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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국가들232

이태리ㅡ피사(Pisa)ㅡ피사의 사탑 / 두오모 대성당 / 세례당 피사(Pisa)ㅡ피사의 사탑 / 두오모 대성당 / 세례당 ▲피사의 사탑(Leaning Tower of Pisa) / 두오모 대성당(Duomo di Pisa) / 세례당 Baptistery ▲피사의 사탑(Leaning Tower of Pisa) 가는 도로 ▲피사의 사탑(Leaning Tower of Pisa) ▲피사의 사탑(Leaning Tower of Pisa) 입구 ▲피사의 사탑(Leaning Tower of Pisa) 입구 ▲피사의 사탑 / 두오모 대성당 / 세례당 ▲두오모 대성당 / 세례당 중세 시대에 대성당과 종탑, 세례당, 무덤을 지으면서 탄생한 피사의 ‘기적의 광장’은 나중에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물리학상 중요한 발견을 한 장소,  ‘피사의 사탑’이라는 종탑에서 이루어진 실험에는 중력의 법칙을,.. 2022. 9. 5.
프랑스ㅡ파리(Paris)ㅡ프티 팔레 (Petit Palais) / 자드킨 미술관 (Musée Zadkine).무료지만 기대 그 이상, 파리(Paris)ㅡ프티 팔레 (Petit Palais) / 자드킨 미술관 (Musée Zadkine)파리의 수많은 미술관을 다 가보려면 꽤 넉넉한 기간을 잡아야 한다. 예산도 만만치 않다. 미술관 한 곳당 입장료가 기본 10유로 이상이다. 그래서 일정 기간 동안 대부분의 파리 미술관 입장이 가능한 뮤지엄 패스가 파리 여행 필수품이 된 거 아닐까. 이미 뮤지엄 패스로 유명한 파리의 미술관은 다 가봤다면? 무료로 방문할 수 있는 미술관은 어떨까. 기대 이상으로 만족할 만한 미술관을 소개한다. ▲프티 팔레 (Petit Palais) 파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로 알려진 알렉상드르 3세 다리를 건너면 서로 마주 보고 있는 고풍스럽고 웅장한 두 건물이 나온다. 1900년대에 파리 만국박람회를 위해 지어진 그랑 팔.. 2022. 9. 5.
프랑스ㅡ파리(Paris)ㅡ영화. 비포선셋(Before Sunset), 위고…어디로든 걸으면 예술이 되살아나 파리(Paris)영화. 비포선셋(Before Sunset)…어디로든 걸으면 예술이 되살아나▲영화 에서 줄리 델피와 에단 호크가 재회하는 장면을 촬영한 파리의 서점 셰익스피어 앤드컴퍼니. 올해로 창립 100년을 맞는 책방은 작가 지망생들에게 잠자리를 제공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헤밍웨이가 사랑한 ‘레 되 마고’ ‘카페 드 플로르’, 지금도 영수증에 당당히 박힌 ‘문학 카페’…콘센트도 없고 테이크아웃도 안되지만 빛이 난다노트르담 대성당서 빅토르 위고의 역작을 떠올리고, 맞은편 ‘셰익스피어 앤드 컴퍼니’를 찾아 줄리 델피와 에단 호크의 애틋하고도 운명적인 재회를 떠올린다 헤밍웨이는 스물두 살이던 1921년부터 7년을 파리에서 지냈다. 자살로 생을 마감하기 직전까지 파리 생활을 추억하는 회고록을 썼다. 라는 제.. 2022. 8. 30.
잉글랜드ㅡ런던(London)ㅡ런던 허트퍼드 집안 저택에 설립된 미술관 / 월리스 컬렉션 런던 허트퍼드 집안 저택에 설립된 미술관 / 월리스 컬렉션 바다와 하늘이 맞닿은 곳에서 태양의 신 아폴론이 새날을 준비한다. 바다의 신 트리톤과 아름다운 님프들은 아직도 잠에서 덜 깬 듯 푸른 물결 위에서 일렁이고 있지만, 새벽의 여신 오로라는 어느새 어둠을 몰아냈다. 붉은 옷자락을 휘날리며 나른한 듯 날아오르는 아폴론을 맞이하는 건 태양의 수레를 끌어 줄 백마의 고삐를 거머쥔 여신 테티스다. 이처럼 은은하게 화사한 파스텔 톤의 색채와 마치 케이크에 크림을 바른 듯 부드럽게 움직이는 인물들의 조화가 바로 18세기 프랑스 궁정을 장식했던 로코코풍의 대가, 프랑수아 부셰(François Boucher·1703~1770)의 특징이다. ▲프랑수아 부셰, 일출, 1752년, 캔버스에 유채, 378×261㎝, 런던.. 2022. 8. 30.
