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국가들177 우크라이나ㅡ키예프(Kiev)ㅡ드네프르강 중류의 양쪽 연변에 도시 키예프(Kiev)ㅡ드네프르강 중류의 양쪽 연변에 도시▲수도 케예프 있는 러시아 정교회 이스탄불(옛날 이름은 콘스탄티노플)의 성 히기아 소피아 성당과 맞설만한 성당으로서 설계된 키예프 성 소피아 대성당은 ‘새로운 콘스탄티노플’을 상징한다. 이스탄불은 키예프 그리스도교 공국의 수도이며, 성 소피아 수도원은 988년 성 블라디미르(St Vladimir)가 세례를 받고 개종한 이후인 11세기에 건축되었다. 키예프 페체르스크 라브라(Kiev-Pechersk Lavra, 동굴 수도원)의 종교적·지적 영향력은 17세기에서 19세기까지 러시아 세계에 동방정교회 신앙을 전파하는 데 공헌했다. 2021. 10. 6. 루마니아ㅡ티미소아라(Timişoara)ㅡ티미소아라 東方正敎會 티미소아라(Timişoara)ㅡ루마니아 티미소아라 東方正敎會▲루마니아 티미소아라 (Rumania Timisoara) 루마니아는 유럽 남동부 발칸지역에서 가장 큰 국가로 우크라이나, 몰도바, 헝가리, 유고슬라비아, 불가리아, 그리고 흑해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소련에게 점령되어 1947년 왕을 퇴위시키고 공산인민공화국을 수립하게 되었다. 수십년에 걸친 챠우세스크 당서기장의 집권은 특히 1980년대에 가혹하였기에 1989년 정권은 무너지고 그는 사형에 처해졌다. 공산당은 1996년까지 집권하였다. 티미소아라(Timisoara)는 1989년12월 차우세스쿠 독재정권을 몰아낸 루마니아혁명이 시발된 곳으로 루마니아의 민주화에 매우 상징적인 도시이다.“루마니아 혁명은 1989년 12월 16일.. 2021. 10. 3. 불가리아ㅡ중세도시 벨리코 투르노보(Veliko Tarnovo) 벨리코 투르노보(Veliko Tarnovo) 불가리아의 중세도시 벨리코 투르노보 불가리아 벨리코투르노보는 다뉴브강을 경계로 루마니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불가리아 중북부 벨리코 투르노보주(州)의 주도(州都)이다. 수도 소피아(Sofia)와 흑해 연안 도시 바르나(Varna) 사이 중간쯤 되는 지점에 위치한다. 소피아에서 동쪽으로 241km, 바르나에서 서쪽으로 228km 떨어져 있다. 남쪽으로 발칸 산맥의 비탈이 솟아 있고, 북쪽에는 광활한 다뉴브 평야가 펼쳐진다. 차레베츠(Tsarevets), 트라페지차(Trapezitsa), 스베타고라(Sveta Gora) 등 3개 언덕에 형성된 독특한 구조를 보이며 얀트라(Yantra)강이 시내를 관통한다. 제2차 불가리아 제국(1187~1393)의 수도였다. 고대.. 2021. 9. 30. 폴란드ㅡ바르샤바(Warszawa)ㅡ1918 바르샤바, 123년의 공백을 깬 독립 바르샤바(Warszawa)ㅡ1918 바르샤바, 123년의 공백을 깬 독립▲앤 성당 첨탑에서 내려다본 바르샤바의 석양. 역사지구는 나치에 의해 완전히 파괴되었다가 전후에 시민들의 노력으로 복원되었다폴란드 | 북쪽으로 발트해를 끼고 있는 동유럽의 국가로 1989년 체제 전환 이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인구는 3,850만 명, 대부분이 가톨릭 신자다. 수도 바르샤바와 역사의 도시 크라쿠프, 비엘리츠카 소금광산과 아우슈비츠가 유명하고, 홀로코스트의 역사가 워낙 강렬하게 각인되어 있지만 아름다운 중세의 유산을 보존하고 있는 소도시와 자연 등 더 넓고 깊게 봐야 할 이유가 충분한 나라다. ▲스탈린의 선물이었다는 문화와 과학궁전은 여전히 독보적인 랜드마크지만, 바르샤바의 도심을 채워 가고 있는 현대식 빌딩에 가려질.. 2021. 9. 22. 폴란드ㅡ바르샤바(Warszawa)ㅡ1944 바르샤바, 불꽃으로 살아간 그들 바르샤바(Warszawa)ㅡ1944 바르샤바, 불꽃으로 살아간 그들바르샤바의 박물관은 크든 작든, 모든 것이 특별하고 애틋했다. 전후 잿더미가 된 도시를 맞이한 그들에게 박물관은 대대로 물려받은 것, 우연히 발굴된 것들을 전시하는 곳이 아니다. 도시를 재건해 냈듯, 역사를 재건해 내고, 그곳을 다시 출발점으로 삼아나아가려는 결연한 의지가 보인다. 