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국가들68 탄자니아ㅡ마사이(Maasai) 부족ㅡ소 많이 보유한 남성은 부인이 20명”ㅡ뿌리깊은 남성 우월주의… 마사이(Maasai) 부족뿌리깊은 남성 우월주의… “소 많이 보유한 남성은 부인이 20명”▲탄자니아 세렝게티 사파리 인근 마사이부족 마을에서 한 마사이 남성이 자신의 집에서 기자의 카메라를 들어보며 활짝 웃고 있다. 한 눈에 알아봤다. 빨강 파랑 원색 계통의 망토를 걸치고 소 치는 막대기 ‘은구디’를 들고 있는 부족은 어김없이마사이족이었다. 남자들은 허리에 ‘오랄렘’이라는 쌍날단도와 축소판 골프채 모양의 나무방망이 ‘오링가’를 차고 있었다. 지난해 11월 아프리카 대표 원시부족인 마사이족을 원 없이 본 것은 행운이었다. 이들 부족 35만여명이탄자니아와 케냐 국경 일대에 산 덕분에 사파리를 오가는 길에서는 어김없이 마사이를 만날 수 있었다. 길에서 만난 마사이 여성들은 하나같이 짐을 나르고 있었다. 바구니.. 2022. 1. 22. 탄자니아ㅡ노예의 쇠사슬…향신료의 섬, 인도양의 떠오르는 휴양지…잔지바르 잔지바르(Zanzibar)노예의 쇠사슬…향신료의 섬, 인도양의 떠오르는 휴양지…▲탄자니아 잔지바르 섬 서북부 켄드와 해변의 일몰 풍경. 인도양의 붉은 노을을 배경으로 유람선이 천천히 바다를 누비고, 관광객은 여유롭게 해변을 거닌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무언가로 충만한 해변이다. 잔지바르=최흥수 기자 되뇔수록 감미로운 이름이다. 잔지바르(Zanzibar), 미소를 머금듯 입꼬리를 살짝 늘린다. 그런 다음 다문 입술을 가볍게 떼고 들릴 듯 말 듯 부드럽게 혀를 안으로 굴린다. 살갗에 스치는 바람처럼 간지럽다. 잔잔하게 물결이 살랑거리는 것 같다. 항구로 들어서는 여객선에서 본 잔지바르의 첫인상은 딱 그랬다. ◇가상현실 같은 미로…잔지바르 스톤타운 잔지바르 항구에 내리자 봄날처럼 몽환적인 풍경은 잠시 흔.. 2022. 1. 22. 모로코ㅡ볼루빌리스(Volubilis)ㅡBC 40년 로마의 속령이된 이 고대도시. 볼루빌리스(Volubilis)ㅡ로마유적지 쥬피터신전,▲모로코 볼루빌리스(Volubilis) 볼루빌리스는 “morning glory” 라는 의미이다. 볼루빌리스는 BC 40년 로마의 속령이된 이 고대도시 유적은 모로코에 남아있는 최대의 로마유적이다. B.C 3세기 건설된 모리타니아의 수도로 로마제국의 중요한 전초기지로 이 고고학 유적지의 대부분의 유물들은 주변의 비옥한 농업지대에 존재한다. 1997년에 유네스코에 등재되었다. 12,000명이 거주할 수있는 이도시의 면적은 40헥타에 이른다. 이 지역에는 석기기대부터 거주하여 왔으며, 로마의 침입이 있기 이전에 카르타고인들이 들어왔다. 로마가 건설한 이 도시가 3세기부터 9세기까지 베르베르 족에게 넘어가게 된 이유는 미스테리이다. 도시가 버려진 이유는 이.. 2022. 1. 9. 남아공ㅡ케이프 타운(Cape Town)ㅡ대륙의 끝자락 케이프 타운 케이프 타운(CapeTown)ㅡ대륙의 끝자락 케이프 타운케이프 타운(Cape Town)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의회의 소재지로서 행정부가 있는 프리토리아와 더불어 수도의 지위를 나누어 맡고 있다. 배후에 테이블산(1,087m)과 라이온즈헤드가 솟아 있으며 테이블만에 면하는 천연의 항구이다.기후는 온대의 지중해성 기후로 1월 평균기온 20.3℃, 7월 평균기온 11.6℃이며, 주민의 약 35%가 백인이며 유럽풍의 대도시 경관을 이룬다. 1652년 4월,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가 아시아 무역의 보급기지로 건설하여 처음에는 네덜란드어로카프스타드라고 하였으나, 그 후 영국계 식민활동의 기점이 되었다. 1860년 수에즈 운하 폐쇄 중에 비약적으로 확장되었으며 남극 관측의 보급기지로서도 알려졌다. 조선·기계·냉장·농.. 2021. 11. 8. 이집트ㅡ이집트 태양신전ㅡ스핑크스 사원, 피라미드와 장제전 이집트 태양신전ㅡ스핑크스 사원, 피라미드와 장제전▲스핑크스 '교살자' 라는 의미의 그리스어이며 원래 이집트 어로는 '살아 있는 형상'이라는 의미로 불려졌다. 전체가 하나의 석회암으로 조각된 것으로서 주변을 골짜기 같이 깎아서 만들게 되었다. 