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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국가들233

프랑스ㅡ파리근교ㅡ반 고흐 최후 역작들의 탄생지 그림 속 배경, 변함없이 그곳. 오베르쉬르우아즈. 반 고흐 최후 역작들의 탄생지그림 속 배경, 변함없이 그곳. 오베르쉬르우아즈(Auvers-sur-Oise) ▲오베르 쉬르 오아즈 성당  원본출처 / naver 백과▲오베르 쉬르 오아즈 성당  ▲오베르 쉬르 오아즈 성당 / 빈센트 반 고흐 94 x 74 cm. 1890년 6월. 유화  ▲오베르 쉬르 오아즈 성당  ▲오베르 쉬르 오아즈 성당  ▲오베르 쉬르 오아즈 성당  ▲오베르 쉬르 오아즈 성당  ▲오베르 쉬르 오아즈 성당  ▲오베르 쉬르 오아즈 성당  ▲The road to the church and cemetery goes up to the right  ▲Here's what Van Gogh saw  ▲Here's what Van Gogh saw   ▲It's tough painting rain  ▲S.. 2022. 3. 31.
독일ㅡ트리어(Trier)ㅡ칼 마르크스 생가에 마오쩌둥은 있지만 레닌은 없다 트리어(Trier)ㅡ칼 마르크스 생가에 마오쩌둥은 있지만 레닌은 없다▲ 카를 마르크스가 본대학에 진학하기 전까지 어린 시절 성장기를 보낸 독일의 고도 트리어. 전혀 예상치 못한 우연이다. 기억 속에서 사라졌던 인물이 갑자기 튀어나왔다. ‘지금 유럽에는 공산주의라는 유령이 배회하고 있다’로 시작하는 ‘공산당선언(Manifest der Kommunistischen Partei)’을쓴 카를 마르크스(Karl Marx). 그 스스로 유령처럼 배회하다 불쑥 나타난 것일까. 마르크스와 재회한 곳은 독일의 오래된 도시 트리어(Trier)였다. 최근 룩셈부르크에서 독일로 넘어가던 중 커피 한잔 할 겸 잠시 들렀던 도시가 트리어다. 룩셈부르크에서 동쪽으로 약 70㎞ 떨어진, 독일 최고(最古)의 역사를 자랑하는 고도(古.. 2022. 3. 30.
이태리ㅡ왕자에게 능욕당한 여인의 분노, 로마 王政 무너뜨렸다 왕자에게 능욕당한 여인의 분노, 로마 王政 무너뜨렸다▲포로 로마노는 고대 로마제국의 정치, 경제, 사회생활의 중심지였지만 지금은 폐허에 가깝다. 사진 오른편에 보이는 그나마 원형에 가까운 건물이 쿠리아다. 고대부터 원로원이 있었던 자리로 오랜 역사 속에서 불타고 재건축하기를 반복했다. 지금의 건물 외관은 3세기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 때의 모습으로 1937년 복원된 것이다. 쿠리아 옆은 셉티미우스 세베루스 황제 개선문으로 그의 즉위 10주년과 파르티아 전쟁 승리를 기념해 만들어졌다(203년).  로마 이전 이탈리아 중부에 확고하게 자리 잡고 있던 에트루리아계가 한창 성장 중이던 로마로 유입된 건 어쩌면 자연스러웠다. 왕이 선출직이었던 탓에 능력 있는 에트루리아 출신의 타르퀴니우스(Tarquinius·재위 .. 2022. 3. 30.
덴마크ㅡ북대서양.페로제도(덴마크자치령)ㅡ쇠르보그스바튼 호수 페로제도(덴마크자치령)ㅡ쇠르보그스바튼 호수 페로 제도는 뾰족뾰족한 화산, 깎아지른 듯한 거대한 절벽, 길고 어두운 피요르드, 바람이 휩쓸고 간 음산한 광야가 만들어내는 하나의 숨막히는 파노라마이다. 북대서양의 파도가 바다 속에 홀로 서 있는 검은 돌기둥에 부딪히며, 뾰족한 현무암 산봉우리가 검은 구름 속으로 어렴풋이 보인다. 마치 의 한 장면 같다. 페로 제도에 속해 있는 18개의 섬은 덴마크 자치령으로, 스코틀랜드와 아이슬란드 사이에 위치해 있다. 이 섬들은 모두 유럽의 어느 곳에서나 만날 수 있는, 가장 향토색이 진한 풍경을 선사한다. 섬들은 대부분 드라마틱하게 가파르고 거칠고, 깊은 피요르드로 잘려 있지만, 수도인 토르스하운은 놀랄 만큼 코스모폴리탄한 분위기의 도시이다. 멋진 화랑, 미술관, 레스토.. 2022. 3. 26.