최고의 건축가, 최고의 기술을 동원한 인터렉티브 뮤지엄들은 따분하다는 선입견을 뒤집어 놓을 만큼 획기적인 체험을 약속한다. 바르샤바에서 꼭 가 봐야 하는 박물관을 꼽으라면 이견 없이 두 곳이 있다. ▲대인의 역사를 건축으로도 느낄 수 있는 폴린 유대인 역사 박물관폴린 유대인 역사 박물관(POLIN Museum of the History)에 입장하는 순간 홍해가 .. 2021. 9. 22. 헝가리ㅡ에스테르곰(Esztergom)ㅡ에스테르곰 대성당 에스테르곰(Esztergom)ㅡ헝가리 에스테르곰 대성당▲에스테르곰 대성당 헝가리의 옛 수도 에스테르곰왕궁 언덕에는 대성당을 중심으로 헝가리 12세기에 증·개축된 최초의 왕궁이 있다. 에스테르곰 대성당은 제일 높은 돔이 107m인데, 돔 아래에 있는 인테리어 높이는 71.5m에 달한다대성당의 너비는 양 옆에 있는 탑을 포함하여 48m이며, 양 옆 탑의 높이는 57m이다. 대성당 전면에는 거대한 8개의 원주가 있으며, 성당 후면에는 대형 아치 벽이 있다. 1241년 몽골의 습격을 계기로 수도는 에스테레곰에서 부다페스트로 옮겨지게 되었다. 그 후 왕궁은 16, 17세기 터키의 점령 중에 파괴된다. 지금은 옛 모습을 재현하여 왕궁박물관이 되었고 헝가리의 가장 오래된 왕실과 예배당의 터 등을 전시하고 있다. .. 2021. 9. 21. 아르메니아ㅡ에치미아진(Echmiadzin)ㅡ正敎會 립시메교회 / 게하르트수도원 에치미아진 正敎會 / 립시메교회 / 게하르트수도원▲아르메니아 남한의 1/3에 약간 못 미치는 국토에 인구 약 380만인 아르메니아는 산이 많고 바다를 접하지않는 내륙국이다. 아제르바이잔 과 터키와의 국경은 봉쇄되어 그루지아와 약간 개방된 이란과의 국경이 유일한 육로의 출입국지이다. ▲아르메니아 예츠미아진 마더교회 아르메니아 정교회의 바티칸이라고 부르는 예츠미아진 마더 대사원을 들렸다. 왕궁옆에 건축된 예츠미아진 마더교회는 아르메니아 정교회의 본산지이다. 역사를 보면 이 교회는 서기 301-303년경에 세워진 지구상에서 교회건물로 지어진 최초교회라고 한다. 그러나 박해와 지진으로 파괴된 것을 16세기에 지금 건물은 건축되었다고 한다. 이곳이 세계교회의 성지로 순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것은 예수님이.. 2021. 9. 21. 그리스ㅡ고린도(Corinth)ㅡ아프로디테 여신전 고린도(Corinth)ㅡ아프로디테 여신전 ▲고린도 아크로폴리스 이 곳은 해발 575m에 있고 일명'펠로포네소스의 족쇄'라고 불릴 만큼 튼튼한 성채로 되어 있다. '에피라' 즉 관찰, 관측소, 경계라는 의미로 BC 7~6세기 경에 성채를 쌓았으며 현재에 남아있는 흔적으로 보아 4세기 경의 축조물로 보고 있으며 성벽은 유스띠니아노스 황제 때인 슬라브 족들의 침공 이전인 AD 583~586년 경에 다시 축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채의 길이는 2,000m에 이르며 성채 안에는 아프로디테의 신전이 있어 이 곳에 종사했던 제관과 천여명의 제녀에 의해서 종교라는 명목아래 자행되었던 음행이 유행처럼 번져 외국인들의 발걸음 까지도 잡아 당겼다고 한다. ▲고린도 아크로폴리스 ▲고린도 아크로폴리스 성체, 아프로디테 .. 2021. 9. 19. 그리스ㅡ아테네 아고라ㅡ헤파이스토스 神殿 아테네 아고라ㅡ헤파이스토스(Hephaistos) 신전 ▲헤파이스토스(대장장이신) 신전, (Temple of Hephaestus) (좌) 아테네 아고라의 서단에 있는 도리스식 신전. 오랫동안 테세이온(Theseion)이라 불리웠으나, 헤파이스토스와 아테나를 모신 신전이기 때문에 근래에는 헤파이스테이온이라 부르고 있다.B.C.450-B.C. 440년경 건조, 6주(柱)x13주, 13.7x31.8m. 중세에 교회로 사용됐기 때문에 현존하는 그리스 신전 중에서 가장 보존상태가 좋고 지붕까지 남아있다. ▲헤파이스토스(대장장이신) 신전 고대 아고라는 고대 그리스의 아테네에 있던 아고라를 말하며 아크로폴리스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오늘날 아고라는 시장이라는 의미를 갖지만 고대에는 단순히 시장만이 아니라 정치, 종.. 2021. 9. 19.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