바티칸교황청ㅡ교황의 사생아가 무려 3명…그 중 딸을 세차례나 정략결혼시켰다 문화 꽃피웠던 르네상스 시대, 알렉산데르 6세의 ‘막장 정치’ ▲르네상스를 뒤흔든 보르자 가문 - 영국 화가 존 콜리어(1850~1934)의 그림 ‘체사레 보르자와 한 잔의 포도주’. 교황 알렉산데르 6세(오른쪽에서 둘째)가 추기경 시절에 첩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체사레(왼쪽)와 루크레치아(왼쪽에서 둘째)가 모여있는 모습이다. 알렉산데르 6세는 딸의 혼사를 자신의 세력을 키우기 위한 도구로 활용했고, 아들 체사레는 친형을 암살하고, 여동생의 애인과 배우자 역시 제거한 비정한 권력가였다. 루크레치아는 아버지와 오빠의 권력욕에 일생을 휘둘리며 수난을 겪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르네상스 시기 이탈리아는 찬란한 문화 발전을 이루었으나 정치적으로는 혼란스럽기 그지없었다. 특히 15세기 말 로마는 ‘신성함도 법도.. 2022. 8. 30.
프랑스ㅡ부르고뉴州.디종(Dijon)ㅡ봉쥬르! 디종…찬란했던 부르고뉴 공국으로 타임슬립 디종(Dijon)ㅡ봉쥬르! 디종…찬란했던 부르고뉴 공국으로 타임슬립▲얼마나 만졌으면 달아버렸구만...디종에 가면 부엉이를 찾아라  “디종? 프랑스에 그런 곳이 있어?” 지인에게 프랑스 여행 계획을 전하자 아주 의아해한다. 그도 그럴 것이 주로 파리를 찾는 한국 여행자들에게 디종은 아주 낯선 이름이다.  디종은 중세시대에서 르네상스 시대에 지어진 아름다운 유적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프랑스의 역사적인 도시. 디종을 중심으로 찬란한 문화를 꽃피우며 번영했던 나라가 부르고뉴 공국으로 게르만족의부르군트인이 시초로 알려져 있다.  프랑스 왕을 능가할 정도로 세력이 대단했다. 발루아 가문이 통치하던 1363∼1477년에는 지금의 벨기에와 네덜란까지 영토를 확장할 정도로 강대한 나라였다. 그러나 백년전쟁 동안 영국의.. 2022. 8. 26.
이태리ㅡ피렌체(Firenze)ㅡ찬란한 르네상스를 꽃 피웠던 도시, 이탈리아 피렌체 피렌체(Firenze)ㅡ찬란한 르네상스를 꽃 피웠던 도시, 이탈리아 피렌체여행자들이 피렌체를 찾는 다양한 사연과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 가장 큰 것은 영화와 소설로 알려진 ‘냉정과 열정 사이’가 아닐까 싶다. 소설을 읽고 나서 혹은 영화를 보고 나서 아직 가보지 못한 상상 속의 피렌체는 낭만이 가득한 로맨틱한 도시로 그려진다. 실제로 그렇다. ‘피렌체’라는 도시 이름 자체가 가지고 있는 의미가 ‘꽃의 도시’ 이기도 하고, 거리를 걷다 보면 유난히 커플들이 유독 많다. 하지만, ‘꽃의 도시’ 피렌체는 다른 의미에서 생각해 보면, 유럽의 르네상스를 이끌며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도시라는 뜻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르네상스의 중심에 있었던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단테, 마키아벨리, 갈릴레오 등 당대의.. 2022. 8. 25.
독일ㅡ쾰른(Kölner)ㅡ동방박사 유골있다는 성당. 2차대전때 14회 공습 받아... 쾰른(Kölner)ㅡ동방박사 유골있다는 성당. 2차대전때 14회 공습 받아...▲ ①쾰른은 아름다운 야경으로 유명한 도시예요. 그런데 최근 유럽이 에너지 대란을 겪으며, 쾰른 대성당이 밤에 조명을 켜지 않기 시작했다고 해요. ②제2차 세계대전 중인 1943년 공습으로 파괴된 쾰른 대성당. ③쾰른 대성당 안에 있는 유골함. 동방 박사의 유골이 있다고 전해져요. /위키피디아 유럽이 에너지 대란을 겪고 있대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금지했는데, 러시아 측도 유럽에 대한 천연가스 수출량을 대폭 줄인 탓이에요.  이런 상황에서 독일 공영방송 도이체벨레(DW)는 "쾰른 대성당이 더 이상 밤에 조명을 켜지 않는다"고 지난 16일(현지 시각) 보도했는데요. 에너지 절약을.. 2022. 8. 24.
독일ㅡ名畵감상ㅡ독일. 플랑드르 화가ㅡ페테르 파울 루벤스(Peter Paul Rubens.1577년 ~ 1640년) 작품 名畵감상ㅡ독일. 플랑드르 화가 페테르 파울 루벤스(Peter Paul Rubens.1577년 ~ 1640년) 작품 페테르 파울 루벤스(Peter Paul Rubens, 1577년 6월 28일 ~ 1640년 5월 30일)는 독일 지겐 태생으로 17세기 바로크를 대표하는 벨기에 플랑드르 지역에서 주로 활동한 화가이다. 루벤스로 알려져 있으며, 그는 역동성, 강한 색감 그리고 관능미를 추구하는 환상적인 바로크 스타일의 대표적인 화가이기도 했다. 루벤스는 초상화, 풍경화, 신화나 사실을 바탕으로 그린 역사화, 그리고 교회 제단을 위해 그린 반종교개혁적인 세 폭 제단화로 유명하다. 루벤스는 유럽 전역의 여러 귀족들과 미술품 수집가들에게 유명했던 안트베르펜의 화실을 운영했으며, 그는 인문학자이자 미술품 수집가, 스.. 2022.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