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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국가들/⊙발칸반도*국가들28

몬테네그로ㅡ코토르(Kotor)ㅡ코토르 뒷산에 올라 환상적인 조망을 하다 코토르(Kotor)ㅡ코토르 뒷산에 올라 환상적인 조망을 하다▲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 에서 여행사 1일 투어 를 신청해 국경을 지나 3시간만에몬테네그로의 고도 코토르 에 도착해 서문 Sea Gae 성문 을 지나 올드타운 을 구경합니다 몬테네그로의 가장 대표적인 여행지로 손꼽히는 코토르는 고대 로마 시대부터 사람들이 살았던 오래된 도시다. 도시가 번영하기 시작한 것은 유스티니아누스 1세 때 요새가 건립되면서부터다.  물론 이후로 요새가 파괴되고 불가리아제국에 의해 점령되는 등의 수난을 겪었지만, 몬테네그로에서 가장 잘 보존된 중세 도시 중의 하나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베네치아 공화국의 오랜 통치를 받았던 시절의 건축물들이 많이 남아 있으며 구시가지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이 도시 코토.. 2022. 9. 19.
몬테네그로ㅡ코토르(Kotor)ㅡ성 루카스 성당, & 바위의여인 섬교회 코토르(Kotor)ㅡ코토르 성 루카스 성당, & 바위의여인 섬교회 .▲몬테네그로 코토르 성 루카스 성당  12세기에 세워진 "성 루카스 성당"은 정교회로 내부에는 17세기 황제의 그림과 예수 그리스도, 황제, 황후가 함께 그려진 성화등의 프레스코화가 있다. ▲몬테네그로 코토르 성 루카스 성당  ▲몬테네그로 코토르 성 루카스 성당  ▲몬테네그로 코토르 요새 성 요한 성  ▲몬테네그로 코토르 요새 성 요한 성  ▲몬테네그로 코토르 문화유적지 몬테네그로는 발칸반도의 남서부에 위치한 국가로서 1946년 구 유고슬라비아연방을 구성하는 공화국이었다가 1992년 유고해체시 세르비아와 신유고연방을 결성하였고 다시 2006년 6월 5일 신유고연방으로부터 독립하였다.  정식명칭은 몬테네그로공화국(Republic of Mo.. 2022. 9. 19.
몬테네그로ㅡ코토르(Kotor)ㅡ몬테네그로 코토르 여행 코토르(Kotor)ㅡ몬테네그로 코토르 여행몬테네그로는 발칸유럽 남동부 지역에 위치한 유럽 내에서도 매우 작은 국가입니다.세르비아·몬테네그로·크로아티아·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마케도니아·슬로베니아 6개 공화국으로 구성됐던옛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은 몬테네그로의 독립을 마지막으로 완전히 해체되었습니다. 몬테네그로의 가장 대표적인 여행지, 코토르는 고대 로마 시대부터 사람들이 살았던 오래된 도시로구시가지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는 아름다운 항구 도시입니다▲1602년에 지어진 시계탑은 두번의 대 지진으로 약간 기울어졌으며 시계탑 근처에는이 곳을 지배했던 가문들의 다양한 궁전이 있습니다. ▲코토르 城의 해자(垓字) ▲크루즈 선이 입항해 관광객들을 내리고 있군요 ▲성 트리푼 대성당은 코토르에서.. 2022. 9. 19.
보스니아ㅡ사라예보(Sarajevo)ㅡ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여행, 우리가 몰랐던 순수 발칸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여행, 우리가 몰랐던 순수 발칸▲아픈 역사를 간직한 사라예보 보스니아(이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수도는 사라예보다. 제1차 세계대전의 원인이 되었던 '사라예보 총격 사건'으로 유명해진도시다. 도심 자체는 매우 순수하고 덜 개발된 느낌이 강하다. 대부분 당하기만 했던 과거 전쟁사를 모두극복하고 반전을 모색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원본출처 / graphicmaps.com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우리에게 매우 생소한 나라다. 인근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의 인기에 뒤처져 유럽의변방으로 알려져 있었다. 보스니아를 검색했을 때, 연관 검색어라 '내전' 혹은 '전쟁'이 나올 만큼 발칸반도에서전쟁으로 피해가 극심한 나라였지만, 새로운 비상을 준비하는 만큼 미래가 밝다. 사라예보에는 아픈 역사.. 2022. 8. 21.
루마니아ㅡ카르파티아 산맥 기슭 비에르탄 유적지ㅡ트란실바니아 요새성당 카르파티아 산맥 기슭 비에르탄 유적지ㅡ트란실바니아 요새성당▲트란실바니아 요새성당 1993년에 지정된 세계문화유산이며 1999년에 연장 지정되었다. 트랜실바니아 색슨족에 의해 건립된 도시로 카르파타아 산맥 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16세기에 건립된 교회를 비롯하여 광장 중앙에 들어선 많은 고택들과 3층으로 된 요새 시스템, 교회 등은 중세적 요소를 가지고 있으며 유럽에서 가장 보존 상태가 양호하고 초기 도시의 원형을 아직까지 간직하고 있는 유적이다. 비에르탄의 튼튼한 요새 성당은 오래된 구조 그대로 이중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어 마치 이 도시에 군림하는 왕과 같다 ▲원본출처 / graphicmaps.com ◆비에르탄은 카르파티아 산맥 기슭에 있는 작은 마을 15~17세기에 트란실바니아 지방에 건설된 요새 성.. 2022. 6. 26.
