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헨로(お遍路) 순례길ㅡ시코쿠 八十八寺 순례 33~~40
▲33. 雪磎寺(세쯔케이지)
高知縣 高知市, 088-837-2233, 평지
본존 : 薬師如来 (湛運慶 작, 카마쿠라시대)
종파 : 臨濟宗妙心寺派
延曆年間 홍법대사가 창건하였을 때는 소림산, 고복사로서 진언종이었다. 당시의 것으로 대사자작의 어좌대사상이 현존하고 있다. 그러나 그 이후는 절을 관리하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긴 시간이 지나서 월봉화상이 중흥하였다.
이 중흥의 개조 월봉상인과 면식이 있는 長曾我部元親이 절을 보호하게 하고 때문에 長曾我部元親의 종파였든 임제종으로 개종되었다. 元親의 사후 절은 보리사로 된 연유로 元親의 호를 따서 雪蹊寺로 개명하였다. 이 절도 폐불기석령에 의해 폐사되었다가 메이지 20년에 재흥되었다. 長曽我部의 菩提寺로 宗派は11番藤井寺과 함께 臨済宗이다.
34. 種間寺(타네마지)
本尾山 朱雀院 種間寺(모토오잔 슈쟈쿠안 타네마지)
高知縣 吾川郡 春野町, 088-894-2234, 평지
본존 : 薬師如来(백제국사람, 국보)
창건 : 홍법대사
종파 : 眞言宗 豊山派
用命천황의 치세의 것이다. 백제국 황자의 추천에 의해 佛師, 工匠들이 일본을 방문해 각각의 직무를 하는 중에 오사카의 사천왕사의 낙성을 한 후 귀국길에 올랐다가 항해 중에 폭풍우를 만나 기항 한 곳이 당산 근처의 秋山항 이었다.
불사들은 이곡에서부터 긴 해상의 안전 기원하여 4척8촌의 좌상 약사여래를 조각하여 秋山鄕 의 本尾山頂에 안치하고 안심하고 배가 떠났다. 이것이 절의 시작이고 그 후에 머무른 홍법대사가 그 약사여래를 본존으로 하여 제사지내는 절을 창건하였다. 당나라에서 갖고 들어온 오곡의 종자를 뿌린 것으로 현재의 절 이름이 붙은 것이다.
▲36. 靑龍寺(쇼우류우지)
独鈷山 伊舎那院 青龍寺(잇코우잔 이샤나인 쇼우류우지)
高知縣 土佐市 宇佐町, 088-856-3010, 평지에서 120계단 위산
본존 : 波切不動明王 (홍법대사 작)
창건 : 홍법대사
종파 : 眞言宗 豊山派
당나라에 진언밀교의 수행으로 간 홍법대사는 그 지방의 惠果화상에게서 진언의 비법을 전수받았다. 대사는 화상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일본에 하나의 절을 건립을 맹서하고 인연이 있는 땅을 찾아서 당에서 獨鈷杵(절구공이)를 던졌다. 절구공이는높이 올라가 慈雲에 둘러쌓인 동방으로 날라갔다.
그 후 귀국한 대사가 시코쿠를 순례중 이 지역의 산상의 노송에 절구공이 있는 것을 보고 이 것을 차아천황에게 알리는 한편 절을 건립하여 사 이름을 던진 절구고이에 연유하여 独鈷山이라 하고 절 이름은 은사를 기려 青龍寺로 아름을 붙여 시코쿠 제36번 참배소로 정하였다.
본존의 波切不動明王은 당에 갈 때 폭풍우에 조우하였을 때 풍파를 조용히 하려고 대사가 梵字象의 波切不動尊을 조각한 것으로 그것은 지금도 해상안전 풍어 등에 절대의 이익을 가져주고 있다. 절의 남서 100m의 橫浪반도 돌기부가 태평양에 떨어지는 것 같은 장소에 있다.
▲37. 岩本寺 (이와모토지)
藤井山 五智院 岩本寺(후지이산 고치인 이와모토지)
高知縣 高岡郡 四万十町, 0880-22-0376,
본존 : 不動明王、観世音菩薩、阿弥陀如来、薬師如来、地蔵菩薩
창건 : 행기보살
종파 : 眞言宗 智山派
천평년간 쇼무천황의 칙령을 받은 행기보살이 七難卽滅, 七福卽生을 기원하고 仁井田에 하늘의 칠성을 상징하는 7개의 절을 건립하고 그 根本寺로서 福圓滿寺라고 이름을 붙였다.
그 후 홍인년간(810~823) 머물었던 홍인대사가 더하여 5사5절을 증축하여 仁井田5社 十二福寺라고 칭하고 대사 스스로 星供養曼茶羅를 쓰고 三國相承의 星供비법을 수행하는 당사를 시코쿠 제37번 참배소로 정하였다.
