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 아시아****국가들390 베이징(北京)ㅡ원명원(圓明園)ㅡ자금성의 5배 淸 황실 별궁 아편전쟁때 英.佛군이 파괴 원명원(圓明園) 자금성의 5배 淸 황실 별궁 아편전쟁때 英.佛군이 파괴 ▲ 청나라 황제의 별궁 원명원이 폐허가 된 모습(위)입니다. 최근 중국 정부가 기증받은 말머리 동상이 있던 원명원 서양루 해안당의 분수 그림(아래)을 보면 '정원중의정원'이라 불렸던 원명원의 화려함을 상상할 수 있어요. 18세기 淸 황제 강희제가 건축… 베르사유 궁전에 비견될 만큼 화려2차 아편전쟁 중 淸이 영국인 억류… 보복으로 사흘간 불태우고 파괴했죠 서구열강 약탈에 유물 150만점 반출… 현재 부서진채 보존돼 역사 상기시켜 지난 14일 청나라 황실 별궁이었던 원명원(圓明園)에 있던 말머리 동상이 150년 만에 중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동상은 청나라 때 원명원의 장춘원 서양루 해안당 밖의 십이지(十二支) 동물 머리로 만들어진 분.. 2022. 1. 12. 신장위구르자치구ㅡ西域 가는 길ㅡ1300여년전 혜초스님과 현장법사도 걸어갔을 타스쿠얼간. 석두성. 西域 가는 길ㅡ1300여년전 혜초(慧超)스님과 현장법사도 걸어 갔을 타스쿠얼간( 塔什庫爾幹). 석두성(石頭城). ▲해발 3,600m, 중국 쪽에서 서쪽으로 가장 마지막 마을인 타스쿠얼간(塔什庫爾幹(탑십고이간),은 서역 36개국 중 포리국(浦犁國)이 있던 곳으로 시기에 따라 다른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던 곳입니다. 이곳은 실크로드 시대의 인도, 파키스탄 및 중앙 아시아로 가는 가장 중요한 통로였습니다. 따라서 현장법사(玄獎法師)와 상인들은 주로 이곳에서 파미르(帕米尔) 고원을 넘어 인도로 들어갔습니다.지금도 파키스탄, 타지키스탄, 아프가니스탄 등 3개국과 접해 있습니다. 그리스 철학자 프톨레미(?90-168)가 쓴 지리서에 유럽과 중국으로 가는 길 가운데 지점이 바로 이곳이라고 되어 있다고 하며,알렉산더 대.. 2022. 1. 12. 신장위구르자치구ㅡ실크로드.카스~카라코람 하이웨이 & 파미르 고원 & 파키스탄 국경지대 카스~카라코람 하이웨이 & 파미르 고원 & 파키스탄 국경지대 ▲중빠공루(中巴公路)로 일컬어지며, 투르크어로 ‘검은 돌조각으로 뒤덮인’이라는 뜻을 가진 카라코람(Karakoren, 喀喇昆侖) 하이웨이는 중국의 카슈가르(喀什)에서 파키스탄의 이슬라마바드를 잇는, 길이 약 1,200km에 달하는 고속도로입니다. 말이 고속도로이지 그냥 아스팔트 국도로 중국의 314번 국도입니다. 그러나 주변에 제대로 된 마을이 몇 시간에 한 번씩 겨우 나타나는 등 온통 산과 계곡들이라 차가 쉼 없이 달리기 때문에 고속도로라 할만도 합니다. 과거 실크로드 대상들과 승려들이 걸어 다녔던 빙하와 돌로 뒤덮인 험난한 산길로, 파미르(帕米尔) 고원을 넘고 카라코람 산맥을 넘어가는 이 길이 과거의 중국과 인도를 잇는 실크로드 남로(南路).. 2022. 1. 12. 베이징(北京)ㅡ서태후 별궁ㅡ천안문 북서쪽 19킬로미터 있는 이화원(頤和園) 서태후 별궁 이화원(頤和園) 천안문 북서쪽 19킬로미터 있는 서태후의 별궁 이화원 ▲서태후의 외부 행차 베이징의 이화원은 천안문 북서쪽 19킬로미터, 쿤밍 호수를 둘러싼 290헥타르의 공원 안에 조성된 전각과 탑, 정자, 누각 등의 복합 공간이다. 1750년 청나라 건륭제(1711~1799년)는 청의원을 지어 황실의 여름 별궁으로 쓰게 하였다. 1860년과 1900년 외세의 침공을 받았지만 그때마다 복구되었다. 서태후(1835~1908년)는 1889년부터 죽을 때까지 이곳에 거주했으며, 청나라 해군의 군자금을 빼서 이화원의 복구와 확장에 썼다는 설이 전해진다1924년 이화원은 공원으로 바뀌었다. 특히 눈에 띄는 건물로는 3층짜리 극장이 딸린 이락전(頤樂殿), 서태후의 침전이었던 낙수당(樂壽堂), 그리고 .. 2022. 1. 12. 지린성(吉林省)ㅡ연변조선족자치주ㅡ용정(龍井)ㅡ일송정(一松亭) 연변조선족자치주ㅡ용정(龍井)ㅡ일송정(一松亭)▲강경애(姜敬愛) 1907∼1943. 현대 여류소설가. 황해도 송화출신. 어릴 때 부친을 여읜 뒤 모친의 개가로 일곱살에 장연으로 이주하였다. 1925년 형부의 도움으로 평양 숭의여학교에 입학하여 공부했으나 중퇴하고, 서울의 동덕여학교에 편입하여 약 1년간 수학하였다. 이 무렵 문학적인 재질을 높이 평가한 양주동(梁柱東)과 동거했으나 곧 헤어졌다. 1932년에 장하일(張河一)과 결혼하고 간도에 가서 살면서 작품활동을 계속했다. 