루마니아ㅡ몰도바 지방ㅡ몰도비차수도원 / 보로네츠수도원.외 몰도바(Moldova) 지방ㅡ몰도비차수도원 / 보로네츠수도원. 외▲보로네츠 수도원 건물에서 돌출한 지붕은 부분적으로나마 비와 눈, 그리고 햇빛으로부터 성당의 벽화를 보호한다.보로네츠 수도원뿐만 아니라 다른 수도원에서도 이런 지붕을 볼 수 있다 ◈몰도바 지방의 성당군 북몰도바 지방에는 유럽의 다른 지방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성당군이 있다.이들 성당의 벽면은 안쪽뿐만 아니라 바깥쪽도 프레스코화로 뒤덮인 채 주위 자연과 훌륭한 조화를 이루고 있어, 막강한 권력을 자랑하던 슈테판 대공과 후계자 페트루 라레슈공의 시대를 생생하게 전해준다.  오스만투르크 제국에 지배당하지 않으려는 그들의 문화적, 정치적 투쟁은 수많은 장면에서 거듭 사용된 주제이다. 위대한 슈테판 대공-  1453년에 오스만군이 콘스탄티노플을 .. 2022. 6. 23.
크로아티아ㅡ자다르(Zadar)ㅡ고대 멸망한 로마가 남긴 천년고도 자다르 올드타운 자다르(Zadar)ㅡ고대 로마가 남긴 천년고도 자다르 올드타운▲크로아티아 자다르 전경 크로아티아 아드리아 해안에 위치한 자다르는 고대 로마제국 시대부터 문헌에 나오는 오래된 도시로, 비잔틴 제국 시절 달마티아의 주도였다. 중세에는 슬라브의 상업·문화의 중심지였다. 2017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자다르의 올드 타운은 전체가 사적지다.  고대 로마 때 만들어진 골목의 대리석 보도블록은 물기가 없어도 미끄러울 정도로 닳고 달아 긴 세월의 연륜을 보여준다. 자다르를 대표하는 랜드 마크는 바다 오르간이다. 파도의 움직임에 따라 아름다운 자연의 음악을 연주한다. 자다르(Zadar)에서 내려 불법 자가용 택시에 오른다. 버스가 멈춘 그곳에는 시내버스도 없고 여행 안내소도 없다. 선택의 여지가 없다. 낡.. 2022. 4. 29.
크로아티아ㅡ오시예크(Osijek)ㅡ크로아티아 성베드로·바울 대성당 오시예크(Osijek)ㅡ크로아티아 성베드로·바울 대성당▲크로아티아 오시예크(Croatia Osijek)대성당 오시예크(Osijek)를 대표하는 가장 중요한 건물로 Church of St Peter and St Paul 대성당으로 불린다. 1894년에 시작하여 1900년에 완공된 네오-고딕스타일로 성당의 첨탑 높이는 90m이다.  이는 자그레브(Zagreb)대성당 다음으로 높다. 독일의 본(Bonn) 출신, 프란즈 란젠베르그(Franz Langenberg)가 디자인하였다. 유일한 교구성당으로 붉은색 벽돌로 만들어진 대성당이다. 주 출입구 오른편 문으로 들어가면 네오-고딕스타일 장식의 괴물모양의 고딕 홈통은 1942년에 와서야 마감이 되었다.  벽과 천정은 구약성서와 신약성서에 나오는 이야기들을 알기 쉽게 .. 2022. 4. 27.
루마니아ㅡ시나이아(Sinaia)ㅡ상상 이상의 아름다움, 루마니아 펠레슈 성을 가다! 시나이아(Sinaia)ㅡ상상 이상의 아름다움, 루마니아 펠레슈 성을 가다! ▲펠레슈 성 (Peleş Castle) 우리는 루마니아에 대해 얼마나 많이 알고 있을까?나에게 루마니아는 굉장히 멀게 느껴지는 나라였다. 물론 거리적으로도 먼 곳이지만, 그다지 “관심” 있는 나라도 아니었다.그러다 이곳에 관심을 갖게 된 건 베를린에 거주하면서부터였다. 하지만 루마니아를 바라보는 서유럽 사람들의 시선은 그리 곱지 않은 것 같았다.서유럽 사람들에게 그들은 가난한 나라, 집시들이 사는 나라, 노동이주민들의 나라였다. 그렇게 본의 아니게 루마니아에 대한 선입견을 갖게 될 때쯤 이곳을 방문하게 될 기회가 생겼다.생각지도 않은 여행이었고, 그리 큰 기대도 하지 않았던 여행이었지만, 그래서 그랬던 걸까?이번 여행을 통해 나는.. 2022.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