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국가들/⊙발칸반도*국가들28 루마니아ㅡ드라큘라의 성ㅡ브란성(Bran Castle) 드라큘라의 성ㅡ브란성(Bran Castle)▲브란 성 가는 길 ▲브란 성(Bran Castle)은 트란실바니아를 지나다니는 상인들에게 세금을 거두어 들이는 길목이었으며 드라큘라의 성이라고 알려졌다. ▲드라큘라의 모델이 되었던 TEPES (블라드 쩨뻬쉬)는 오스만 투르크의 지배하에 있던 1427년 루마니아의 옛왕국 중의 하나인 왈라키아 왕국의 왕자로 태어나서 어린시절을 터어키에서 볼모생활로 보내게 되는데 후에 그의 아버지 Vald Dracul (블라드 드라꿀)이 막대한 몸값을 지불하고 왈라키아국으로 데려오지만 곧바로 헝가리 제국에 또다시 볼모로 잡혀가게 된다. ▲돌십자가 카트치카(Khatchkars) 1456년에 다시 왈라키아왕국으로 돌아온 그는 왕위계승자 칭호를 얻게 되고 터어키와 헝가리의 침략 전쟁.. 2021. 11. 8. 크로아티아ㅡ드브로니크 성벽투어중 가이드가 꽃보다 누나 카페다 한마디에.... 드브로니크 성벽투어중 가이드가 꽃보다 누나 카페다 한마디에... 속사로 담아온 "부자" 카페우리 말로 하자니 조금 웃긴 이름으로 들리지만 'Buza'는 두브로브니크 사투리로 구멍이라는 뜻이라 한다.두터운 성벽 밖으로 아드리아해를 향해서 구멍을 낸 것은 어쩌면 누군가 수영을 즐기기 위한 비밀 장소가 필요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아드리아해의 진주"라 불리는 두브로브니크는 일찍이 베네치아 공화국의 주요 거점 가운데 하나로,13세기 베네치아 사람들이 쌓은 구시가의 성벽(Stari Grad)은1979년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2021. 10. 23. 세르비아ㅡ베오그라드(Beograd)ㅡ스카다리야 마하힐 거리 베오그라드(Beograd)ㅡ스카다리야 마하힐 거리 세르비아는 남유럽의 발칸반도중앙의 판노니아 평원에 위치하며 구 유고연방에서 분리독립한 내륙국이다.수도는 베오그라드(Београд / Beograd)이다.영토의 대부분이 남유럽으로 분류되지만 북부 보보디나 지치주는 중부유럽으로도 간주된다.코소보는 세르비아에서는 코소보 및 메토히야 자치주로 간주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는 독립했다. 세르비아 정부에서는 코소보의 독립을 인정치 않는 상태로, 코소보가 세르비아의 일부인지 독립국인지는 세계 각국이 각자 다르게 파악하고 있는 대표적인 미승인국이다. ▲세계 제1차 대전의 승자이며 구,신 유고슬라비아 연방의 맹주이었으며 수도이기도 했던 발칸의 중심에 있는세르비아의 베오그라드는 옛 영광을 찾아 볼수 없는 분위기였다 공화국 광.. 2021. 10. 23. 불가리아ㅡ소피아ㅡ불가리아 알렉산드르 네프스키성당 소피아(Sofia)***불가리아 알렉산드르 네프스키성당 ▲알렉산드르 네프스키 성당 네오비잔틴 양식의 발칸반도 최대의 사원으로 사원 내부가 1,300㎡로서 5,000명 집회가 가능한 규모이다. 불가리아의 해방을 위해 터키와 싸운 러시아 병사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1882년 기공되어 1924년 완성됐다. 내부의 벽은 러시아, 불가리아 유명화가들이 그린 성화 로 가득하며 지하실에는 고대와 중세 불가리아의 유물, 성화를 전시하고 있다. 이 사원의 명칭은 러시아 황제 알렉산드리2세의 이름인 성인 알렉산드리 네프스키에서 유래한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원본출처 / naver 지식백과 ▲알렉산드르 네프스키(Aleksandr Nevsky) (영)Saint Alexander Nevsky. 본명은 Aleksandr Yar.. 2021. 10. 22. 루마니아ㅡ티미소아라(Timişoara)ㅡ티미소아라 東方正敎會 티미소아라(Timişoara)ㅡ루마니아 티미소아라 東方正敎會▲루마니아 티미소아라 (Rumania Timisoara) 루마니아는 유럽 남동부 발칸지역에서 가장 큰 국가로 우크라이나, 몰도바, 헝가리, 유고슬라비아, 불가리아, 그리고 흑해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소련에게 점령되어 1947년 왕을 퇴위시키고 공산인민공화국을 수립하게 되었다. 