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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 아시아****국가들107

베트남ㅡ호이안(Hoi An)ㅡ이색적인 작은 항구 도시 호이안 호이안(Hoi An, 會安)ㅡ이색적인 작은 항구 도시 호이안 호이안(베트남어: Hội An/會安 회안)은 베트남 꽝남 성의 남중국해 연안에 위치하며,다낭에서 남쪽으로 30km 떨어진 곳에 있는 작은 마을로 인구는 약 80,000명이다.한때 번성하였던 동서양의 문화가 어우러진 무역항이 있었고 1999년 모로코의마라케쉬에서 개최된 제23차 유네스코 회의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이 항구는 지리적 여건으로 인하여 16세기 말부터 17세기 초까지(넓게 보면 15세기부터19세기 무렵까지) 베트남의 "바다의 실크로드"라고 불리던 중요한 국제 무역 항구였고,여러 성(省) 출신의 화교와 일본인, 네덜란드인 등 서구 상인 그리고 인도인들이 드나들었고마을을 형성하여 정착하였던 곳이다. 그래서 이 마을에는 서구적이면.. 2022. 1. 28.
라오스ㅡ루앙프라방 / 방비엥ㅡ라오스의 시장에 진짜 라오스가 있다 루앙프라방 / 방비엥ㅡ라오스의 시장에 진짜 라오스가 있다▲루앙프라방은 1995년에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면서 여행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라오스 관광도시 1위에 등극한 곳이다. ▲루앙프라방의 가장 유명한 폭포. 꽝 시 폭포 (Kuang Si Falls)  에메랄드빛 천연 워터파크인 꽝 시 폭포는 그중에서도 단연 최고! 잠시나마 천상의 세계에 들어온 느낌이다. 시내에서 차로 약 40분, 라오스의 시골 정취를 감상하다 보면 어느새 꽝 씨 폭포 국립공원에 도착한다. 루앙프라방시내에서 30㎞ 쯤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계단식으로 폭포가 형성되어 있으며, 낙폭은 약 60m에 이른다.석회암 성분 때문에 폭포수의 색깔이 에메랄드 색으로 보이는 것이 이색적이다.  공원 내 오솔길을 따라 수심이 얕은 .. 2022. 1. 25.
베트남ㅡ사파(Sapa)ㅡ사파의 백미 ‘박하 일요시장. 있는 그대로 소박한 일상이 오고갔다 사파(Sapa) 사파의 백미 ‘박하 일요시장ㅡ있는 그대로…소박한 일상이 오고갔다 사파시내에는 프랑스 식민 당시에 지어진 프랑스풍의 건물들은 개·보수를 거쳐 호텔과 카페로 재단장했다. 테라스는 백인 백패커들로 넘쳐난다. 거리를 걷다 보면 검은 전통 옷을 입은 흐몽족이 막대기로 등을 긁으면 ‘꾸르륵 꾸르륵’ 하고 소리를 내는 두꺼비 기념품을 팔기 위해 주위를 맴도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단호하게 거절 표시를 하지 않으면 이들에게 하루 종일 쫓겨 다녀야 한다. 아마도 가장 많이 듣는 말은 ‘바이 섬싱 포 미’(Buy something for me)일 것이다. 밤에 자려고 호텔 침대에 누우면 두꺼비 울음소리가 귓가에 맴돌 정도다. ▲농촌 아이들 ▲농촌 아낙들 ▲ 블랙 흐몽족 여인들이 고산지대 마을길을 걷고 .. 2022. 1. 25.
베트남ㅡ하노이(Hanoi)ㅡ베트남 국립 미술관 소장품 베트남(Vietnam)***하노이ㅡ베트남 국립 미술관 소장품 베트남 국립미술관은 베트남 최대의 미술관으로 2개의 빌딩으로 나눠져 있다본관 1층에는 베트남뿐 아니라 베트남에 영향을 미친 동남아시아의 고대 미술품들이2층부터 베트남의 근현대 예술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특히 베트남 특유의 옻칠화 기법을 사용한 작품이 많으며 별관에는 민속 장식품과 의복들이 전시되어 있다. 출처 / blog daum / greenrain 2022. 1. 25.
필리핀ㅡ보라카이(Boracay Is)ㅡ아리엘스 포인트ㅡ두근두근 아찔하게, 보라카이(Boracay Is) 아리엘스 포인트(ariel's point)ㅡ두근두근 아찔하게, ▲용기 있는 자만이 바다를 얻는다. 식상한 호핑 투어에 질렸다면?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줄 아드레날린이 필요하다면? 보라카이 청춘들 사이 가장 핫 한 투어 ‘아리엘스 포인트ariel's point'에 조인해 클리프 다이빙(cliff diving)에 도전해보자. 쫄리는 가슴을 안고 절벽에서 점프! 용감한 자만이 속까지 뻥 뚫리는 자유로움과 쾌감을 맛 볼 수 있을 것이다. 아리엘스 포인트는 보라카이 주변에 있는 섬의 이름이다.화이트 비치에서 방카 보트를 타고 40분 정도 소요된다. 아리엘 하우스와 보라카이 비치 클럽에서 운영하는 투어로만 갈 수 있다. 그런데 이 투어 뭔가 범상치 않다. 배에 타자마자 맥주를 나눠준.. 2022. 1. 13.
