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Budapest)ㅡ마차시 성당 (MATYAS TEMPLOM)
빈에서 슈테판 성당을 보고 왔다면 같은 양식으로 만들어진 이 성당의 지붕 모자이크가 낯익을 것이다. 1269년 벨러 4세 왕에 의해 초기 고딕 양식으로 처음 지어졌고 15세기 마차시 1세 왕에 의해 성당의 첨탑이 증축되면서 그의 이름이 성당에 붙여졌다.
오스만투르크가 헝가리를 지배하였을 때는 이슬람교의 사원인 모스크로 바뀌기도 하였다.투르크에서 해방된 이후 다시 성당으로 환원되어 바로크 양식으로 재건되었다가 오스트리아 헝가리 이중제국시대 때 고딕 양식으로 개축되었다.
규모는 그다지 크지 않지만 역대 왕들의 대관식이 거행되던 곳인 만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성당이다.내부의 스테인드글라스와 프레스코화는 다른 곳에서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양식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 성당 옆에 있는 기마상은 성 이슈트반 1세이다. 합창단과 오케스라의 공연이 계속 있으니 일정과 맞으면 참고해 보는 것도 좋겠다.
▲마차시성당 (MATYAS TEMPLOM)
13 세기에 지어진 건축물로 황금타일의 지붕을 가지고 있는 고딕 건물로 역대 헝가리 왕들이 대관식을 올렸던 곳이다. 마차시라는 이름은 1470년 마차시 왕의 명령으로 교회 첨탑이 증축되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16세기에 부다가 터키에 점령당하면서 모스크로 변했다가 17세기에 다시 카톨릭 교회로 돌아왔고 18세기에 바로크 양식으로 재건축되었다.
그 후에 슈레크의 개축으로 본래의 모습인 고딕양식을 기본으로 한 현재의 건물이 완성되었다. 역사적인 이유로 내부는 이슬람적인 분위기가 풍긴다. 여러가지 원색 타일을 사용한 지붕과 내부장식은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다.
헝가리의 가장 위대한 왕인 마티아시 왕의 대관식이 거행되었으며, 1916년 합스부르크 최후의 황제인 칼 4세의 대관식을 포함하여 3번의 대관식이 거행되었다.성당의 2층 부속실에는 칼 황제 대관식 당시 사용되었던 의자와 황제의 의복이 전시되어 있으며, 옆방의 소성당에는 헝가리에 카톨릭을 받아들인 스테판왕의 두개골이 전시되어있다.
▲마차시성당 (MATYAS TEMPLOM)
▲마차시성당 (MATYAS TEMPLOM)
▲마차시성당 (MATYAS TEMPLOM)
▲성당 광장 앞에 있는 마차시성당 (MATYAS TEMPLOM)모형
▲광장 삼위일체상
▲광장 삼위일체상. 페스트 퇴치 기념으로 건설된 기념비
▲마차시성당 (MATYAS TEMPLOM)
▲마차시성당 (MATYAS TEMPLOM)
▲마차시성당 (MATYAS TEMPLOM)
▲마차시성당 (MATYAS TEMPLOM)
▲어부의 요새에서 바라본 마차시 성당
▲어부의 요새에서 바라본 마차시 성당
▲마차시성당
▲마차시성당
▲마차시성당
▲마차시성당
▲마차시성당 야경
▲마차시성당 야경
▲마차시성당 야경
▲마차시성당 내부
▲마차시성당 내부
▲마차시성당 내부
▲마차시성당 내부
▲마차시성당 내부
▲마차시성당 내부
▲천국으로 가는 문
▲성당 벽화
▲스테인드 글라스
▲성당 내부 소제대
▲성당 내부
▲성당 내부
▲성당 내부 문위 부조
▲황비 조각상
▲내부 2층에서
▲내부 2층에서
▲내부 2층에서
▲유물 전시실
▲칼 황제 대관식 당시 사용되었던 왕관
▲전쟁 당시 성당 지붕에서 떨어져 나온 부속품
▲직물 전시실
▲직물 전시실
▲직물 전시실
▲19세기 오스트리아 황제 부인 엘리자베스상
▲내부 대왕 근위 기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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