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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 아시아****국가들107

라오스ㅡ비엔티엔(Vientiane)ㅡ왓 시 사켓(Wat Si Saket) 사원 비엔티엔ㅡ왓 시 사켓(Wat Si Saket)▲왓 시 사켓(Wat Si Saket) 입니다.왓 시 사켓(Wat Si Saket) 은 비엔테엔의 사원 중에 건축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가장 오래된 사원으로 1818년부터 1824년까지 아누윙왕에 의해 건립되었습니다.1828년 시암국의 비엔티엔 점령 때도 불타지 않고 원형이 보존되었으며일부가 프랑스 식민지배 시절에 파괴되기도 하였지만 사찰 본당은 그대로 남아있다고 하였습니다. ▲입구를 들어서니 탑이 많았습니다.탑은 부자들의 유골을 모신 것으로 탑에 유골 주인공의 사진이 붙어 있는 것도 있습니다. ▲본당의 회랑 앞에 색이 바랜 오래된 탑이 있습니다.탑 앞에 그림을 그리는 사람의 작품을 걸어두고 그림도 그리고 있습니다. 사원의 법당은 회랑으로 싸여 있습니다.. 2022. 2. 24.
라오스ㅡ비엔티엔(Vientiane)ㅡ메콩강변 야시장 라오스ㅡ비엔티엔(Vientiane)ㅡ메콩강변 야시장 메콩강변 야시장을 가면서 본 비엔티엔의 시내 풍경입니다.높은 건물은 보이지 않고 사각의 전신주와 전깃줄이 복잡합니다. 차와 오토바이, 자전거가 뒤섞여 다닙니다.메콩강변에 있는 야시장에 가니 해가 지고 있었습니다 저녁 시간이 되니 산책을 나온 사람들이 많았습니다.메콩강 너머는 태국이라고 합니다. ▲원본출처 / graphicmaps.com ▲야시장은 입구부터 복잡하였습니다. 입구 한쪽에는 야시장을 찾은 사람들이 타고 온 오토바이가 강변 주차장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야시장 입구에 태극기와 라오스 국기가 나란히 걸린 판이 걸려있었습니다. 야시장에는 간이 천막으로 조립한 가게에 갖가지 상품들을 펼치고 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관광을 하러 온 사람들과 물건.. 2022. 2. 2.
싱가포르ㅡ스리비라마칼리암만 힌두교사원 싱가포르(Singapore)***스리비라마칼리암만 힌두교사원▲스리비라마칼리암만 사원 리틀 인디아의 큰길가에서 보이는 사원으로 약 200여년전에 노동자가 세웠다. 칼리(Kali)는 시바의 부인으로 이 사원에서 모시고 있는 신이다. 싱가폴의 힌두 사원은 정오에서 오후 늦게까지 문을 닫는다  ▲스리비라마칼리암만 사원 ▲스리크리슈난 사원(Sri Krishnan Temple) 워터루 스트릿(Waterloo) 끝자락에 있는 아름다운 힌두교 사원이다. 약 130년 전에 한 수도승이 이곳에서 성스러운 나무를 발견하여 사원을 지어 성지로 만들었다. 그후로도 몇번에 걸쳐서 인도에서 직접 장인을 불러다가 공사를 하여 오늘날 보이는 모습으로 만들었다 ▲스리크리슈난 사원(Sri Krishnan Temple) ▲스리크리슈난 사원.. 2022. 2. 2.
말레이시아ㅡ조호바루(Johor Baharu)ㅡ스리 마마 마리아만 힌두사원 조호바루(Johor Baharu)ㅡ스리 마마 마리아만 힌두사원▲조호바루 힌두교 사원 말레이시아 최대의 힌두교사원으로 아이니컬하게도 차이나타운 한복판에 자리잡고 있다. 1873년에 세워져 1999년에 대대적인 개수를 하였다. 해질녁이 되면 향내음과 종소리가 울리는 분위기에 인도계들의 참배가 줄을 잇는다. 일반관광객도 안으로 들어가 볼 수 있으나 입구에서 신발을 벗어야한다. 조호르해를 사이에 끼고 싱가포르섬과 마주 대한다. 주민의 약 반수는 중국인이다. 19세기 후반, 이 지방을 통치하던 조호르 술탄이 이곳에 새로이 왕궁을 건설한 뒤부터 발전하였다. 장대한 모스크, 술탄의 왕궁 공원, 동물원 등이 있으며, 관광지로서도 알려져 있다. 조호르해를 횡단하는 둑길이 1923년에 완성되어 싱가포르와 육지로 이어졌다... 2022. 2. 2.
