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이섬ㅡ신혼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 마우이
신혼여행의 성지라고 불리는 하와이는 아름다운 해변의 볼거리와 수 많은 액티비티로 많은 신혼부부의 선택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높은 파도와 온화한 날씨로 서퍼에게도 사랑 받는 도시이다.
하와이는 크게 4개의 섬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각 섬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그 중에서도 마우이 섬은 신혼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놓쳐선 안 될 곳으로 손꼽힌다.
하와이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인 마우이 섬은 연간 3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하와이 여행의 필수 코스다.
그만큼 다양한 관광지와 즐길 거리를 보유하고 있다. 달의 표면과 닮았다는 할레아칼라국립공원, 아기자기한
빈티지마을 파이아, 옛 하와이의 수도 라하이나 등 둘러 볼 곳이 가득하다.
하와이에서 마우이는 가장 유명한 여행지 중 하나다. 미국인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꿈의 여행지이기도 하다. 그 이유 중 하나로 마우이 섬만이 가진 해변의 아름다움을 들 수 있다. 세계적인 호텔 체인들이 마우이 해변 곳곳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집채만한 푸른 파도가 몰려와 넓은 백사장을 백색 거품으로 도포한다.
마우이 섬 북쪽 해안으로 향해 후키파 비치(Ho'okipa Beach)에서는 윈드 서핑하는 사람들을 구경 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남쪽에서는 빅 비치(Big Beach)로도 유명한 마케나 비치(Makena Beach)에서 길고 너른 해안을 누빌 수도 있다.
서쪽에 자리한 카아나팔리 비치(Ka'anapali Beach)는 가족여행자들에게 인기 많은 장소이다. 황금빛 모래사장은
걷기에 좋고 많은 리조트와 호텔이 해변에 인접해 있으며 쇼핑 및 식사를 즐길 장소와도 가까워 편하게 아름다운
해변을 마음껏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색다른 모습의 해변을 보고 싶다면 마우이 섬 동쪽으로 향하면 된다. 와이아나파나파 주립공원(Waianapanapa
State Park)의 블랙 샌드 비치(Black Sand Beach)와 카이하루루 비치(Kaihalulu Beach)의 붉은 모래 및
하모아(Hamoa)의 잿빛 해변이 관광객을 반기는 곳이다.
마우이에서 꼭 가봐야 할 곳을 꼽는다면 할레아칼라 국립공원을 빼놓을 수 없다. 이 곳은 또한 비현실적이며
장엄한 경치의 사진을 찍기에 충분한 곳이다. 특히, 이곳의 정상에 오른다면 다른 곳에서는 보지 못할 구름
바다를 경험 할 수 있다.
할레아칼라 산은 면적 1백22평방킬로미터로 휴화산으로 할레아칼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하와이 사람들은 이 화산 꼭대기 뒤편에서 태양이 떠오른다고 여겨이산의 이름을 할레아칼라라 했다.
하와이 원주민 어로 ‘태양의 집’이라는 뜻이다.
할레아칼라 공원은 트레킹도 가능하고 자전거를 타고 올라갈 수도 있지만 자동차를 이용해 편안하게 정상
가까이 갈 수 있다.
산으로 오르는 드라이브 길은 구비구비 이어진다. 공원 진입 시에는 큰 나무들도 보이지만높이 올라갈수록
환경이 변화한다.
3천55미터 높이의 전망대에 서면 경관이 환상적이다. 앞으로 보이는 천문대와 산의 경관이 멋지게 어울리고
발아래 넓게 펼쳐지는구름바다가 환상적이다. 구름을 늘 하늘 위에 두고 보는 것이 아니라 발아래 내려다보는
그 기분만으로도 할레아칼라 산을 찾아갈 만하다.
스노클링 애호가라면 몰로키니(Molokini)의 찬란한 바다에서 잊을 수 없는 수중 체험을 할 수 있다.
몰로키니는 마우이 섬 인근에 있는 초승달 모양의 작은 섬이다.
독특한 모양이 밀려드는 파도를 효과적으로 막아줘 초승달 모양의 안쪽 바다에는 열대어가 풍부하여
스노클링에 최적화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하와이 최고의 스노클링 및 다이빙 스팟으로 손꼽힌다.
이외에도 하와이 마우이 섬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만약 지금 신혼여행 또는 가족여행의
목적지를 하와이로 계획하고 있다면 마우이는 빼지 않고 일정에 포함 할 것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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