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국가들232 벨기에ㅡ브뤼헤(Brugge)ㅡ아름다운 중세의 운하도시 거리구경 브뤼헤(Brugge)ㅡ아름다운 중세의 운하도시거리구경 브뤼헤는 유럽에서 13세기 중세의 모습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도시이자 대표적인 관광지로 시내 곳곳에 고풍스런 건축물과 종루, 풍차가 중세시대 분위기를 그대로 자아내고 있다. 엄격한 건물규제 덕분에 현재까지 중세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고 예쁜 집들 사이로 운하가 흐르고 있어서 ‘북부의 베니스’라 불린다. 이 곳에서는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해 천천히 둘러보아야 도시의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운하 크루즈를 통해 운하에 걸린 다리와 주변의 건축물을 지나가며 브뤼헤를 바라보는 것 또한 백미 중의 하나다. 2021. 7. 26. 북아일랜드ㅡ자이언트 코즈웨이ㅡ 6천만년전 자연걸작품 아일랜드 북쪽 해안선을 따라서 자이언트 코즈웨이(Giant's Causeway)6천만년전 자연걸작품 북아일랜드 북쪽 해안선을 따라서 자이언트 코즈웨이(Giant's Causeway→거인의 방죽길)는 영국 북아일랜드의 주상절리이다. 고대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총 4만여개의 주상절리가 모여 있다. 북아일랜드 북부 앤트림주 부시밀스 마을에서 북동쪽으로 4.8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1986년 우네스코의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1987년에는 북아일랜드 환경부가 선정하는 국립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다. 2005년 《라디오타임스》는 구독자 투표를 통해 자이언트 코즈웨이를 영국의 네번째 불가사의로 선정하기도 했다.주상절리의 상층부는 발판의 형태를 이루며 절벽 끝에서 시작되어 이어지다 바다 밑으로 들어간다. 대부분의 주상절리는 육각형을.. 2021. 7. 26. 이태리ㅡ이태리 토스카나 지방의 가슴이 탁트이는 풍경 토스카나 지방ㅡ이태리 토스카나의 가슴이 탁트이는 풍경 ▲페라가모 가족의 토스가나 휴양지 2021. 7. 14. 프랑스ㅡ파리(Paris)ㅡ뤽상브루(Luxembourg) 공원의 여인들 파리ㅡ뤽상브루(Luxembourg) 공원의 여인들뤽상부르 공원을 가로지르는 길은 헤밍웨이가 가장 좋아하는 여정 중 하나였다. 아내와 아들을 데리고 시끄럽고 비좁은 아파트를 벗어나 산책을 하러도 자주 왔다. 현재 푹신푹신한 잔디 대부분에는 '잔디를 밟지 마시오' 팻말이 적혀 있어 아쉬움이 있다. 대신 군데군데 메탈 의자가 있어 현지인들이 앉아 햇빛을 만끽하는 곳. 뤽상부르 공원의 환상에서 깨어나고 싶지 않다면 피크닉보다는 드넓은 공원을 걸으며 산책하는 편을 추천한다. ▲걷다보니 뤽상부르 공원에 도착했다. 사실 뤽상부르 공원이 목적은 아니었고앵발리드에 가기 위한 지하철역을 찾다가 우연찮게 흘러들어와서 둘러보고 간 곳이다. ▲뤽상부르 공원 위치도 ▲공원 입구에 있는 조르주 상드(Georges Sand)의 동.. 2021. 7. 13. 프랑스ㅡ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진 루이16세 정비 "마리앙뚜나네뜨"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진 루이16세 정비 "마리앙뚜나네뜨"세계적으로 유명한 여성들 중에사실과 다르게 알려진 분 중에 한 명이다.마리 앙투아네트, 루이 16세의 정비다.어쩌면 마리 앙투아네트와 명성왕후는닮아 있는 듯한 생각마저 든다. ▲마리 앙투아네트(Marie Antoinette d'Autriche, 1755~1793) 마리 앙투아네트 단두대 처형은진실과 다른 판결 내용이 많이 알려져 있으나사실 프랑스 국민들의 분풀이 희생양이었다.그러나 단두대 처형을 앞두고도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마지막 모습이었다.마리 앙투아네트는 끝까지 위엄으로써 오욕에도 잘 견디고 품위 있는 태도를 보였다. ▲단두대에 오른 마지막 '절대군주'프랑스 루이 16세 국왕의 왕비입니다.오스트리아 여왕 마리아 테레지아의 막내딸로매력적인 외모로.. 2021. 7. 13. 프랑스ㅡ에트르타(Etretat)ㅡ몽생미셀가는길에 에트르타 코끼리 바위 에트르타(Etretat)ㅡ몽생미셀가는길에 에트르타 코끼리 바위노르망디 지역의 해안도시로 코끼리 바위로 유명한 곳이다.작고 평범한 어촌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라고 한다..모파상, 꾸르베, 모네와 같은 많은 예술가들이 에트르타를사랑했고 아꼈다고 한다..특히 코끼리 바위는 영화에도 나오고...나도 "걸어서 세계속으로"를 보고 에트르타와 몽생미쉘을 꿈꿨는데.. 오늘은 드디어 너무너무 가보고 싶었던 몽생미쉘을 가는 날!!! 오예!즉, 파리 시내가 아닌 장거리 여행을 떠난다!인디고 파리에서 예약금 10만원을 미리 지불하고 오늘 나머지 200 유로를 내야한다. 충분히 값어치를 할 것으로 120% 믿는다!!! 워낙 먼 거리기에 아침 일찍 7시 30분 Hotel de Ville에서 만나기로 하고 몽.. 2021. 7. 13. 독일ㅡ프랑크푸르트(Frankfurt)ㅡ프랑크푸르트 & 괴테의 생가 독일 연방 ㅡ 프랑크푸르트(Frankfurt)▲프랑크 푸르트 구시가지 입구 유럽 중앙은행이 위치한 프랑크푸르는 EU의 경제적 수도라고 할 정도의 위치이다.프랑크푸르트의 정식 명칭은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Frankfurt am Main), "마인 강의 프랑크푸르트" 라는 뜻으로베를린 동쪽에 있는 프랑크푸르트 라는 조그마한 도시와의 구분을 위해 "am Main"을 붙인다. 프랑크푸르트는 우리나라와도 관련이 깊은 도시로 외환은행 등 6개의 금융기관, 대한항공,여러 종합상사와 건설회사들의 지점이 자리하고 있으며, 교포상사들이 상업타운을 형성하고 있다. ▲뢰머(R"omer) 광장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곳, 프랑크푸르트는 독일스러운 면과 독일스럽지 않은 면을 담고 있는양면의 도시라고 한다. ▲뢰머(R"omer.. 2021. 7. 10. 이전 1 ··· 23 24 25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