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럽********국가들67 포르투갈ㅡ문화 역사의 도시 에보라(Evora) & 포투갈 2의 도시 포르투(Porto) 문화 역사의 도시 에보라(Evora) & 포투갈 2의 도시 포르투(Porto) ▲에보라(Evora) 역사 지구 에보라는 1755년 지진으로 리스본이 파괴된 이후 포르투갈의 황금시대를 대표하는 훌륭한 도시이다. 에보라의 도시 경관은 브라질의 살바도르 데 바이아(Salvador de Bahia)와 같은 유적에서 볼 수 있듯이 브라질에 있는 포르투갈 건축의 영향을 주었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에보라는 알렌테주(Alentejo) 주의 주도이며 포르투갈 남부의 관광 명소 가운데 하나이다.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도시의 서쪽, 남쪽과 동쪽에 새로운 시가지를 건설하였지만, 이 박물관 도시는 전통적인 매력을 고스란히 유지해 왔다. 프랑스 기술자인 니콜라 드 랑그르(Nicolas de Langres)의 설계에 따라 1.. 2022. 8. 29. 스페인ㅡ안달루시아지방ㅡ알무녜카르(Almuñécar)ㅡ나만 알고 싶은 스페인 소도시, 알무녜카르(Almuñécar)ㅡ나만 알고 싶은 스페인 소도시,▲알무녜카르 도시 전경 알무녜카르는 그라나다(Granada)에서 남쪽으로 약 1시간 떨어진 남부 해안에 위치한다. 네르하와 비슷한 해안 소도시이지만 네르하보다 규모가 더 작고 한국 여행자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거나 거쳐가는 도시. 하지만 도시 남쪽으로 길게 형성된 바다와 올드 타운, 전망대는 알무녜카르를 여행해야 하는 충분한 이유를 만들어 준다. 최근 한국 여행자들에게 유럽에서 가장 핫 한 나라를 꼽으라면 주저 없이 스페인을 이야기할 것이다. SNS의 발달과 함께 예능 프로에서부터 드라마에 이르기까지 스페인을 배경으로 한 방송 덕분에 최근 몇 년간 스페인은 한국 여행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유명한 여행지가 되면 너도 나도 가보고 싶.. 2022. 8. 28. 스페인ㅡ부르고스(Burgos)ㅡ엘 시드(El Cid)부부가 묻힌 웅장한 부르고스 대성당, & 박물관 부르고스(Burgos)ㅡ엘 시드(El cid)부부가 묻힌 부르고스 대성당, & 박물관▲부르고스 (Burgos) ▲부르고스(Burgos) 대성당 처음부터 프랑스에서 가장 대표적인 대성당을 본보기로 삼았다. 쿠탕스 대성당, 부르주 대성당, 생드니 대성당, 파리 대성당, 랭스 대성당 등이 그것이다. 이런 사실로 볼 때 설계자는 모리스 주교가 데려온 프랑스 장인이었을 것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문헌에 이름이 오른 첫 건축가는 엔리케라는 장인이다. 엔리케는 부르고스 대성당을 지음과 동시에 에스파냐 북서부에 있는 레온 대성당 공사도 지휘했다. 엔리케가 죽기 전에 부르고스 대성당은 대부분 완성되었다. 엔리케가 관여한 것으로 보이는 각 파사드 또한 거의 완성되었다. 엔리케의 뒤를 이은 사람은 호안 페레스였다. 페레.. 2022. 8. 19. 스페인ㅡ부르고스(Burgos)ㅡ이슬람과 맹렬한 전투' 스페인 엘시드(El Cid) 영웅담은 가짜다 스페인 부르고스(Burgos)이슬람과 맹렬한 전투' 스페인 엘시드(El Cid) 영웅담은 가짜다 再정복운동의 영웅 엘시드의 고향, 부르고스 11세기 이슬람과 전투는커녕 기독교 백작과 싸워 '더러운 배신자' 소리까지 듣던 엘시드는어떻게 영웅이 됐나- 팔레스타인 전쟁터처럼 변한 半島8세기에 넘어온 무슬림과의 투쟁 '문명의 충돌'보다 정치집단 경쟁… 엘시드는 돈 받고 전투하는 용병- 1898년 美에 전쟁 지고… 프랑코까지 스페인, 쿠바·필리핀 등 빼앗기자 국운 살릴 영웅으로 엘시드 '발굴'프랑코는 스스로 '제2 엘시드'로/출처 / 조선일보 / 주경철 =서울대 서양사학과 교수▲엘시드가 지중해에 접한 이베리아반도 최대 항구도시 발렌시아를 포위하고 이슬람 무어인으로부터차지하기 위한 전투 장면. 그는 1094년 6월.. 2022. 8. 18. 스페인ㅡ아스투리아스州ㅡ꼬바동가 / 아 꼬루냐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스페인 아스투리아스 주꼬바동가 / 라 꼬루냐 /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 아스투리아스 주는 스페인의 한 광역자치주이다. 