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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국가들68

서사하라ㅡ사하라 사막 가는 길 & 西사하라 이야기 사하라 사막 가는 길 & 西사하라 이야기 ▲모래로 경계선을 만들어 놓은 모습... 사람들이 사하라라고 하면 사막을 연상하고 사막이라고 하면 모래를 연상하게 되는데 사실 모로코에는 사막은 있지만 모래가 있는 사막은 사실 많지 않다.대부분 모래가 없는 사막이며 더 남쪽으로 내려가야 모래가 있는 사막이 있게 된다. 우리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가는 모로코의 사막은 모로코와 알제리의 국경근처에 있는 메르주가(Merzouga)라는 곳으로 이곳부터 비로소 모래가 있는 사막이 있는 곳이다. 이곳의 모래들은 모래 없는 사막에서 날려 와서 쌓인 모래들인 셈이다. ▲모래로 경계선을 만들어 놓은 모습... 모로코는 자신들의 과거에 자신들의 영토임을 주장하여 폴리사리오의 독립을 허용하지 않는 입장이나 폴리사리오는 서사하라의 독.. 2021. 10. 17.
알제리ㅡ알제리 티파사 쥬피터신전, 로마유적지 알제리 티파사 쥬피터신전, 로마유적지 ▲알제리 티파사 로마유적지 알제 서쪽 70km에 위치한 작은 어촌 티파사는 페니키아와 로마시대의 유적이 남아있는 곳으로 유적의 보존상태는 좋지않으나 1982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티파사는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고대 카르타고 무역의 중심지로서 로마의 정복이후 모리타니아 왕국 정복을 위한 군사적 전략기지로 변모하였다,  모리타니아 왕릉을 비롯, 토착민 기념물과 비잔틴, 초기 그리스도교, 로마, 페니키아인들의 유적이 복합적으로 산재해 있다.  ▲알제리 북아프리카 지중해연안의 마그레브(Maghreb)국가,이른바 모로코, 알제리, 튀니지 중에서 가장 큰 한반도의 10배가 넘는 면적에 3천여만명의 인구를 가진 회교국가이며 인구의 90%가 해안선과 나란히 벋어있는 아틀.. 2021. 10. 9.
에디오피아ㅡ법궤를 보관하고 있다는 시온의 성 메리 교회 에디오피아ㅡ법궤를 보관하고 있다는 시온의 성 메리 교회 옛 교회를 나오자 신교회 사이에 별도의 사각형 건물이 보이는데, 에티오피아인들이 메넬리크 1세 황제가 가져왔다는, 이른바 역사에서 찾고 있는 '잃어버린 법궤'가 진짜 보관되어 있다고 믿는 곳이다. 이름도 법궤의 예배당이다. 이 예배당은 사방이 철제 울타리가 쳐져 있어 일반인이 절대 들어갈 수 없는 곳이다. 평생 법궤를 지키는 한 명의 성직자만이 접근할 수 있으며, 이 성직자도 죽을 때까지 예배당에서 나올 수 없다는 이야기가 마치 전설처럼 전해지고 있다. 더구나 일반인이 이 법궤의 예배당에 너무 가까이 접근하면 불에 타 죽게 된다는 무시무시한 이야기까지 내려오니 여행객으로는 접근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곳이다. 에티오피아에서는 이 법궤를 '타보트(Ta.. 2021. 10. 2.
에디오피아ㅡ랄리벨라(Lalibela)ㅡ에티오피아의 예루살렘. 랄리벨라 지하 암굴교회 에티오피아의 예루살렘. 랄리벨라 지하 암굴교회 에디오피아 예루살렘 라리베리아(Lalibela) 에티오피아 북부 타나호수 동쪽 150㎞ 지점의 라리베라를 현지인들은 '거룩한 장소'로 받들고 있다. '아프리카의 예루살렘'으로 불리는 이곳은 지금도 성당이 11개나 남아 있으며, 마치 기독교의 성지인 예루살렘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하다. 이곳은 13세기 초 당시 에티오피아의 자그웨 왕조의 라리베라왕이 건설했다. 놀라운 것은 이 성지가 지상에서는 전혀 보이지 않도록 설계됐을 뿐만 아니라 성당 하나 하나가 거대한 바위를 통째로 깎아서 만들었다는 점이다. 바위산 위에 건물 윤곽만 남겨놓고 수직으로 파낸 다음 지붕과 벽장식 조각을 새겨 넣는 식으로건설됐으며, 입구와 통로는 전부 미로 같은 터널로 이어져 있다. 이처럼 .. 2021. 10. 2.
