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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국가들177

러시아ㅡ야쿠츠크(Yakutsk)ㅡ이상하고 추운, 그들의 낙원 야쿠츠크(Yakutsk)ㅡ이상하고 추운, 그들의 낙원 ▲영하 40도의 출근길, 사람들의 발걸음이 바쁘다 ▲원본출처 / graphicmaps.com ▲오페라 극장 앞 버스 정류장 ◈세계에서 가장 추운 도시 오후 2시. 러시아 동부 사하공화국(Republic of Sakha)의 야쿠츠크(Yakutsk)시. 현재 기온 영하 35도. 나갈 채비를 하며 날씨 앱을 켠다. 어차피 춥거나 혹은 더 춥거나 그뿐인데, 외출 전 숫자 확인이 하나의 의식이 되어 버렸다. 그리고 강박증 환자처럼 내복부터 울양말까지 하나하나 체크한다. 그래야 문밖을 나설 용기가 비로소 생기니까. 삼중으로 된 호텔 유리문을 밀고 나갈 때도 마찬가지. 특히, 심혈을 기울이는 건 호흡이다. 자칫해서 들숨과 날숨의 리듬이 깨지면 매서운 공기가 목구멍.. 2021. 9. 4.
체코ㅡ체스키 크롬로프ㅡ성 비투스성당 / 성채(城砦) 체스키 크롬로프ㅡ성 비투스성당(St. vitus church) ▲체스키 크롬로프, 성 비토성당(중앙)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이다. 체스키(체코)+크롬로프(말발굽) 란 뜻이다. 슈마바산 아래 볼타바강이 S자형으로 흐르는 강 만곡부에 자리잡고 있다. 붉은 기와 지붕,성곽,성당의 첨탑이 어울어진 중세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1992년 유네스코(UNESCO: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원본출처 / graphicmaps.com ▲체스키크롬로프 城과(좌) 성 비토성당(우) 체코 공화국의 남동쪽에 자리한 중세의 성도시인 체스키 크룸로프는 인구 약 1만 5천의 작은 도시다. 체스키 부데요비체에서 남쪽으로 25km 떨어져 있으며, 블타바 강변에 자리하고 있는데, 이 강은 남쪽으로 .. 2021. 8. 21.
아르메니아ㅡ가르니계곡ㅡ게그하르트 동굴 사원 아르메니아 게그하르트 동굴 사원(Geghard Monastery of the Cave)▲아르메니아의 게그하르트 동굴 사원 가는 길 게그하르트 동굴수도원은 가르니 신전으로부터 6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아르메니아 전역에서 가장 위대한 정신적 문화적 중심지로 수많은 관광객들과 성지 순례자들이 찾는 명소이다. 게그하르트 수도원은 아자트 계곡 맨 윗부분의 깍아지른 절벽에 둘러싸여 있는 이곳은 설립 당시에는 '동굴 사원'을 뜻하는 아이비랑크 였지만 훗날 '십자가에 달린 예수를 찌른 로마 병사의 창'을 뜻하는 게그하르트 수도원로 바뀌었다. 게그하르트 수도원은 본 예배당과 그 서쪽에 있는 가비트(gavit), 바위를 파서 깍아 만든 아바잔(Avazan)교회, 묘지이자 동굴 교회인 자마툰(Jhamatun) 그리고 성 .. 2021. 8. 21.
조지아ㅡ트빌리시(Tbilisi)ㅡ조지아 성삼위일체(성 사메바) 성당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ㅡ조지아 성 사메바(성삼위일체) 성당▲조지아 수도 트빌리시 전경 케이블카를 타고 나리칼라 요새를 오른다. 이곳에선 트빌리시의 올드타운을 한눈에 조망이 가능하다.트빌리시는 5세기 경부터 조지아의 수도로 운영되어온 고도로서 우리나라의 서울보다 넓은 면적에 120만명이 거주하는 대도시다.  트빌리시는 온천이나는 따듯한곳이란 뜻을 갖고 있으며 해발 고도 500~600m에 위치하고 있으며 모기와, 바퀴벌레, 쥐가없는 도시라고 동방 견문록에 기록되어 있다.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 전경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 전경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 전경, 중앙이 성사메바 성당이다.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 전경, 나칼리 요새의 어머니상   조지아의 어머니상은 오른손엔 긴칼을 들고 왼손엔 와인잔을 들고있다. .. 2021. 8. 21.
폴란드ㅡ바르샤바(Warszawa)ㅡ쇼팽의 심장이 묻힌 성십자가성당 바르샤바ㅡ쇼팽의 심장이 묻힌 성십자가성당▲바르샤바 (Warszawa, Warsaw)  폴란드의 수도인 바르샤바는 폴란드 최대의 도시이며 역사가 오래된 아름다운 도시이며 정치와 경제의 중심지이다.중세이후로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고 약 200만명의 인구가 살고 있다. 2차 세계대전 때에는 바르샤바의 80%가 파괴되기도 했으나 현재는 복원되었다. 그로 인해 Unesco로부터 상도 받았다.  ▲성 십자가 성당 (Świętego Kržyza)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 남쪽 크라쿠프 교외 3번지에 있는 성 십자가성당은 1655년 스웨덴의 침공으로 파괴된 것1679~1696년에 다시 지었다. 정면에 우뚝 솟은 2개의 쌍둥이 첨탑은 그보다 훨씬 뒤인 1760년에 완성된 것이다. 금과 은을 많이 사용해 전체적으로.. 2021. 8. 17.
