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 아메리카****국가들71 볼리비아ㅡ볼리비아~~칠레 국경지대ㅡ환상적인 풍광. 우유니 알티플라노(Altiplano) 고원 볼리비아-칠레 국경지대ㅡ환상적인 풍광. 우유니 알티플라노(Altiplano) 고원 우유니 소금사막 2박3일 투어의 둘째날...알티플라노 고원 지대를 지난다.이른 오전시간에 소금으로 된 소박한 숙소를 떠나 끝없는 도로를 달렸다.여기가 도로임을 말 해 주는 희미한 자국들만 보이는 비포장길길이었다.멀리 또는 가까이 보이는 산들이 모두 풀 한포기 없다. 고원 지대라 나무가 자랄 턱이 없다. 도로가의 산자락에는 관목을 닮은 억센 풀 포기와 관목(?)들이 땅에 바짝 엎드려 있다.벗은 산은 그 산 고유의 색상이나 산세를 그대로 보여 준다.어떤 산은 만년설이 정상에 남아있기도 하다.알티플라노 고원지대는 호수와 산 그리고 바람이 빚은 다양한 형태의 바위 고지대에서 자라는 뻣뻣하고 거친 풀포기들과 가끔 이끼처럼 보이는 식.. 2022. 8. 3. 아르헨티나ㅡ에비타 70주기 추모하는 아르헨티나인들 에비타 70주기 추모하는 아르헨티나인들에비타(Evita Peron)는 1940년대 중반 후안 페론 대통령의 부인 에바 페론(Eva Peron)의 애칭.에바는 1919년에 아르헨티나의 시골 마을 로스 톨도스에서 사생아로 태어나 가난하고 어렵게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녀는 15세 때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무작정 상경하여 홀로 힘들게 지내던 중 1943년 당시 육군 대령이던 후안 페론을 만났다. 그녀는 페론의 출세를 위해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였다.그러자 페론은 헌신적인 그녀에게 신뢰와 사랑을 느껴 결혼하기에 이르렀다.1946년 2월 대통령 선거에서 페론이 당선되자 에바 페론은 남편을 설득하여 히틀러의 국가사회주의를 그대로 본뜬 '페론주의'를 내걸었다.'페론주의'하에서 외국자본의 추방, 기간 산업의 .. 2022. 7. 27. 볼리비아ㅡ수크레(Sucre)ㅡ식민지풍의 도시 분위기.볼리비아의 수도 수크레 수크레(Sucre)ㅡ식민지풍의 도시 분위기.볼리비아의 수도 수크레볼리비아의 수도 수크레(Sucre) 볼리비아의 헌법상 수도인 수크레는 라파스 남동쪽으로 420km 떨어져 있으며해발 2790m 고도에 위치하고 있다.인구 약 14만명의 한적한 분위기의 유서깊은 도시이다. 스페인에 의해 "라플라타" 라는 이름으로 건설된 이 도시에는16세기 종교 건축물과 지역 전통 기념물들이 많이 남아있다. 1825년 2월 9일 독립선언이 이루어지면서초대 대통령 호세 데 수크레(Jose de Sucre)의 이름을 이 도시의 이름으로 채택하였다.이 도시는 인근의 포토시(Potosi)와 더불어 1991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레콜레타 성당( Iglesia de la Recoleta) 과 레콜레타 수도원 리콜레타 광장(.. 2022. 7. 7. 칠레ㅡ해외영토ㅡ이스터섬(Easter Island)ㅡ2 칠레.해외영토ㅡ이스터섬(Easter Island) ▲지도에서 해안가에 서 있는 모아이 표시(Moai site)는 대부분 모아이와 제단이 파괴된 유적만 남아 있다. 이스터 섬은 폴리네시아 제도 끝에 해저 화산 폭발로 생긴 화산섬이며, 칠레 영토에서 가장 외딴섬으로, 남아메리카 칠레 본토에서 서쪽으로 약 3,500㎞ 떨어져 있다. 약 2900년 전에 폴리네시아 인들이 처음 이 섬으로 이주해 온 것으로 추정된다. 원주민들은 이스터 섬을 ‘커다란 땅’을 의미하는 ‘라파누이(Rapa Nui)’라고 부른다. 네덜란드의 제독인 야코프 로헤베인(Jakob Roggeveen)이 오랜 항해를 하던 중, 1722년 부활절에 유럽 인으로는 처음으로 이 섬을 발견하였다. 이 섬은 모아이(Moai)라 불리는 887개의 석상으로 .. 2022. 6. 4. 칠레ㅡ해외영토ㅡ이스터 섬 가는 길에 잠시 들린 칠레 수도.산티아고. 산티아고ㅡ이스터 섬 가는 길에 들린 산티아고 & 이스터섬이스터 섬(Easter Island)1722년 네델란드의 탐험가 야콥 로게벤(Jacob Roggeveen)이 부활절(Easter)인 4월 5일에이 섬에 상륙했기 때문에 "파스쿠아(Pascua/부활절=Easter)"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섬의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가 사방을 바라보면 남태평양의 둥근 수평선만이 보일 뿐이다.