잉글랜드ㅡ코츠월드지역ㅡ영국의 서북부 코츠월드 시골마을 정경 영국의 서북부 코츠월드(Cotswolds) 시골마을 정경양떼들의 우리(Cots)와 언덕을 뜻하는 고대영어 월드(wold)가 합해진 코츠월드(Cotswolds)는 특정한 한 지역이 아닌, 런던 서북부 작은 마을 100여개를 총칭한 이름이다. 최소한 500년 이상 된 돌로 쌓은 양들의 축사였으나 현재는 이 곳에서 현지인들이 살고 있고, 관광객이 방문해 사진 촬영하기 좋게 개조해 꾸며져 있다는 것이 이색적이다.런던에서 두어시간 거리의 코츠월드는 도회지의 화려함이 아닌, 말 그대로 양떼들이 노니는 언덕의 목가적 풍경이 펼쳐진 영국의 속살이라 할 수 있다. 덕분에 영국의 유명 인사들의 농장식 별장이 많고 그 가운데에는 찰스 왕세자의 유기농장도 있다.출처 / Cafe.daum.net / dusktrain 2022. 3. 21.
프랑스ㅡ알퐁소 도데의 단편. '마지막 수업'의 무대 알자스(Alsace) 알퐁소 도데의 단편. '마지막 수업'의 무대 알자스(Alsace)▲콜마르는 수로(水路)와 동화 속에 나올 법한 알록달록한 주택이 조화를 이룬 작은 마을이다. ‘소년 프란츠는 공부보다 들판에서 노는 것이 더 즐겁다. 학교에 도착한 그는 평소와 다른 분위기에 놀란다. 아멜 선생님은 오늘이 프랑스어로 하는 마지막 수업이라고 말씀하셨다.  교실 뒤에는 부모님들이 서 계셨다. 1871년 발표된 소설이 50대 이상 되신 독자분들께는 낯익을 것이다. 알퐁소 도데의 〈마지막 수업〉이다.  이 단편은 작품집 《월요이야기》에 수록돼 있다. 모국어를 빼앗긴 소년 이야기가 우리 과거를 떠올리게 한다. 작품의 무대가 된 땅은 알사스 로렌이다. 원본출처 / naver 백과▲콜마르의 주택 구조는 일본 애니메이션 〈하울의 성〉의 모.. 2022. 3. 21.
프랑스ㅡ고흐와 세잔…인상파 화가들의 유토피아 남프랑스 프로방스 고흐와 세잔…인상파 화가들의 유토피아 남프랑스 프로방스▲고흐가 귀를 자른 후 머물던 병원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지역은 반 고흐, 폴 세잔 등 인상파 화가들이 특별히 사랑한 곳이다.이들은 프로방스 지역의 따사로운 햇살과 바람에 따라 시시각각으로 움직이는 자연의 색채와 이미지를 화폭에 담았다.  ◇아를(Arles)원본출처 / naver 백과▲노란집. 예술가의 유토피아를 꿈꾸며 아를에 온 고흐가 이곳에 살기 얼마 되지 않은 때의 그림. ▲낭만적인 론 강변 ▲아를의 골목 남프랑스 아를은 고흐가 사랑한 마을이다. 태어난 곳은 아니지만 지금의 고흐를 있게 한 곳이 바로 아를이다. 아를을 여행하는 가장 큰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이다. 프로방스의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그는 약 15개월간 이곳에 머물며 187점의 그림을.. 2022. 3. 21.
오스트리아ㅡ빈(Wien)ㅡ벨베데르 궁전과 전시된 그림들 빈(Wien)ㅡ오스트리아 빈 벨베데르 궁전과 전시된 그림들▲벨베데레(Belvedere) 궁전 입구 점심 식사후 우리는 각자의 취향에 따라 각각 자유롭게 남은 시간을 보내고중앙역 앞에서 만나 저녁을 해결하고 숙소로 들어가기로 하였다.비엔나의 마지막 날이어서 아직 못 본 곳과 가고 싶은 곳이 많았지만나는 클림트의 키스를 보고 싶어 다른 것을 제껴 놓고 벨베데레 궁으로 갔다. 비엔나에 첫 날 도착하여 숙소에서 찾아갔던 곳이므로 혼자서도 찾아 갈 수 있을 것 같았다.그림을 좋아하는 C도 클림트의 그림을 보고 싶다고 하여 같이 지하철을 타고 갔다.그런데 C는 보조 밧데리를 챙겨 오지 않았다고 하여 같이 숙소까지 갔다가 가기로 하였다. 구글지도에 의존하여 다녔으므로 밧데리가 없으면 미술관을 찾아 갈 수 없다고 하였.. 2022. 3. 21.
오스트리아ㅡ합스부르크왕가 첮 여성 지도자 마리아 테레지아 마리아 테레지아(Maria Theresia)합스부르크 첮 여성 지도자...주변국 “인정 못한다”며 전쟁▲카를 6세, 아들 없어 법 바꿔가며 큰딸에게 영토·왕위 상속했어요주변국서 이를 빌미로 전쟁 일으키자… 마리아, 영국과 손잡고 왕위 지켜내 지난달 27일 오스트리아에서는 부패 스캔들이 터지면서 제바스티안 쿠르츠 총리(33)가 물러났어요. 사흘 뒤인 지난달 30일 알렉산더 판데어벨렌 대통령은 임시 총리로 브리기테 비어라인(69) 헌법재판소장을 지명합니다. 오스트리아 최초의 여성 총리죠. 비어라인은 오는 9월 치러질 국회의원 선거까지 임시 내각을 이끌게 됐어요.오스트리아 역사 속 '첫 여성 지도자'는 합스부르크 왕가의 유일한 여성 통치자 마리아 테레지아(1717~1780)입니다. 황제는 아니었지만 '여제(女.. 2022.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