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Paris)ㅡ마들렌사원(막달라마리아 성당)
▲마들렌사원, 막달라마리아 성당
마들렌은 마리아 막달레나의 프랑스말이다. 곧 마들렌성당은 막달라 마리아 성당이다.파리 사람들의 결혼식장으로 많이 이용된다. 이 성당은 성당임에도 불구하고 건립이래로 단 한번도 십자가를 외부에 걸어 놓지 않았다.
루이 15세 때인 1764년에 착공했다가 프랑스혁명으로 인해 중단한 뒤, 나폴레옹 1세 때인 1806년 프랑스 군대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다시 착공하였다.
그리스 로마시대에 많은 관심이 있었던 나폴레옹은 신전풍의 사원을 짓기 위해 기존의 건물을 모두허물어 버렸다. 하지만 나폴레옹이 집권할 때 완성되지 못하다가, 오를레앙공(公) 루이 필립(Louis Philippe ) 때인1842년이 되서야 비로소 완공되었다.
건물 모습은 도리스 양식인 그리스의 파르테논 신전을 모방하였다. 길이는 180m, 높이는 19.5m이며,52개의 코린트식 원기둥이 하얀 직사각형의 사면 지붕을 떠받치고 있다.
내부는 외부에 비해 훨씬 화려하다. 은은한 조명 때문이기도 하지만 황금색에 가까운 색으로 온통 치장되어 있다. 그 신성한 듯 엄숙한 실내의 한 가운데에 설치된 마리아 막달레나의 승천상은 감동적이다.
정면의 삼각지붕 위에 조각되어 있는 르메르의 <최후의심판>이 유명하고, 야간에 조명을 받아 빛나는사원의 모습이 볼 만하다. 파리 중심부에 있으며, 루아얄가(街)를 중심으로 콩코드광장과남북으로 마주보고 있다
▲마들렌사원, 막달라마리아 성당
▲마들렌사원, 막달라마리아 성당
▲마들렌사원, 막달라마리아 성당
▲마들렌사원, 막달라마리아 성당
▲마들렌사원, 막달라마리아 성당
▲마들렌사원, 막달라마리아 성당 외부 르메르의 <최후의심판>조각작품
▲마들렌사원, 막달라마리아 성당
▲마들렌사원, 막달라마리아 성당 외부 조각작품
▲성당 앞 조각
▲마들렌사원, 막달라마리아 성당 내부 천장 돔
▲마들렌사원, 막달라마리아 성당 내부
▲마리아 막달레나의 승천상
▲성모상
▲마들렌사원, 막달라마리아 성당 내부
▲마들렌사원, 막달라마리아 성당 내부 봉헌촟불
▲마들렌사원, 막달라마리아 성당 내부
▲마들렌사원, 막달라마리아 성당 내부
▲마들렌사원, 막달라마리아 성당 내부
▲마들렌사원, 막달라마리아 성당 내부
▲마들렌사원, 막달라마리아 성당 내부
▲파이프오르간
▲마들렌사원, 막달라마리아 성당 내부
▲성당 문 조각
▲성당 문 조각
▲마들렌성당에서 본 콩코드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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