한때 조선일보 간도지국장을 역임하기도 했으나, 차츰 나빠진 건강으로 1942년 남편과 함께 간도에서 귀국하여 요양하던 중 죽었다. 1931년 《조선일보》에 단편소설 〈파금 破琴〉을, 그리고 같은해 장편소설 〈어머니와 딸〉을《혜성... 2022. 1. 12. 몽골ㅡ흡수굴(Khuvsgul)ㅡ몽골에서 어머니의 바다라고 불리우는 홉수굴 호수 풍경 흡수굴 (Khuvsgul) 몽골에서 어머니의 바다라고 불리우는 홉수굴 호수 풍경 몽골에서 어머니의 바다라고 불리우는 홉스굴 호수는 제주도의 1.5배 가량 규모의 몽골의 호수이다. 염소를 키우던 할머니가 염소들에게 물을 주고 우물을 닫지 않아 생기게 되었다는 전설이 깃들어 있는 홉스굴 호수. 이 곳은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물고기를 제공하여 살아가게 하는 삶의 터전이다. 96개의 크고 작은 강과 내[川]가 모여들어 거대한 호수를 이루지만, 출구는 에진강(江)이 유일하며, 이 강을 따라 세계 최대의 담수량을 자랑하는 바이칼호로 흘러든다. 수정처럼 맑은 물과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자연환경, 거대한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주변의 타이가삼림과 온대 초원(스텝), 북쪽의 사얀산맥(최고 3,491m) 등 천.. 2022. 1. 12. 내몽고자치구(內蒙古自治區)ㅡ아라산멍(阿拉善盟)ㅡ바단지린 사막ㅡ중국 사막을 걷다 아라산멍(阿拉善盟)ㅡ바단지린 사막(巴丹吉林沙漠)ㅡ중국 사막을 걷다 ▲사막은 해가 떠 있는 위치와 바람의 방향에 따라 모양을 바꾼다. 사막의 모래언덕에 홀로 서서 현실(reality)과 상상력(vision) 사이의 모호한 경계를 넘나든다.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현실세계를 떠나 있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사막은 신기루가 아니다. 엄연히 눈에 보이는, 그러나 시시각각으로 모양을 바꾸는 곳이 곧 사막이다. 그 힘은 자연이 선물하는 바람이다. ▲원본출처 / naver 지식백과 ▲사막 낙타 투어 떠나는 관광객 바단지린 사막(巴丹吉林沙漠)은 세계에서 4번째, 중국에서 3번째로 큰 사막이다. 전체 면적이 4만4300km²로 남한 면적의 절반 정도 규모다. 해발 200m가 넘는 모래언덕 위로 끝없이 펼쳐지는 사막에는 1.. 2022. 1. 12. 베이징(北京)ㅡ첸먼다제(前門大街)ㅡ인사동·남대문시장 합친 베이징 새 명물 베이징(北京) 첸먼다제(前門大街·전문대가) / 인사동·남대문시장 합친 베이징 새 명물 ▲정양문(正陽門) ▲단청이 화려한 정양문(正陽門) 중국의 서울 베이징 한복판에 새로운 명물 거리가 등장했다. 베이징의 옛 성문 첸먼(전문) 앞 800여m에 걸쳐 일직선으로 곧게 뻗은 중심가 첸먼다제(前門大街)는 불과 2~3년 전까지만 해도 베이징을 찾은 관광객들은 볼 수 없었던 모습으로 거듭났다. 베이징시가 올림픽을 맞아 새 단장을 시작한 이래 첸먼다제는 요즘 거리 전체가 초대형 수술을 받으며 하루가 다르게 모습이 바뀌고 있다. 중화인민공화국 출범 이후 쌓인 20세기 중후반의 모습들은 오간 데 없이 사라지고, 이전 민국시대의 모습으로 되살아나 베이징의 주요한 신흥 관광지로 떠올랐다. ◇천자(天子)의 길, 중국인의 삶터가.. 2022. 1. 12. 중국 만리장성(萬里長城)ㅡ세계문화유산 / 만리장성 세계문화유산 / 만리장성(萬里長城, The Great Wall) ▲만리장성(萬里長城, The Great Wall)은 흉노족 등의 유목 민족의 침입을 막기 위해 중국의 고대 진나라(시황제) 때 기존의 성곽을 잇고 부족한 부분은 새롭게 축조하여 만든 거대한 성곽이다. 이후 명나라 시대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역대 왕조에서 지속적으로 보수하고 개축 및 신축하여 현재까지 남아 있으며 중국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유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1987년에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지도상의 연장은 약 2,700km이지만, 기복이 있거나 중첩된 부분을 고려한다면 총 길이 5,000~6,000km에 달한다. 그 거대함 때문에 “달에서도 보이는 유일한 인공 건축물”이라고 거론되었으나 2004년 12월 8일 중국과학원.. 2022. 1. 12.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