다시 말하지만 피라미트처럼 단을 쌓아서 올라가며 만든 것이 아니라 하나의 거대한 돌덩이를 깎아서 만들었다. 오랜 세월동안 스핑크스는 머리부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주변의 모래에 파묻혀 있었는데, 기원전 1400년경 투트모세 4세가 왕자시절 사냥 후 지쳐서 스핑크스 머리 밑에서 잠이 들었다가 스핑크스가 '숨막히는 모래에서 나를 꺼내주면 왕이 되도록 해 주겠다'고 말하는 꿈을 꾸었다고 한다. 그 뒤 모래를 치워 스핑크스의 모습을 드러내게 했고, 왕이 된 투트모세 4세는.. 2021. 11. 5. 이집트ㅡ라메세움(Ramesseum)ㅡ람세스 3세 장제전(葬祭殿) 라메세움(Ramesseum)ㅡ람세스 3세 장제전(葬祭殿)▲람세스 3세 장제전 제1 탑문 카르낙 신전에 버금가는 신전이 있다면 아마 람세스 3세 장제전 이다 ,람세스3세가 신전의 중심인 자신의 장례전(Mortuary Temple)과 주요건물을 지음으로써 수세기에 걸쳐 파라오들이 신전을 덧입혀 면적이 7000스퀘어 미터에 이르는 신전 콤플렉스가 되었다. 람세스 3세는 태양신에게 바쳐졌다. 신들의 나들 이 축제 때 카르낙에서 출발한 테베 3인방 신들은 카르낙을 대신한 신성한 곳인 람세스 3세 신전에 머물면서 하셉슈트의 아문 대 신전과, 하토르 여 신전을 방문하며, 다시소생을 기다리는 수많은 영혼에게 회생의 힘을 부여한다. 이 신전의 벽면의 부조는 매우 아름답다 그러나 글씨를 새긴 것을 보면 약 20센티미.. 2021. 11. 5. 이집트ㅡ에드푸(Edfu)ㅡ호루스 신전(Temple of Horus) 에드푸(Edfu)ㅡ호루스 신전(Temple of Horus)이집트 에드푸(Edfu)에 있는 신전이다. 프톨레마이오스 왕조 시기에 건축된 것으로현존하는 고대 이집트 신전 중 보존상태가 가장 좋다.프톨레미 3세(Ptolemy Ⅲ)의 재위 기간인 B.C. 237년 8월 23일에 건축이 시작되어 프톨레미 12세(Ptolemy ⅩⅡ)재위 기간인 B.C.57년에 완공되었다. 고대 이집트 신전 중 카르나크(Karnak) 다음으로 규모가 크고 보존 상태는 가장 좋은 편이다.B.C.142년에 프톨레미 8세 (Ptolemy VIII)가 호루스 신에게 봉헌하고 16년에 걸쳐 사원 정면의 호루스 석상과 부조를 세웠다. 또한 36m 높이의 탑문과 32개의 기둥으로 장식된 안뜰은 B.C.116-B.C.71년에 세워진 것이다.신전.. 2021. 11. 5. 이집트ㅡ카르나크(Karnak)ㅡ카르나크 신전 카르나크(Karnak)ㅡ카르나크 신전(Karnak Temples)▲카르낙신전 모형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가장 오래동안 지어진, 가장 큰 신을 위한 신전이다. BC2000- BC330년 1700년 동안 이집트 주신 아몬-라 신을 위하여 당시 모든 파라오는 이 신전에 정성을 다 하였다. 신전의 입구에는 람세스2세가 만든 양머리 ( 아툼)의 스핑크스 42개 상이 있다. 예전에는 스핑크스상이 카르낙 대신전까지 2열로 연결되어 있었다고 한다. 룩소의 첫 탑문을 마주서면 람세스의 좌상이 거대한 오벨리스크와 함께 있다. 원래는 이곳에는 람세스의 입상과 좌상이 모두 6개가 있었지만 이제 남아 있는 것은 고작 2개이다. 람세스 동상과 더불어 탑문을 지키는 오벨리스크 역시 2개였지만 이집트의 마지막 왕조였던 무하마드.. 2021. 11. 3. 이집트ㅡ룩소르(Luxor)ㅡ람세스2세의 神像있는 룩소르神殿 룩소르(Luxor)성경 출애굽기에 나오는 이집트왕 람세스2세의 神像있는 룩소르神殿▲룩소르 신전 룩소르 신전은 카르낙신전에 살고 있는 아몬신이 오페트 축제에 참석하기 위해 방문하는 축제의 장소였다. 고대 테베 시절 오페트 축제는 매년 증수기인 제2월에 11일 동안 열렸다. 이 축제 때 아몬신과 그의 처 밤의 여신 무트, 그리고 그의 아들인 콘수 신은 카르낙 대신전으로부터 룩소르 신전을 방문했다. 이 기간이 바로 일반 백성들이 신전 깊숙이 살고 있는 아몬신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카르낙 대신전 안에 머물던 아몬신과 가족들의 신상은 왕궁악단의 연주 속에 사제들에 의하여 나일강 위에 대기하고 있던 파라오의 배로 옮겨지는 것으로 축제가 시작된다. 파라오가 배에 오르면 성스러운 배는 출항하여.. 2021. 11. 3.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