유서가 있는 절이지만 병화에 의해 전소한 것을 足慴岬에 있는 금강복사의 산주 尊海法親王의 도움에 의해서 재흥되어 절 이름을 현재의 것으로 개명하였다. 해가 지나 메이지 2년의 폐불기석령에 의해 폐사로 되어 있었지만 메이지 23년에 재흥되었다. 이 절에는 진귀한 五体의 本尊이 있다.
▲38. 金剛福寺(콘고우후쿠지)
蹉蛇山 補陀洛院 金剛福寺(사다산 후다라쿠인 콘고우후쿠지)
高知縣 土佐淸水市 足慴岬, 0880-88-0038, 바닷가 끝 산위, 큰 절
본존 : 三面千手観世音菩薩
창건 : 홍법대사
종파 : 眞言宗 豊山派
金剛福寺은 시코쿠 최남단에 있는 것으로 홍법대사가 젊었을 때 수행하였다고 전해진다. 부근은 동백의 군생지로 근처에 태풍 銀座로 유명한 足摺岬이 있어 관광도 함께 할 수 있다.
嵯峨천황에 의해[補陀落東門]의 칙원을 받은 홍법대사는 822년 足慴岬을 방문하여 삼면천수관세음보살을 조각하고 그것을 본존으로 하여 절을 창건하고 月輸山 金剛福寺라고 명명하고 시코쿠 제38번 참배소로 정하였다.
그 月輸山의 산이름을 현재의 것으로 개명한 것은 金峰上人이 주지로 있을 때이다. 그 즈음 곶 주변에서 난폭란 天魔를 법력을 갖고 蹉跎하여 물리친 것으로 인하여 蹉蛇山으로 개명하였다.
이 절은 차아천황이래 대대의 천황의 칙원소로 되고 무로마찌시대에는 쿄토의 尊海法親王이 내려와 주지를 한 일도 있다. 또 무장들 미나모토일문과의 인연이 깊어 다보탑을 시작하여 여러 건물을 받았다.
덧붙여 말하면 경내의 넓이는 36,000평이다. 그것은 곶 일대를 걸쳐 있고 돌기부주변과 절내에는 다음과 같은 대사 칠불가사의의 유적이 있다. 흔들바위, 거북돌, 칼바위, 거북부르는 장소, 龍燈의 소나무, 龍의 駒, 名号의 岩 등이다. 절 옆 뒤로 불상들이 많으며 본당 입구의 오래된 구부러진 파초나무가 인상적이다.
▲39. 延光寺(엔코우지)
赤亀山 寺山院 延光寺(샷기잔 지산인 엔코우지)
高知縣 宿毛市 平田町, 0880-66-0225, 평지 야산 산속
본존 : 薬師如来
창건 : 행기보살
종파 : 眞言宗 智山派
724년 쇼무천황의 칙령에 의해 행기보살이 약사여래상을 조각하여 본존으로 하여 절을 창건한 것이 시작으로 그 때 산 이름을 龜鶴山이라 칭하고 院이름을 施藥院, 절 이름을 宝光寺로 지었다. 그 후 795년 이곳에 머물은 홍법대사는 당시의 영역을 천황에게 문의하여 칙령소로 재증축하고 일광월광의 두 보살을 조각하여 脇侍로 하였다고 한다.
또 대사는 마을사람들이 마실 물에 괴로워 하는 것을 보고 석장으로 지면을 두드려 청수가 솟아 나오게 하여 마을 사람들을 곤경에서 구제하였다고 하는 고사가 있다. 이 물은 눈 씻는 우물「眼洗いの井戸」이라고 불리며 눈병에 효과가 있다고 하며 지금도 본당의 옆에 있다.
그때부터 200년 정도 세월이 흘러 911년 赤龜가 범종을 등에 지고 출현한 일이 있어 그 기적을 좋아하여 여태까지의 산이름, 원이름, 절이름을 현재의 이름으로 개명하였다. 절보물에 범종, 匠勢金岡筆의 笑不動의 벽걸이 등이 있다.
▲40. 觀自在寺(칸지자이지)
平城山 薬師院 観自在寺(헤이죠우잔 유쿠시인 칸지자이지)
愛媛縣 宇和郡 愛南町, 0895-72-0416,
본존 : 薬師如来 (좌상 1척2촌, 홍법대사작)
창건 : 홍법대사
종파 : 眞言宗大覺寺派
천황의 칙령소로서 명을 받은 홍법대사가 807년 하나의 靈木으로서 본존의 약사여래와 脇立의 아미타여래, 십일면관세음보살의 삼존을 조각하고 안치하여 창건한 절이다. 평성, 차아천황의 보살핌을 받았으나 1638년 쿄토의 空性法親王이 순방하였을 때 약사원 이름을 받았고 우와지마 번주의 기원소로도 되었다.
시코쿠영장의 裏關所라고도 불리우는 観自在寺는 1959년의 화재로 본당이 소실되었으나 1964년 대사창건시의 모습으로 복구되었다. 遍路도 발심의 아와, 수행의 토사를 마치고 이 절부터 菩提(보리, 해탈의 경지, 극락왕생)의 도장으로 들어간다.
출처 / 글 / 사진 / 손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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