러시아ㅡ시베리아(Siberia)ㅡ이루크츠크에서 하바롭스크 거쳐 블라디보스톡 까지... 동부시베리아ㅡ이루크츠크에서 하바롭스크 거쳐 블라디보스톡 까지... ▲이루크츠크, 카잔의 성모성당 ▲원본출처 / naver 지식백과 ▲이루크츠크, 영원의 불 ▲이루크츠크, 시내 ▲이루크츠크, 앙가라강의 일출 ▲이루크츠크, 여명 속의 에피파니 대성당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타고 이루크츠크에서 하바롭스크로 ▲2박3일 60여 시간를 달린다 ▲많은 강과 구릉지가 있다 ▲아침 여명 ▲영화 닥터 지바고를 연상시키는 야생화 ▲강과 마을이 있는 풍경 ▲저녁 노을 ▲영화 닥터 지바고를 연상시키는 야생화 ▲광활한 초원의 나무 한그루 ▲자작나무 숲 ▲하바롭스크, 성모승천성당으로 러시아에서 세번째로 큰 정교회성당 ▲하바롭스크, 영원의 불 뒷벽면에 2차대전 당시 전사한 명단 ▲하바롭스크,트랜스피구레이션 대성당 ▲아무르강(흑룡강) .. 2021. 8. 16.
체코ㅡ프라하(Prague)ㅡ유대인 묘지, 유대인 회당(Synagogue.유대인 예배당) 프라하ㅡ유대인 墓地, 유대인 會堂(Jewish Synagogue) ▲유대인 지구 ▲원본출처 / graphicmaps.com ▲유대인 지구 표시 ▲프라하 및 유대인 지구 ▲유대인 지구 '요세포프(Josefov)' 라고 불리는 프라하 유대인 지구는 프라하 구역의 하나로 레트나 공원과 구시가지 광장 사이에 있다. 10세기부터 유대인들이 프라하에 자리를 잡기 시작했는데, 13세기 로마 제국이 유대인들을 모아서 유대인 거주 지역인 게토로 강제 이주시켰다. 게토가 바로 이곳이다. 1850년 마리아 테레사의 아들 요세프 2세의 이름을 따서 지금의 요세포프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또한,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였던 요세프 2세가 이곳 경계의 벽이었던 벽돌을 허물어 버린 것을 기념하기 위한 것도 있다. 이 곳의 유대.. 2021. 8. 15.
슬로베니아ㅡ블레드(Bled) 섬ㅡ성모승천 교회 / 블레드성. 블레드(Bled) 섬ㅡ성모승천 교회. / 블레드성 슬로베니아는 유럽 발칸반도 북서부에 있는 나라로서 1918년 12월 다민족국가인 세르비아-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왕국(일명 베오그라드왕국)의 일원이 되었고, 제2차 세계대전 후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연방의 하나가 되었지만, 1991년 유고슬라비아연방의 해체와 함께 내전을 거쳐 독립하였다. 정식명칭은 슬로베니아공화국(Republic of Slovenia)이다. 알프스산지의 동쪽 산록에 자리잡고 있어 국토의 대부분이 산지인 고산국가이다. 북쪽으로 오스트리아, 동쪽으로 헝가리와 크로아티아, 서쪽으로 이탈리아, 남쪽으로는 크로아티아와 국경을 접하며, 국경의 일부가 남서쪽으로 아드리아해의 파란만과 면한다. 2004년 NATO와 EU에 가입하였다. 아드리아해의 피란만을.. 2021. 8. 14.
러시아ㅡ북쪽의 베네치아 라는 상트페르부르크 / 모스크바 거리 러시아ㅡ상트페르부르크 / 모스크바 거리 ▲상트페르부르크 러시아 북쪽의 베네치아 상트페르부르크상트페트르부르크는 수많은 섬과 운하들이 300여개의 크고 작은 다리로 연결된"북쪽의 베네치아"로 불릴 정도로 러시아에서 가장 유럽다운 도시이다.도시 전체가 박물관이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건축물과 도스토예프스키, 푸쉬킨,차이콥스키 등 세계적인 문화 예술가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도시다. ▲ 모스크바 ▼ ▲볼쇼이 극장 ▲러시아 최고의 굼 백화점 ▲클렘린 광장 러시아어로 '요새'를 뜻하는 크렘린은 모스크바의 심장부라 할 수 있다. 크렘린 궁전에는 15세기에 지어진 교회에서부터 의회 등 오랜 전통을 가진 건물이 많이 있다. 높이 2235m에 이르는 크렘린 망루, 1961년에 완성된 대회 궁전, 표트르대제 때 만들어진 바로.. 2021.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