부다페스트ㅡ헝가리 국립미술관 소장품부다 성을 보고 난 후 각자 취향대로 나와 C는 그림이 보고 싶어 국립 미술관으로 들어갔다.s와 J는 자유롭게 다른 곳으로 이동하고 2시간 후 어부의 요새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입구의 티켓박스에서 한국미술협회 회원증을 제시하였으나 이곳에서는 적용되지 않아288포린트를 내었는데 나중에 보니 초현실주의 특별전가지 포함된 가격인듯(?) 하였다. 헝가리 국립 미술관(Magyar Nemzeti Galéria)은 헝가리 귀족이었던 에스테르하지가에서 모은 회화들과 조각, 그래픽 등 수많은 헝가리 미술을 전시해 놓은 미술관이다.  15세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7만여 점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유명한 화가가 많이 배출되었던 19세기 중반에서부터 20세기 초반의 헝가리 작품들이 많다.. 2022. 2. 7.
헝가리ㅡ부다페스트(Budapest)ㅡ마차시 성당 (MATYAS TEMPLOM) 부다페스트(Budapest)ㅡ마차시 성당 (MATYAS TEMPLOM) 빈에서 슈테판 성당을 보고 왔다면 같은 양식으로 만들어진 이 성당의 지붕 모자이크가 낯익을 것이다. 1269년 벨러 4세 왕에 의해 초기 고딕 양식으로 처음 지어졌고 15세기 마차시 1세 왕에 의해 성당의 첨탑이 증축되면서 그의 이름이 성당에 붙여졌다. 오스만투르크가 헝가리를 지배하였을 때는 이슬람교의 사원인 모스크로 바뀌기도 하였다.투르크에서 해방된 이후 다시 성당으로 환원되어 바로크 양식으로 재건되었다가 오스트리아 헝가리 이중제국시대 때 고딕 양식으로 개축되었다. 규모는 그다지 크지 않지만 역대 왕들의 대관식이 거행되던 곳인 만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성당이다.내부의 스테인드글라스와 프레스코화는 다른 곳에서 찾아볼 수 없는 독특.. 2021. 10. 23.
헝가리ㅡ에스테르곰(Esztergom)ㅡ에스테르곰 대성당 에스테르곰(Esztergom)ㅡ헝가리 에스테르곰 대성당▲에스테르곰 대성당 헝가리의 옛 수도 에스테르곰왕궁 언덕에는 대성당을 중심으로 헝가리 12세기에 증·개축된 최초의 왕궁이 있다. 에스테르곰 대성당은 제일 높은 돔이 107m인데, 돔 아래에 있는 인테리어 높이는 71.5m에 달한다대성당의 너비는 양 옆에 있는 탑을 포함하여 48m이며, 양 옆 탑의 높이는 57m이다. 대성당 전면에는 거대한 8개의 원주가 있으며, 성당 후면에는 대형 아치 벽이 있다.  1241년 몽골의 습격을 계기로 수도는 에스테레곰에서 부다페스트로 옮겨지게 되었다. 그 후 왕궁은 16, 17세기 터키의 점령 중에 파괴된다. 지금은 옛 모습을 재현하여 왕궁박물관이 되었고 헝가리의 가장 오래된 왕실과 예배당의 터 등을 전시하고 있다.  .. 2021. 9. 21.
헝가리ㅡ부다페스트(Budapest)ㅡ과거와의 遭遇ㅡ아픔의 역사가 낳은 珍珠....옛풍경의 환희 헝가리ㅡ아픔의 역사가 낳은 珍珠....옛풍경의 환희 ▲헝가리 서부 도시 베스프렘의 언덕 위에 세워진 중세의 성채에서 마을을 내려다본 모습. 뱃머리 모양으로 밀고 나간 바위산을 중심으로 경사면을 따라 붉은 지붕의 집들이 원형 경기장의 관중들처럼 이쪽을 바라보고 있다. 베스프렘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는 자리다 ‘두나(도나우)강의 진주’라 불리는 도시. 여행자들이 그 도시에 가보고 싶어 하는 건 아마도 믿을 수 없을 만큼 아름답고 기품있는 야경 때문일 겁니다. 은은한 야경 속에서 중세의 성당과 성채가 떠오르는 곳. 바르 언덕에서 도나우강과 세체니 다리, 첨탑과 돔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국회의사당 건물을 내려다보니 그 황홀한 풍경에 마음이 다 녹아내릴 것만 같았습니다. 부다페스트의 화려함은 그러나 밝은 .. 2021.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