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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메리카****국가들64

캐나다ㅡ토론토(Toronto)ㅡ치열한 삶의 현장을 떠나, 유유자적 평화로움 속을 거닐다보면…이민 가고 싶은 나라를 만난다 온타리오州ㅡ토론토(Toronto)치열한 삶의 현장을 떠나, 유유자적 평화로움 속을 거닐다보면…이민 가고 싶은 나라를 만난다▲300여가구만 모여 사는 평화롭고 작은 섬 토론토 아일랜드 뒤로 캐나다 최대 도시 토론토다운타운이 한눈에 들어온다 토론토(Toronto)란 이름은 이로쿼이 부족의 단어 ‘트카론토(tkaronto)’에서 기원했다. ‘물속에 나무들이 있던 장소(wood in the water)’라는 뜻이다. 원주민들은 호수에 나무 울타리를 세우고 그물을 걸어서 물고기를 잡고 살았다. 호수는 캐나다 원주민들의 젖줄이었다. 원주민들이 물고기를 잡고 비버나 들소, 순록 사냥을 하고 참나무로 집을 지어 평화롭게 살던 캐나다 땅에 유럽인들이 들어오기 시작한 것은 17세기 초부터다. 당시 비버 털은 최고의 옷감으.. 2022. 7. 15.
멕시코ㅡ멕시코시티ㅡ소깔로 대성당 & 소깔로 광장의 인디언 댄서 멕시코시티ㅡ소깔로 대성당 & 소깔로 광장의 인디언 댄서▲소깔로 대성당, 광장 소깔로 광장에 있고, 200 여년전에 걸쳐 완공?는데 이 자리는 본래 멕시카인들이 인신공양한 해골들을 모아두던 곳이였다.  라틴아메리카 최대급의 교회건축물로 꼬르떼스가 카톨릭의 포교를 위해 1563년에 착공하여,1681년에 완공. 원래 이 대성당이 있던 장소에는 아즈테카신화중 최고의 신인 케찰코아틀의 신전이 있던 장소지만, 코르테스에 의해 파괴되어 그 석재를 이용하여 건축됨. 스페인정복자들은 카톨릭의 빠른 포교를 위해여 중앙아메리카일대에서 이와 같은 파괴행위를 답습하였다.  이 성당의 검은색 피부를 가진 예수상은 유명한 성물이다. 식민정복지에서 원주민을 끌어안으려 노력한 선교의 한 단면이 드려다 보인다. ▲소깔로 대성당, 광장 .. 2022. 5. 27.
캐나다ㅡ앨버타주.벤프(Banff)ㅡ벤프국립공원내 모레인 호수 앨버타州ㅡ벤프국립공원내의 모레인 호수(Lake Moraine)▲모레인 호수(Lake Moraine) 로키산맥은 북아메리카 서부를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뻗어 내린 험준한 세계적 대 산맥을 말한다.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에서 미국의 뉴멕시코 주까지 남북으로 무려 4,800km에 걸쳐 뻗어 있는로키산맥은 북쪽의 엘로스톤 국립공원을 비롯하여 남쪽으로 그랜드 캐니언 대협곡에 이르기까지 장엄하고 웅대한 대자연의 경관을 품고 있다. 환태평양 조산대(環太平洋 造山帶)의 북아메리카 부분을 구성하고 있는 이 거대한 산맥군(山脈群)은 북부는 유콘강의 계곡을 사이에 두고 알래스카 산맥과 연결되어 있고 남부는 리오그란데 계곡을 사이에 두고 멕시코의 동시에 라마드레 산맥과 연결되어 있다. 원래 로키산맥은 준평원(準平原) 형태의.. 2022. 5. 19.
미국ㅡ와이오밍州 북동부ㅡ악마의 탑(Devil`s Tower) 미국, 와이오밍주ㅡ악마의 탑(Devil`s Tower) Devil's Tower국립천연기념물 또는 악마의 탑은 미국 와이오밍 주의 북동부에 위치한높이 260m의 거대한 화성암기둥 으로, 미국 최초의 천연기념물이다. 데빌스 타워라는 명칭은 1875년에 미국지질조사국의 지리탐험대의 리차드 어빙 닷지 대령이 이지방의 인디언들이 나쁜 하나님의 탑(Bad Gods Tower)라고 부르는 것을 블랙 힐즈에관한 자신의 책에 데빌스 타워라고 의역하여 소개한 것으로 기원하였다. 지질학자들은 데빌스타워가 약 6천만년 전 화산 폭발에 의해 생겨난 것으로 추측한다.화산이 폭발하고 나서 분출되지 못하고 화도 속에 잔존하던 마그마가 그대로 식어서 화도모양 그대로 굳은 것이다. 당시 주변 지형은 대부분 셰일과 사암, 석회암, 이암.. 2022. 5. 1.