3500년이 넘는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오비에도(Oviedo)를 주도로 하고 있고, 해안선은 단조롭고 평야는 좁으며, 남쪽은 메세타(Meseta)의 북쪽 한계인 칸타브리아(Cantcbrica) 산맥을 등지고, 서쪽은 산지를 사이에 두고 이베리아반도의 북서쪽을 차지하는 갈리시아(Galicia) 지방과 접해 있다. ▲꼬방동가 가는 길 꼬바동가 가는 길은 꼬르디에라(Cordillera) 산맥으로 깊은 계곡과 첩첩 산중이다. 스페인 북부 아스투리아스 주에 있는 마을, 라틴어로는 ‘성모님의 동굴’이라는 코바동가.동굴 안에는 성모상이 있는 성당이 있습니다. 코바동가 성당 안의 아름다움과 신성.. 2022. 8. 8. 스페인ㅡ톨레도(Toledo)ㅡ완벽한 요새? 비겁한 자가 지켜낼 수 있는 城은 없다 톨레도(Toledo)ㅡ완벽한 요새? 비겁한 자가 지켜낼 수 있는 城은 없다▲톨레도 맞은편 언덕에 있는 전망대에서 바라본 구시가지는 세월의 흐름이 멈춘 듯 옛 모습을 간직하고있다. 구시가지를 3면에서 감싸고 도는 타호강으로 인해 천험의 요새란 명성을 얻었으나, 결정적인 순간에이 험난함은 제 역할을 해 본 적이 없다. /출처 / 조선일보 / 송동훈=문명탐험가 / Getty Images Bank타리크의 예상대로 서고트의 분열된 군대를 물리치는 건 손쉬웠다. 북아프리카에서 무슬림 원군이 들어오면서 전세는 되돌릴 수 없게 됐다. 무슬림 군대는 파죽지세로 나아갔다. 서고트 입장에서 외적(外敵)이 너무 강해서가 아니라 내부로부터 스스로 무너졌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모든 것이 끝난 것은 아니었다. 서고트에는 톨레도가 .. 2022. 7. 11. 스페인ㅡ콘수에그라(Consuegr)ㅡ바람아 불어라! 안구를 정화시켜주는 깨끗한 풍차 마을 콘수에그라ㅡ바람아 불어라! 안구를 정화시켜주는 깨끗한 풍차 마을위치 / 스페인 카스티야 라 만차자치지방 톨레도주에 있는 자치시.※ 봄바람 따라 떠난 풍차의 언덕, 그곳에서 맛본 순한 바람라만차의 사나이 ‘돈키호테’의 배경이 된 곳 ▲콘수에그라의 풍차./변종모 “너, 또 봄바람 불었구나.” 그렇다. 바람이 들었다. 나로서는 바람이 불었다고 해야 할 것이다. 실제로 그때쯤, 마음속 어딘가에 커다란 풍차가 돌며 자꾸만 따뜻한 봄바람을 일으키고 있었다. 그렇게 속에서부터 따뜻한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다시 배낭을 꾸렸다. 바람을 잠재울 방법은 없다. 그냥 바람이 부는 대로 나아가거나, 바람 속을 오래도록 헤매다 돌아와서 아무렇지 않게 다시 제자리를 걷는 것이다. 간혹 나만 아는 누군가를 떠올릴 때도 어김없이 .. 2022. 6. 16. 스페인ㅡ바르셀로나의 북서부 몬세랏. 베네딕토수도원 & 바실리카 성당 카탈루냐 지방 ㅡ몬세랏 수도원(Montserrat Monastery) ▲몬세라트 가는길 몬세라트는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 바르셀로나 근교에 있는 산으로, 안도라에서 정 남쪽(150 km)이고바르셀로나에서는 정 서쪽이다. 아더(Arthur)왕의 성배(聖盃)와관련한 전설이 있는 베네딕토의 산타 마리아 몬세라트 수도원이 있는 기독교 성지이다. 해발 3000 m 높이에 위치하고 있어늘 안개에 둘러싸여 있다. 몬세라트산 계곡에성당, 수도원, 박물관등의 종교적인 건축물들이 있다. 스페인 최고의 건축가 가우디는 신비스런 기운마저 감도는 몬세라트산의 모양에서모티브를 얻어 지금도 건축중인 바르셀로나의사그라다 파밀리아(Sagrada Familia) 성당에 적용했다고 한다.▲자전거로 하이웨이 언덕길을 오르는 사람들 ▲산 넘.. 2022. 6. 5. 스페인ㅡ몬세랏(Montserrat)ㅡ바르셀나에서 20킬로 떨어진 몬세라트 산 몬세랏(Montserrat)ㅡ바르셀나에서 20킬로 떨어진 몬세라트 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0킬로 떨어진 몬세라트산에위치한 바실리카성당 이곳에 검은성모상이 있는데요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전설로 줄 서서 기다려 알현할 정도입니다. 몬세라트산은 가우디 건축세계의 고향같은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1025년 성모님 발현지로 베네딕토수도원이 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바실리카성당과 베네딕토수도원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산악열차를 타고 오르거나 케이블카로 이동해야 합니다. 산행으로 올라 가도 되는데..시간이 많이 걸리겠죠 ▲검은 성 모자 상 ▲검은 성 모자 상 2022. 6. 5. 이전 1 2 3 4 5 6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