말레이시아ㅡ말라카(Malacca)ㅡ말라카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적인 풍경 다섯 가지 말라카(Malacca)말라카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적인 풍경 다섯 가지▲트라이쇼(Melaka Trishaw. 자전거인력거) 말라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 중 하나는 인력거인 ‘트라이쇼’다. 두 사람이 앉을 수 있는 수레엔 작은 지붕이 달려있고 오른쪽에 자전거가 붙어있다. 손님이 타는 곳에는 화려한 소품과 캐릭터로 장식되어 있다. 과거 말라카 사람들은 트라이쇼를 시장에 갈 때 교통수단으로 이용했다고 한다. 형편이 괜찮은 사람들은 학교 갈 때도 이용했다고. 색색의 꽃을 달아 꽃마차로 불리던 트라이쇼는 꽃 대신 귀여운 캐릭터 인형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  말라카(Malacca)는 다양한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섞여 살아가는 곳이다. 교회와 이슬람 사원, 중국식 사원이 모여 있으며 골목 어귀마다 색다르고 다양한.. 2022. 2. 2.
인도네시아ㅡ발리(Bally)ㅡ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잘란잘란’ 자유와 힐링 발리(Bally)ㅡ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잘란잘란’ 자유와 힐링 ▲발리는 제국주의로 뻗어나가던 유럽 문명이 ‘때묻지 않은 아시아의 자연’을 찾아 개발한 관광지다. 그 오리엔탈리즘적 시각이 불편할 때도 있지만 천혜의 자연환경은 여전히 ‘힐링의 대명사’라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다. 사진은 발리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한적한 해변으로 꼽히는 쿠부비치. 발리는 네덜란드가 ‘마지막 남은 천국’이란 이미지로 포장, 원시 문화로 유럽인을 유혹하며 힐링의 대명사로 신과 자연과 인간이 시공간을 공유하는 이곳…마음 비우고 어슬렁 거리며 걷는 휴식, 오롯이 누리시라 직업이 여행작가인지라 여행을 가도 오롯이 휴식을 누리기는 쉽지 않다. 이번엔 큰 맘을 먹었다. 발리 출장 끝에 3일을 더 붙여 나만을 위한 휴식을 갖기로. 여행작가에.. 2022. 1. 31.
인도네시아ㅡ발리(Bali)ㅡ"발리 어때? 발리 좋지?"그럼! 발리 진짜 좋지" 발리(Bali)ㅡ"발리 어때? 발리 좋지?"그럼! 발리 진짜 좋지" ▲발리 해변 실제로 발리는 기대 이상의 경험을 하게 해줄 다양한 매력이 존재 한다. 신의 땅이라고도 불리는 발리는 휴양지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환상적인 경치와 럭셔리한 호텔과 풀빌라 그리고 음식과 더불어, 현지인들의 친절함이 그것을 증명한다 경치가 좋은 해변에서 썬베드에 누워 여유롭게 쉬는 것도 발리를 즐기는 좋은 방법이지만, 좀 더 활동적이고 모험적인 것을 즐기는 여행자라면 다양한 어드벤처 혹은 익스트림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도 있다. 만약, 발리를 방문한다면 놓치지 않고 꼭 체험해 보아야 할 수상 액티비티를 소개한다. 다소 몸이 부딪히거나 긁히는 경우도 있지만, 그 모든 것을 보상할 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 될 것이.. 2022. 1. 31.
인도네시아ㅡ수마트라섬(Sumatra Is)ㅡ또바(Toba )호수 수마트라 섬에 있는 서울 만한 크기의 또바호수 '가성비' 있는 여행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동남아시아 여행을 한 번쯤 생각해본다. 그 중에서도 요즘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곳이 인도네시아이다. 인도네시아는 베트남이나 필리핀, 태국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는 섬나라로 도시와 자연, 문화 등이 매우 흥미로운 곳이다. 특히, 올해는 인도네시아에게 특별한 해이다.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인도네시아의 수도인자카르타와 팔렘방에서 아시안게임이 개최된다. 더불어 인도네시아 각 지역을 발리 섬 수준의 여행명소로 끌어올린다는 의미에서 인도네시아관광청은 10개의 ‘뉴발리’를 선정, 여행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인도네시아의 날씨는 일년 내내 열대성 기후를 나타내므로 덥고 습하다. 보통, 4월에서10월.. 2022. 1. 31.
인도네시아ㅡ족자카르타(Djokjakrta)ㅡ힌두사원 프람바난 / 불교사원 보로부두르 사원 족자카르타(Djokjakrta) 힌두사원 프람바난 / 불교사원 보로부두르 사원 ▲기대했던 보로부두르 사원보다 더 강렬하게 다가왔던 프람바난 힌두사원 발리로 떠나기 바로 전날 아궁 화산이 폭발했다. 발리 공항은 폐쇄됐고, 이틀 뒤 출장 일정은 족자카르타로 바뀌었다. 일행 중 몇몇은 발리가 아닌 것에 서운해 했지만, 언젠가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여행지’에 족자카르타가 있었던 나는 ‘드디어’ 하는 마음으로 비행기에 올랐다. ▲네덜란드가 지배 당시, 불상의 머리를 잘라 팔아 먹거나 가져가서 얼굴 없는 불상이 많이 남게 되었다 ▲부처의 일대기가 그려진 부조에는 원래 안료가 칠해져 있었지만 1,000년 넘게 화산재에 묻혀 있다가 모두 사라졌다 ▲무색계에 해당하는 층에는 실제 사람 크기의 와불이 있다. 스투파 안.. 2022.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