북쪽으로는 가장 가까운 땅이 3800 km 떨어져 있는 갈라파고스 제도이며, 서쪽으로는 4000 km에 타히티 섬이 있고 가까운 곳이라야 2000 km 떨어진 피트케이언 섬(영국 령)이다. 남쪽은 5000 km에 남극 대륙이 놓여있다. 동쪽으로는 3700 km에 이스터 섬의 본토인 칠레가 있다.이스터섬에서 서쪽으로는 호주의 브리스번,.. 2022. 6. 4. 콜롬비아ㅡ보고타(Bogota)ㅡ콜롬비아 수도 보코타의 명소들 보고타(Bogota)ㅡ콜롬비아 수도 보코타의 명소들▲콜롬비아 수도 보코타(Bogota) 해발고도 2640m이며 안데스 고원지대에 자리잡고 있다 콜롬비아는 남아메리카 대륙의 북서쪽에 자리 잡고 있으며,동쪽으로는 베네수엘라와 브라질,남쪽으로는 에콰도르와 페루,북서쪽으로 파나마와 맞닿아 있는 곳 입니다.카리브 해와 태평양 바다를 동시에 품고 있으며환태평양 지진대에 속한 까닭에활발한 활동을 하는 화산과험준하고 거대한 안데스 산맥은지역마다 경계를 이루며 독특한 풍습을 보여주고 있다 ▲고대 항구도시 카르타헤나(Cartagena) ▲아르아코(Arhuaco)치브찬(Chibchan)어를 구사하는 부족들이 사는 곳 ▲바랑키야(Barranquilla) 카니발. 콜롬비아에서 가장 큰축제이다. ▲보고타 'Nuestra S.. 2022. 5. 30. 칠레ㅡ수도.산티아고(Santiago).발파라이소(Valparaiso).비냐 델 마르(Vinā del Mar) 수도.산티아고(Santiago).발파라이소(Valparaiso).비냐 델 마르(Vinā del Mar) ▲이른 아침의 시가지 호텔에서 일찍 나와 배회하던 거리는 구시가지를 벗어난 지역이어서 공간적으로 여유가 있고특히 교통신호와 정지선 준수 등에서는 우리가 배워야 할 선진국이었다. 산티아고(Santiago) 남북의 길이가 4,200km인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는 칠레의 거의 중앙에 위치하고있다.지중해성 기후로 일년내내 비교적 온난하며 연중 300일 이상이 맑은 날이라도 평일 오후에는 안개로 인해안데스의 경관이 보이지 않을 때가 있다. 고도가 높으므로 구름이 머리 바로 위에 머물기 때문이기도 하다. 산티아고는 도시 자체도 중세시대에 세워진 중후한 건물이나 돌포장 도로가 남아 있고 구시가지 등은유럽적인 안정된 .. 2022. 5. 17. 베네수엘라ㅡ수도 카라카스 & 카나이마 국립공원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 & 카나이마 국립공원▲국제공항으로부터 카라카스로 가는길 인구 400만의 대도시 카라카스로 들어가는 길은 왕복 4차로의 산간 도로이다. 때로는 주차장으로 변한다.남미의 석유부국 답게 차량이 많기 때문이다. 필자가 보기에는 한국산 소형차들이 교통체증에 일조를 하는것 같다.교통량의 2~30%정도가 한국산 차들로 보인다. 국산차들의 대부분이 경차 내지 소형차들이고소렌토, 산타페 같은 RV차들도 눈에 띈다. 남미에서는 거리에서 중형차 이상의 승용차를 보기가 쉽지않다.차량들이 움직일 줄 모르자 한 여성이 길가 상점에서 음료수를 사 들고 자기 차로 돌아가고 있다. 1489년 콜럼버스는 3번째의 항해 때 베네수엘라의 동부, 현재의 파라오 반도에 상륙했다.이들이 베네수엘라에 도착한 최초의 유럽.. 2022. 5. 8. 콜롬비아ㅡ산타페 데 보고타(Santa Fe de Bogotá) 콜롬비아의 수도. 산타페 데 보고타(Santa Fe de Bogotá)▲보고타 상당히 큰 쇼핑 몰 중남미 국가 중에서 유일한 6.25전쟁 참전국가였던 콜롬비아는 우리의 혈맹답게 비자없이 방문이 가능한 나라이다.일찍이 엘도라도(Eldorado:황금의 나라)라고 불리던 곳, 요즈음은 남아메리카 제2위의 커피 생산량을 기록하고,세계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에메랄드의 나라로 유명하다. 수도는 보고타이다. 옛 에스파냐풍의 시가는 식민시대의 옛 건축과 근대 건축이 잘 조화되어 있다. 대통령관저·의사당. 관공서.국립대학(1572)·국립도서관(1777)·원주민의 황금세공으로 알려진 금(金)박물관·세계 유일의 에메랄드 박물관·옛 교회·성당 등 훌륭하고 역사적인 건물이 많이 남아 있다. 볼리바르(Bolívar).. 2022. 5. 8. 이전 1 2 3 4 5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