수십년에 걸친 챠우세스크 당서기장의 집권은 특히 1980년대에 가혹하였기에 1989년 정권은 무너지고 그는 사형에 처해졌다. 공산당은 1996년까지 집권하였다. 티미소아라(Timisoara)는 1989년12월 차우세스쿠 독재정권을 몰아낸 루마니아혁명이 시발된 곳으로 루마니아의 민주화에 매우 상징적인 도시이다.“루마니아 혁명은 1989년 12월 16일.. 2021. 10. 3. 불가리아ㅡ중세도시 벨리코 투르노보(Veliko Tarnovo) 벨리코 투르노보(Veliko Tarnovo) 불가리아의 중세도시 벨리코 투르노보 불가리아 벨리코투르노보는 다뉴브강을 경계로 루마니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불가리아 중북부 벨리코 투르노보주(州)의 주도(州都)이다. 수도 소피아(Sofia)와 흑해 연안 도시 바르나(Varna) 사이 중간쯤 되는 지점에 위치한다. 소피아에서 동쪽으로 241km, 바르나에서 서쪽으로 228km 떨어져 있다. 남쪽으로 발칸 산맥의 비탈이 솟아 있고, 북쪽에는 광활한 다뉴브 평야가 펼쳐진다. 차레베츠(Tsarevets), 트라페지차(Trapezitsa), 스베타고라(Sveta Gora) 등 3개 언덕에 형성된 독특한 구조를 보이며 얀트라(Yantra)강이 시내를 관통한다. 제2차 불가리아 제국(1187~1393)의 수도였다. 고대.. 2021. 9. 30. 코소보ㅡ미지의 세계에서 마주한 순간들. 코소보 미지의 세계에서 마주한 순간들. 코소보코소보는 세르비아에서는 코소보 및 메토히야 자치주로 간주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는 독립했다. 세르비아 정부에서는 코소보의 독립을 인정치 않는 상태로, 코소보가 세르비아의 일부인지 독립국인지는 세계 각국이 각자 다르게 파악하고 있는 대표적인 미승인국이다. ▲고대 로마의 유적이 발굴된 울피아나. 주변 풍경이 목가적이다코소보와 알바니아 출장 의뢰가 들어왔을 때 농담하는 줄 알았다.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를 가 봤으니 발칸반도가 아주 낯설지는 않았지만 두 나라에 관해서는 ‘내전’, ‘인종 청소’ 같은 무시무시한 단어 이외에는 아는 것이 전혀 없었다.마치 듣도 보도 못한 미지의 생명체를 상대하는 것 같았다. 마른침을 삼키며 터키 이스탄불행 비행기에 올랐다.▲누구나 한 번쯤 쳐다.. 2021. 9. 11. 알바니아ㅡ헤어나올 수 없었던 오후의 풍경ㅡ알바니아 헤어나올 수 없었던 오후의 풍경ㅡ알바니아알바니아는 발칸반도 서부에 위치한 공화국이다. 북쪽부터 몬테네그로, 코소보, 마케도니아, 그리스 등과 국경을 맞대고 있다. 서쪽에는 아드리아해가 펼쳐진다. 국민의 대부분은 알바니아계. 주로 이슬람교를 믿는다. ▲베라트성에서 내려다본 아랫마을의 가지런한 풍경코소보 옆 나라 알바니아로 접어들었다. 코소보와 마찬가지로 알바니아에 대한 사전 정보와 지식의 두께가 습자지 한 장보다 얇았다. 게다가 코소보보다 여정이 더 짧아 겨우 하루 반나절의 야박한 시간이 주어졌다. 그러니 이 글은 가벼운 ‘인상비평’에 지나지 않는다고 할 수 있는데, 다행히 알바니아의 첫인상은 꽤나 인상적이었다.▲티라나의 중심, 스칸데르베그 광장에 위치한 역사 박물관선을 넘었다. 코소보(Kosovo)에서.. 2021. 9. 11. 크로아티아ㅡ아드리아해의 진주. 두브로 브니크 야경 두브로 브니크ㅡ두브로 브니크 야경▲두브로 브니크 크로아티아의 시인 군둘리치는 "세상의 모든 금덩어리와도 바꾸지 않으리라"라며 두브로브니크를 노래했다크로아티아의두브로브니크를지상최대의 낙원이라고 부릅니다. 바다위에 성이 두둥실 하고 떠 있는 "아드리아해의 진주.▲ 군둘리치(Gundulic)광장에는 군둘리치 조각상이 있습니다. 군둘리치(Gundulic)는 크로아티아의 민족운동가로 1589년 드브로브니크에서 태어난 유명한 시인으로 크로아티아 화폐 50쿠나 동전에 새겨진 인물입니다. ▲ 군둘리치 (Gundulic) 광장에 서있는 군둘리치 동상 ▲ 루자 광장(Trg Luza)이 어디냐 하면 필레 게이트로 들어와서 플라차 대로 끝을 바라보면 두브로브니크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시계탑이 보인다. 그 시계탑 앞이 .. 2021. 9. 11.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