필리핀ㅡ바나우에 / 투게가라오·/ 타부크·/ 산타아나ㅡ태풍도 비켜간 그곳...천상의 녹색 계단을 찾아서 필리핀바나우에 / 투게가라오·/ 타부크·/ 산타아나태풍도 비켜간 그곳...천상의 녹색 계단을 찾아서▲필리핀 북부 산지의 산비탈을 깎아 만든 바나우에의 거대한 계단식 논은 척박한 산악지대 주민들의 생계와 바꾼 피땀 어린 노동으로 이뤄진 숭고한 풍경이다. 현대 장비 없이 재래식 농기구만으로 이뤄낸 여의도 47배 규모의 장대한 계단식 논은 ‘세계 8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로 꼽힌다. 필리핀관광청 제공 지난해 11월 필리핀 중부 타클로반 지역은 슈퍼태풍 하이옌(海燕·바다제비)으로 인해 대규모 인명 피해를 입는 등 당시 지구촌 최악의 자연재해를 당했다. 해외에서도 필리핀에 대한 구호의 손길이 속속 이어졌다. 그러나 필리핀 당국의 근심은 태풍 피해와이에 대한 복구뿐만 아니라 관광 산업에까지 미쳤다.  외화 수입의 .. 2022. 1. 13.
태국ㅡ달라진 해외여행.방콕ㅡPCR 검사 한국서 3번. 태국서 2번...카오산로드도 "백신증명서"가 필수품 달라진 해외여행. 태국방콕PCR 검사 한국서 3번. 태국서 2번...카오산로드도 "백신증명서"가 필수품▲태국 방콕 차오프라야 강변의 근사한 부티크 호텔 ‘살라 라타나코신’의 루프톱 바에서 바라본 일몰 직후의 새벽사원(왓아룬). 새벽사원은 지난 2013년부터 5년 동안 보수 공사를 진행해 2018년 하반기에야 말끔한 모습을 공개했다.  보수공사를 끝낸 지 1년 6개월여 만에 팬데믹이 덮치면서 밝고 화려하게 고쳐진 새벽사원엔 가볼 수 없었다. 지금 방콕에 가면 가장 먼저 가봐야 할 곳으로 그곳을 추천하는 이유다. 모두 다 처음 가보는 길입니다. 코로나19의 시대를 건너오는 것도 그랬고, 팬데믹 와중에서의 해외여행도 처음입니다. 지금 되찾아야 하는 건, 실은 여행보다는 안도감으로 가득한 일상입니다.  여행은 .. 2022. 1. 7.
태국ㅡ푸켓(Phuket)섬ㅡ지금은 조금 시들어진 신혼여행지 푸켓섬 지금은 조금 시들어진 신혼여행지 푸켓(Phuket)섬푸켓은 인도양의 안다만 해역에 있으며, 방콕에서 약 860㎞ 떨어진, 깨끗하고 매력적인 섬이다. 지금은 사라 센 다리로 연결되어 육지와 다름없다. 타이에서 유일하게 섬 하나가 지방을 이루는 곳으로 ‘아름다운 해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타이 최대의 섬이다. 푸켓은 산(언덕)이라는 의미를 지닌 말레이시아어의 ‘부킷(푸킷,bukit)’에서 유래되었다.  푸켓 섬에는 이름의 유래대로 섬의 대부분이 산과 해변으로 이루어졌는데 동남아 일대에서 가장 아름다운 국제 휴양지이다. 소위 ‘타이의 진주’라고 불릴 정도로 얕은 수심과 잔잔한 파도로 유명하다.  푸껫은 넓이 550㎢에 약 15만 명의 인구로 70% 이상이 불교도로 구성되어 있는 주민들은 주로 어업, 고무,.. 2021. 12. 15.
인도네시아ㅡ족자카르타(Djokjakrta)ㅡ 보로부두르사원(Borobudur) 족자카르타ㅡ 보로부두르사원(Borobudur) 보로부두르는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라는 도시의 북서쪽으로 4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보로부두르라는 이름은 산스크리트어로 "승방"을 뜻하는 보로와 "높게 쌓아 올린 곳" 또는 "언덕"을 뜻하는 부두르라는 단어의 합성어로 "언덕위에 세워진 승방"을 뜻한다. 샤일랜드라 왕조가 번성하던 약 8세기경에 건설 된 것으로 추정하며 샤일랜드라 왕조가 몰락하면서 사람들의 이름에서 사라졌다 1000년이 지나 1814년 당시 자바섬을 통치하던 영국 총독 토마스 스탠퍼드 래플즈가 밀림속에서어느 돌 무더기를 발견했고 뭔가 대단한 것이 잇을 것이라고 추측한 그는 인부들을 시켜 발굴 공사를 시작, 20여년의 발굴 끝에 현재의 위용이 드러났다. ▲그러나 발견 당시 보존상태가 좋.. 2021.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