리비아ㅡ트리폴리(Tripoli)ㅡ로마가 남기고 간 유적ㅡ렙티스 마그나(Leptis Magna) 트리폴리(Tripoli)ㅡ렙티스 마그나(Leptis Magna) 로마유적지리비아의 수도 트리폴리 트리폴리는 리비아의 1900여㎞에 달하는 지중해 해변의 서쪽에 위치하며, 아프리카와 유럽을 잇는 관문으로 흥망을 거듭한 고대 문명의 궤적을 오늘날까지 간직하고 있다. 지중해안에 걸쳐 있는 트리폴리니아 지역은 지중해성 기후로 1년 내내 온난해 지내기가 쾌적하다.  그러나 해안지역과 산악지역을 제외하고 리비아 대부분은 전형적인 사막 기후이다. 연중 1월이 가장 춥고, 8월이 가장 덥다. 트리폴리의 강우량은 16인치로 주로 겨울에 내리나, 내륙 사막지대에는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다.  리비아 전체 인구 약 450만 명 가운데 200만 정도가 트리폴리에 거주하고 있다. 오늘날 트리폴리에는 내국인 외에도 차드, 세네갈.. 2021. 9. 28.
리비아ㅡ트리폴리(Tripoli)ㅡ북아프리카 사브라타 로마유적지 트리폴리(Tripoli)ㅡ사브라타 로마유적지 ▲지중해 바닷가의 세워진 사브라타 로마 유적지 리비아의 엘니카트알훔스주에 있는 고고유적으로 오에아(지금의 트리폴리)· 렙티스마그나와 함께 트리폴리타니아 지방이라고도 한다. 이곳은 트리폴리 서쪽 약 80km에 있으며 기원전 8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BC 9∼8세기 트리폴리타니아를 방문한 페니키아인은 오에아(현재의 트리폴리), 사브 라타, 렙티스마그나 3도시를 건설하고, 지중해 무역의 거점으로 삼았다. 그 후 트리폴리나니아는 카르타고, 알렉산드리아 대왕의 지배하에 들어갔고 기원 전 84년부터는 로마제국의 속주가 되어 로마의 곡창으로 불리었다.  로마제국 쇠퇴 후에는 게르만계인 발단인이 침임하여 이들 3도시를 파괴했지만 다시 비잔틴제국의 지배로 들어갔다. 이후.. 2021. 9. 28.
리비아ㅡ싸이레네(Cyrene)ㅡ기원전 그리스 이주인들이 세운 도시 싸이레네 신전유적지 기원전 그리스 이주인들이 세운 도시 싸이레네 신전유적지 ▲싸이레네 유적지 기원전 400년에 그리스인들에 의해 세워진 이곳에는 왼편에 박커스 신전이 있고 오른편은 스포츠 경기가 열리던 짐나지움이다. 110개의 열주를 따라 트랙이 나 있다. ▲싸이레네 아폴론신전 기원전 631년, 그리스 산토리니 사람들이 이주하여 그리스의 델피신전을 모방하여 건설하였다 ▲싸이레네 아폴론신전 ▲싸이레네 드미트리 여신전(농사의신) ▲싸이레네 바카스 신전 ▲싸이레네 아스클레피온 神殿 ▲헤르메스와 헤라클레스 부조, 짐나지움 벽 ▲헤르메스와 헤라클레스 부조, 짐나지움 벽 ▲싸이레네 짐나지움 열주 ▲해양 기념탑(Naval Monument) , 전쟁 기념탑 페니키아와 그리스와의 전쟁을 기념하는 탑으로 "니케"의 상, 삼지창, 돌고래가 받.. 2021. 9. 28.
에디오피아ㅡ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에티오피아 커피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에티오피아 커피 에티오피아 사람과 이야기를 할 때는 두 가지를 조심해야 한다. 먼저 이탈리아 식민지 이야기. 에티오피아 사람들은 자존심이 세다. 그들은 스스로가 시바여왕(맞다. 솔로몬왕과 시바여왕 할 때 그 시바여왕이다)의 아들이 에티오피아의 시조라고 믿고 있다.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에서는 유일하게 문자를 만들어 낼 정도로 발전한나라라는 자부심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식민지를 한 차례도 경험하지 않은 나라라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한다.만약 에티오피아 사람들 앞에서 누군가가 에티오피아는 과거에 이탈리아 식민지였냐고 말한다면 그는 한 시간 동안 1896년 에티오피아와 이탈리아의 전쟁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다. 이 전쟁은 근대 역사에서 유럽 제국주의 열강이 아프리카 국가와의 전쟁에서 참.. 2021. 9. 22.
이집트ㅡ아스완.아길리카섬ㅡ이시스 여신전(필레신전) 아스완.아길리카섬ㅡ이시스 여신전(필레신전) ▲아길리카섬 이시스 신전  ▲아길리카섬 이시스 신전  ▲아길리카섬 이시스 신전  ▲이시스 신전  필레(Philae) 신전은 나일 강 중간에 있는 섬에 있는 신전이다. 지혜와 미의 여신 이시스를 모시는 곳으로 기원전 4세기(프톨레마이오스 왕조)부터 기원 후 4세기 초(로마시대)에 만들어졌다.  때문에 필레신전에서는 이집트, 그리스, 로마의 건축양식이 모두 혼합되어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기원 후 535년에는 비잔틴 제국의 유스티아누스 황제가 기독교를 전파하면서 이 신전을 교회로 사용했다.  1904년 아스완에다 첫번째 댐을 건설함에 따라 물을 방류하는 8월에만 볼 수 있다가 두번째 댐(하이댐) 건설로 섬이 물에 잠기게 되어 150m 북쪽에 있는 아길리카섬을 필레.. 2021.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