일리노이주ㅡ시카고미술관(The Art Institut of Chicago) 일리노이주ㅡ미국 시카고미술관(The Art Institut of Chicago) 시카고강 유람선을 타고 난 뒤 기차시간이 좀 남아 시카고 미술관으로 가 봅니다.시카고는 상당히 여러번 갔었는데도 아직 미술관을 못 가 봤었는데 이날은 마음을 바꿔 먹었었지요.학교 다니면서 제일 못하는 과목이 미술이였을 정도로 미술에는 문외한이였었는데 이날은 참 별일이네요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참 무모하고 무식한 짓을 했네요.이런 곳에 가려면 미리 공부도 좀 하고 시간도 넉넉하게 잡고 가야 하는데 많이 잘못 했습니다.집사람과 둘이 반성을 많이 하고 다음에는 아침 문 열때와서 저녁 문 닫을 때까지 열심히 보자고 약속 했지요. 오전 10시 30분에 문을 열고 목요일만 오후 8시까지 나머지는 오후 5시까지 입니다. 위에 가격은 회.. 2022. 4. 27.
멕시코ㅡ푸에블라 구시가지ㅡ푸에블라 대성당 / 산토 도밍고 성당 / 로사리오 성당 푸에블라(Puebla) 구시가지푸에블라 대성당 / 산토 도밍고 성당 / 로사리오 성당 ▲푸에블라 대성당 파사드 1575년에서 1649년까지스페인 식민지 지배자들의 공사 감독하에 100% 원주민 노동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대성당. 성당의 높이는 72m로서 멕시코에서 가장 높고 종탑에는 19개의 종이 있다. 11시부터 1시간동안 종탑이 개방되는 데, 올라가보면 도시의 파노라마와 멀리 두 화산, 포포카테페틀과 이사후치우아틀이 보인다. 멕시코 푸에블라(Puebla) 멕시코인들이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도시가 바로 이 곳이다. 한편 이 곳에는 오래 된 것은 16세기에 세워진 것으로 부터 고딕, 클래식, 바로크양식의 몇백년 묵은 교회가 100개도 넘게 있기 때문에 '교회의 도시'라는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베라쿠르즈에서.. 2022. 3. 14.
미국ㅡ뉴욕(NY)ㅡ가장 미국 다운 뉴욕을 보러 가는 길 뉴 욕(NewYork)ㅡ가장 미국 다운 뉴욕을 보러 가는 길 ▲중앙 센트랄 팍 ▲뉴욕에서 낮과 밤 골고루 ‘힐링’을 선사하며 뛰어난 경치를 자랑하던 곳을 찾아 가 본다. 이런 곳에서 진정 ‘뉴욕다움’을 느낄 수 있다. ▲그녀가 있는, 리버티 섬으로 자유의 여신상 찾아...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리버티 섬으로 가기 위해서는 맨해튼의 최남단 베터리 파크에서 페리를 타야한다. 베터리 파크는 맨해튼의 빌딩 숲과는 다르게 강변을 따라 산책하며 뉴욕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다. 관광객들은 저 멀리 보이는 자유의 여신상을 바라보면서 설레는 마음 가득 안고 페리에 올라탄다. ▲승선하자마자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배 안에서 바라보는 뉴욕의 경치는 꽤나 잘 어울린다. 뉴욕 빌딩숲에서 벗어나 탁 트인 강을 건너며 시.. 2022. 2. 14.
미국ㅡ뉴욕(NY)ㅡ고약했던 첫인상...거부할 수 없는 매력...조울증 같은 감정...일부가 되고 싶은 욕망 뉴 욕(NewYork) 고약했던 첫인상...거부할 수 없는 매력...조울증 같은 감정 ...일부가 되고 싶은 욕망 ▲자유의 여신상 ▲잠들지 않는 도시, 뉴욕. 마천루의 휘황찬란한 불빛을 보면 욕망과 좌절, 낭만과 고독 같은 것들이 모두 떠오른다. 저 안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뉴욕은 노래 때문인지 꼭 두 번 말한다. ‘뉴욕, 뉴욕.’ 뉴욕을 너무나 사랑하는 마음에 반복해 불렀을 것이다. 우리는 ‘서울, 서울, 서울, 아름다운 이 거리’라며 서울을 세 번 불렀다. 뉴욕, 뉴욕에 대한 내 해석은 이렇다. 첫 번째 뉴욕은 상상했던 뉴욕이고, 두 번째 뉴욕은 현실의 뉴욕이다. 뉴욕은 기대와는 달라 실망할 수도 있다. 그래서 세 번 부르길 바란다. ‘뉴욕, 뉴욕, 뉴욕.’ 마지막 뉴욕은 내가 서서히 스며.. 2022. 2. 14.
미국ㅡ뉴욕(NY)ㅡ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브로드웨이 대표 뮤지컬 오페라의유령 VS 알라딘 보기 뉴 욕(NewYork)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브로드웨이 대표 뮤지컬 오페라의유령 VS 알라딘 보기 ▲수많은 도시를 여행했지만 뉴욕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했던 생각, "역시, 뉴욕은 뉴욕이구나.타임스퀘어의 반짝이는 전광판과 센트럴 파크의 여유. 바쁘게 돌아가는 뉴요커의 일상을 경험하다가 브루클린 브릿지에서 지는 노을을 바라볼 때의 황홀함. 즐길 거리도, 매력도 다양한 뉴욕에서빼놓을 수 없는 게 또 하나 있다. ▲New York Broadway Musical 바로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 세계적인 뮤지컬의 도시. 런던, 라스베가스와 함께 손꼽히는 곳이 바로 뉴욕이다. "뉴욕까지 와서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놓칠 수 없지!" 하며 혼자 두 편이나 보고 그저 감탄만 하다가 돌아왔다. 한 편은 고전 이었고, 다.. 2022.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