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 아시아****국가들107 캄보디아ㅡ톤레삽(Tonle Sap)ㅡ톤레삽 호수 수상가옥 사람들 톤레삽(Tonle Sap)ㅡ 톤레삽 호수 사람들 캄보디아의 톤레삽 호수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호수이다. 이 호수는 6,000년 전에 캄보디아의 지층이 가라앉는 지각작용이 발생했을 때 형성되었다. 지금은 메콩 강이 범람할 때 완충작용을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메콩 강은 일 년에 두 번 물길을 바꾸는 독특한 강이다. 해마다 우기가 찾아오면 메콩 강이 불어난다. 프놈펜에서 흐르는 강물은 초당 4만 세제곱미터나 되며, 그 때문에 최대 일곱 달 동안 거대한 지역이 물에 잠긴다. 물이 불어나면 메콩 강의 지류이며 평소에는 호수의 물을 빼내던 120킬로미터의 톤레삽 강이 방향을 바꿔 호수로 들어온다. 호수의 면적은 네 배로 늘어나 주변의 숲과 농지를 다 삼켜버린다. 빗줄기가 약해지면 다시 강은 호수의 물.. 2022. 6. 21. 캄보디아ㅡ톤레삽(Tonle Sap)ㅡ톤레삽 호수 & 사람들 톤레삽 호수(Tonle Sap Lake)ㅡ톤레삽 호수 & 그리고 사람들▲ 관광객에게 뱀을 보여주는 소년, 1달러에 뱀을 목에 감아볼 수 있다. 씨엠립 남쪽으로 15km 떨어진 톤레삽 호수는 캄보디아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길이 160km, 폭 36km 의 바다 같은 호수이다. 톤레는 '강'이라는 뜻, 삽은 거대한 담수호를 내포하고 있는 톤레삽 호수는 러시아 바이칼 호수 다음으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데 어획량 또한 중요한 내륙어장이기도 하다. 톤레삽 수상마을에는 베트남 전쟁 후 피난 온 베트남인들이 대부분 밀집되어 있으며 일부 크메르인들이 살고 있다. 수상가옥을 이루며 사는 사람들의 모습과 해지는 노을과 함께 어우러지는 톤레삽 호수는 그야말로 장관이다. ▲ 톤레삽 호수 유람선 선착장, 배를 타기 전 화장실은 .. 2022. 6. 21. 인도네시아ㅡ인도네시아를 여행하는 7가지 방법 인도네시아를 여행하는 7가지 방법10일간 인도네시아 속 이곳저곳을 여행했다. 자카르타와 족자카르타, 발리 세 번의 멈춤을 두고. 각각 머문 시간은들 길지 않았다. 하지만 그 나름대로 반짝이던 순간들을 나열하려한다. 인도네시아를 여행하며 수확한 눈부신 7가지 모습들. ◆자카르타인도네시안 스마일 인도네시아에서 사람 때문에 인상을 찌푸린 기억이 없다. 그들은 항상 나를 향해 웃어 보였다. 견학 나온 아이들은 엄마가 싸준 자신의 도시락을 신기하게 바라보는 여행자를 덩달아 신기해했고, 길거리에서 흔한 음식을 팔던 상인들도 이를 신기하게 여기는 나를 반대로 구경했다. 어떤 적대감도 되받지 않았기에 여행자만의 호기심을 맘껏 표현하고 풀어볼 수 있던 나라다. ◆카페 바타비아Cafe Batavia “자카르타에서의 .. 2022. 5. 26. 인도네시아ㅡ여기 반짝이는 섬, 롬복(Lombok)이 있다 인도네시아ㅡ여기 반짝이는 섬, 롬복이 있다 롬복은 ‘발리 옆’에 있는 섬이다. 발리에서 비행기로 20분, 배로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면서도, 10년 째 '새롭게 뜨고 있는 휴양지’라는 수식어로 불려오고 있다.인도네시아를 찾는 34만 명의 한국인 중 절반, 어쩌면 거의 대부분이 발리를 찾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롬복을 발리의 부속 섬 정도로 생각하는 선입견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발리와 롬복은 비슷한 점이라곤 섬의 면적 정도만 꼽을 수 있을 만큼 아주 다른 색을 띠고 있다.오히려 면적 대비 인구수로 본다면 롬복의 인구 밀도가 발리보다 더욱 높을 정도.롬복을 경험한 이라면 흔히들 이렇게 말한다. 발리가 롬복을 품고 있기보단, 롬복이 발리를 품고 있는 것이라고. “You can see B.. 2022. 5. 25. 인도네시아ㅡ쟈바섬ㅡ카와 이젠(Kawah Ijen) 火山의 유황채취 현장 쟈바섬 카와이젠(Kawah Ijen) 火山의 유황채취 현장 카와이젠화산은 인도네시아 13000개의 섬중에서 4번째로 큰섬 쟈바섬에 위치하고있다 인도네시아 에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활화산이 분포하고 있는데지금도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활화산이 70 여 곳 있다. 