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트르타(Etretat)ㅡ몽생미셀가는길에 에트르타 코끼리 바위
노르망디 지역의 해안도시로 코끼리 바위로 유명한 곳이다.작고 평범한 어촌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라고 한다..모파상, 꾸르베, 모네와 같은 많은 예술가들이 에트르타를사랑했고 아꼈다고 한다..특히 코끼리 바위는 영화에도 나오고...나도 "걸어서 세계속으로"를 보고 에트르타와 몽생미쉘을 꿈꿨는데..
오늘은 드디어 너무너무 가보고 싶었던 몽생미쉘을 가는 날!!! 오예!즉, 파리 시내가 아닌 장거리 여행을 떠난다!인디고 파리에서 예약금 10만원을 미리 지불하고 오늘 나머지 200 유로를 내야한다. 충분히 값어치를 할 것으로 120% 믿는다!!!
워낙 먼 거리기에 아침 일찍 7시 30분 Hotel de Ville에서 만나기로 하고 몽생미쉘 가기 전 에트르타와 옹플레흐는 바람이 많이 부니깐 단단히 옷을 입고 가방엔 카메라만 넣으면 끝!
이미 다른 사람들은 다 모여있고 우리를 데리고 갈 인디고 파리 양**님만 나타나면 된다. 근데 뭔가 초큼 이상한 느낌...2커플이 있네? 쌍쌍이....흠...양**님이 오셨다. 인사를 하고 차에 타는데....두 커플은 허니문이랜다...그래서 난 앞자리에 혼자 앉으라는 나야 너무 좋지~~~
힘들게 뒤에 앉지 않아도 되고^^ 괜찮아~오늘 하루 보고 말 사람들인데..허니문 커플이랑 같이 다니는게 무슨 상관이야
차는 파리 고속도로를 씽씽 달려 달려 첫 번째 목적지인 에트르타에 도착했다.
◆Etretat.
노르망디 지역의 해안도시로 코끼리 바위로 유명한 곳이다.작고 평범한 어촌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라고 한다..모파상, 꾸르베, 모네와 같은 많은 예술가들이 에트르타를사랑했고 아꼈다고 한다..특히 코끼리 바위는 영화에도 나오고...나도 "걸어서 세계속으로"를 보고 에트르타와 몽생미쉘을 꿈꿨는데..
▲나중에 안 사실인데...오르세에 있던 저 그림은 꾸르베의 유명한 그림이랜다...
▲이건 클로드 모네의 에트르타...
가난에 시달리던 모네의 가족들...에트르타에 와서 파리의 불행한 기억을 지울만큼 행복해졌다고 한다..
▲프랑스 문학가 알퐁소 카는 "만약 바다를 한 번 도 모지 못 한 친구에게 바다를 보여줘야 한다면
나는 서슴없이 에트르타를 권하리라"라고 했단다...
▲아빠 코끼리 바위
▲애기 코끼리 바위
▲절벽 위로 깨끗하게 잘 손질된 잔디는 골프장이라고 한다.
▲이제 내려가야 한다...내리막길을 지나니 계단이 나오구..
▲자갈로 되어 있는 해변....내려 가지 말라고 막혀 있었는데. 쟤들은 들어갔네
.
▲과연 이 곳에 사람들이 사는 마을일까 싶을 정도로 고요하고 꺠끗했던 에트르타..
마음 한 쪽이 후련해지는 기분 좋은 느낌을 간직하고 차에 올라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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