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아바나(Havana)
쿠바의 가우디. 푸스터(Fuster)의 타일 마을 / 푸스터 랜디아(Fusterlandia)
쿠바 여행 두 번째 날에는 아바나에서 살짝 떨어진 푸스터 랜디아(Fusterlandia, 푸스테르란디아) 를 찾았습니다.아바나에서 20~3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오토바이 택시를 타고 왔습니다.
이쪽은 교통이 불편한 편이라 돌아가기 힘들 것 같아 오토바이 기사에게 이곳에서 1시간 정도 구경하고돌아가겠다고 30쿡 정도에 왕복으로 하자고 하였습니다.이탈리아 출신 오토바이 기사는 친절하고 이것저것 쿠바에 관한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푸스터 랜디아는 쿠바의 가우디라 불리는 호세 로드리게스 푸스터(José Rodríguez Fuster) 의 타일 작품으로마을 전체가 꾸며진 곳으로 쿠바의 이국적인 느낌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재미있는 장소 입니다.
푸스터 랜디아 입구에 얼굴은 베네수엘라의 우고 차베스, 엘 메호르 아미고(el mejor amigo, 베스트 프랜드) 라고적혀있는 것을 보아 쿠바와 베네수엘라의 사이가 좋은 것 같습니다.
▲거리는 깨끗하고 저층 건물이 대부분이라 시원하게 하늘을 볼 수 있습니다.관광객들이 제법 있는 편이고
이들을 태운 올드카 들이 종종 지나갑니다.
▲마을 구경과 푸스터가 만든 건축에 들어가는건 따로 요금을 받지 않습니다.
▲마을 곳곳에 푸스터(Fuster)의 타일 모자이크 아트 작품이 보입니다.
▲가장 사람이 많았던 메인 거리기념품, 음료 등을 팔고 있었습니다.오른쪽에 있는 노란 오토바이 택시가
제가 타고 온 택시입니다.
▲사진이 이쁘게 나오는 푸스터 랜디아(Fusterlandia)의 거리
쿠바 혁명의 주역들이 그려진 벽. 피델 카스트로, 카밀로 시엔푸에고스, 체 게바라
▲단체 관광객들도 제법 있었습니다.
▲야구를 좋아하는 쿠바인들. 한글이 적혀있는 타일도 보입니다.
▲골목 골목 이쁜 풍경이
▲즐겁게 놀고 있는 쿠바의 아이들
▲저도 어렸을 때 막대기 들고 놀았었는데 어디든 똑같은 것 같습니다.
▲이쁜 그림으로 사람을 모으던 기념품 가게
▲푸스터의 타일 건물에 직접 들어가 보았습니다.
3층 구조물인 이 건물은 건물 전체가 타일 모자이크로 되어 있습니다.
▲이쁘고 독특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푸스터 랜디아(Fusterlandia)
▲마리아와 아기 예수??
▲쿠바의 이미지를 다양한 타일 모자이크로 표현 하였습니다.
▲멕시코 느낌도 들고, 페루 느낌도 들고
▲기념품 병 / 1쿡은 1 달러
▲타일 액자 30 쿡. 라면 받침, 물로 씻으면 안된 다고 합니다.
▲옥상에는 푸스터 랜디아을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옥상의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풍경
▲미로 같이 만든 타일 구조물
▲어디에서 찍어도 이쁜 기념 사진이 될 것 같습니다.
▲한 층 더 올라가 보았습니다.
▲이곳도 멋진 전망 높은 건물이 없는게 너무 좋습니다.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
▲인스타 용 빨간 하트
▲옆 건물 주차장의 모습
▲푸스터 랜디아의 원래 마을 이름은 하이마이타스 (Jaimanitas)
도자기, 그림, 그림, 조각 및 그래픽 디자인을 전문으로 하는 쿠바 출신의 순수 예술가인 호세 마르티네스푸스터가 살고
있는 곳으로 10년 이 넘게 이곳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웃의 개성에 맞게 화려한 벽화와 돔으로 80 개가 넘는 집을 장식 한 독특한 공공 예술 작품으로,거대한 보드와
테이블이있는 체스 공원을 만들었습니다.
▲건물에서 나와 이번엔 기념품 가게로
▲다양한 쿠바의 기념품을 구경하고 다시 아바나 올드시티로 돌아 갑니다
출처:endeva.tistory.com / 도쿄 동경 베쯔니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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