그 중에서도 카와이젠은 99%의 순도를 자랑하는 유일무이 유황광산이다 인도네시아 관광의 하이라이트라고 하는 이젠화산은 해발 2,386m이며 화산의 분화구 안에는 에메랄드 빛의 칼데라호가 있는데 칼데라 호에 내러가면 유황가 스냄새 때문에 숨쉬기 함들다고 한다 교통이 불편한 오지에 있어 하루에 방문하는 여행자의 숫자가 100명이 채 안된다고 한다 목숨을 담보로 유황을 캐는 카와이젠 화산의 채굴 현장에서유황 가스를 마시면서 무거운 짐을 나르는 노동자.. 2022. 5. 18. 라오스ㅡ방비엥(Vang Vieng) 재래시장에서 방비엥(Vang Vieng) 재래시장에서 ▲쏨강에서 롱테일 보트를 타고 나서 탐남동굴로 향했습니다.쏨강의 롱테일 보트 타는 입구는 유명 관광지가 되어 거리가 복잡합니다.가게 앞에 음식 메뉴를 적은 것들도 인상적입니다. ▲이곳에 있는 재래시장에 들렸습니다.방비엥의 아침 시장으로 싱싱한 음식 재료를 구할 수 있는 곳입니다. ▲시장의 한켠에 있는 화장실 모습입니다 ▲땅바닥에 펼쳐놓은 노점도 있고 기둥을 세우고 지붕을 얹은 곳에 가게도 있습니다.아침을 먹은 뒤라서 그런지 사람들은 그리 붐비지 않았습니다. ▲재래시장을 둘러보고 먹을 것도 산 후에 탐남 동굴로 향했습니다.탐남동굴은 차로 20 여 분 걸린다고 하였습니다. 탐남 동굴에 가면서 본 풍경들입니다. ▲탐남 동굴 앞에 도착을 하니 소형 화물차를 개조하여 사람.. 2022. 5. 14. 라오스ㅡ루앙프라방(Luang Prabang)ㅡ루앙프라방 야시장ㅡ(2) 라오스 루앙프라방(Luang Prabang) 야시장▲조용하고 소박하고 느긋하고 평화로운'도시 루앙프라방. 루앙프라방은 여행자들에게 ‘영혼의 강장제’로 불린다. 칸강과 메콩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걸터앉은 루앙프라방은 황금 지붕을 인 오래된 사원들과 프랑스풍의 저택들이 독특한 조화를 이루는 옛 도시다. 서늘한 그늘을 드리운 프랜지파니나무 아래서 아열대의 더위를 식히노라면 짙은 꽃 향내가 도시를 휘감고, 골목마다 들어선 식당들에서는 프랑스와 아시아의 풍미가 뒤섞인 요리를 선보인다. 저녁마다 도시의 중심가에 들어서는 노천시장에서는 산에서 내려온 소수부족들이 펼쳐놓은 수공예품들이 여행자의 지갑을 얄팍하게 만든다. 해마다 전 세계에서 수많은 여행자들이 몰려드는데도 이 도시는 아직 고유의 아름다움을 잃지 않고.. 2022. 3. 20. 라오스ㅡ루앙프라방(Luang Prabang)ㅡ루앙프라방 야시장ㅡ(1) 루앙프라방(Luang Prabang) 야시장 ▲루앙프라방의 야시장을 찾았습니다.야시장을 들어서는 도로에는 라오스에서 많이 이용되는 교통수단인 툭툭이가 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음식을 만들어 파는 모습도 보입니다. 라오스 북서부 메콩강(江) 유역에 있는 도시로 루앙 프라방 주의 주도이다. 동남아시아 전통 건축과 19~20세기 프랑스 식민지시대 건축이 절묘하게 결합되어있는 곳으로, 1995년 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도로에 천막을 치고 갖가지 상품들을 진열하고 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길에서 탁자를 놓고 종이를 펼쳐놓은 사람은 복권을 파는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사람이 많이 다니는 도로에서도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입구에서 조금 들어가니 음식을 파는 골목이 있습니다. ▲.. 2022. 2. 24. 라오스ㅡ루앙프라방(Luang Prabang)의 이모저모 루앙프라방(Luang Prabang)의 이모저모 ▲비엔티엔 공항에서 비행기로 루앙프라방 공항에 도착을 하니 점심 시간이었습니다.점심을 예약한 곳으로 가면서 본 루앙프라방의 모습들입니다. ▲점심으로 주문을 한 것은 김치찌개와 밥이었는데 식당 앞에서는 돼지고기를 굽고 있었습니다.우리 점심이 아니라 다른 팀의 음식이라고 하여 실망을 하였습니다. ▲식당은 강가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강에는 카누와 비슷한 라오스의 배들이 한가롭게 떠 있습니다.붉은 천막 아래의 테이불에는 김치찌개가 끓고 있었습니다. ▲점심 식사를 하고 강가에 갔습니다. 강에는 낚시를 하는 배도 있고 물가에서 한가로이 쉬고 있는 배도 있습니다. ▲길가에 음식을 파는 가게도 있습니다. 이곳에서 나는 과일이 많이 보입니다 출처 / blog daum /.. 2022. 2. 24. 이전 1 2 3 4 5 6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