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자치구ㅡ망캉(芒康)을 떠나 옌지(鹽井)까지 가는길. 지금은 공사중
▲망캉 옌징가는 버스..... 손님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망캉에서 라싸로 가는 버스도 있습니다..터미널에서 8시 출발..
시내 중심에서 기사 밥먹느라고 30분정도 지체하고.... 8시 30분에 출발합니다...
▲티벳탄 집들을 보시면.... 벽에 네모난 나무가 붙어죠....화장실입니다...옆에는 오물이 쌓여있죠.... 나무로 만들어 놓고.... 네모난 구멍을 뚫어 놓았는데...겨울에 바람부는 날에는 화장실에 앉아있을려면..... 아래가 얼것 같은 분위기 입니다....
▲샤뭬 사원에는 이 화장실이 굉장히 컸는데....이곳의 집들에는 한사람 앉으면 딱일것 같은 사이즈입니다....화장실 만들기는 편리할것 같습니다....해발이 높고.... 건조하기에.... 오물이 담옆에 있어도 냄새가 별로 나지 않습니다.... 오물이 세카맣게 말르죠....
▲지금은 도로확장 공사중
▲옌징까지 계속 공사구간입니다..
▲4000m 이상 고산을 넘습니다..멀리 산등성에 작은 마을들이 보이네요....
▲안타까운것은.... 도로공사에 나이어린 여성들이 많이 눈에 띕니다....학교가서 공부해야될 나이인데...
먼지 마셔가면서 열악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쩝.... 돈이 뭔지 !!!
▲망캉에서 옌징이나 더친으로 가시는 분들..... 스릴을 느끼실려면 오른쪽으로 앉으세요....
▲위에서 내려다본 란총강변의 마을들.....
▲롤러고스트 타는 기분으로 옌징으로.....
▲다리 이쁘게 만들어 놓았군요....
▲중국 돌아다니면서 느끼는 것중 하나...도로가 몇년사이에 엄청 좋아졌다는 것입니다...이고 낮이고 공사를 하기 때문에 금방 뚫립니다....몇년전에 비포장길 엄청 힘들게 갔던 길도...다시 가면...깔끔하게 포장되고 시원스럽게...금방 가버립니다...옛날에는 먼지 마시며 힘들게 간 길인데...이 길도 몇년후에 오면 그런 기분이 들것 같습니다....
▲란총강에 다리도 보이고..제법 큰 마을도 보입니다...거의 도착한것 같은데 !!!!!!
▲란총강을 따라 고만고만한 마을들...
▲마을들...거의 차가 못들어 갑니다...자전거를 타자니 언덕이라 힘들것 같고...오토바이는 무지 위험할것 같고....
모두다... 걸어다니겠군요..
▲저 멀리 옌징..... 염전이 보입니다.....
▲깊고 깊은 계곡에...염전이 있습니다...궁금하시죠...이런 강물에 어떻게 소금 염전이 있는지 ??
▲예징에 도착하는데..... 길 옆에 성당이 보입니다. 티벳탄 유일의 성당.....염정천주교당
▲옌징에 도착했습니다....도로 옆 버스 정류장에서 베낭메고... 염정마을로 내려왔습니다...
염정빈관에 방을 정하고.... 베낭 팽게쳐놓고.... 먼저 염전 보러 가자고 했습니다.
▲이곳은 옌징 티벳트 지역인데...나시족들이 모여사는 곳입니다.물론 나시족들도 라마불교를 믿습니다
▲란총강 계곡 대단합니다.... 사진 오른쪽 산사태로 무너져 내렸습니다....
출처 / naver.com / etien
'■동북 아시아****국가들 > ⊙중국****티벳지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티벳자치구(西藏自治區)ㅡ상옌지(上鹽井)ㅡ소금의 강...란총강은 살아있다. (0) | 2022.10.30 |
---|---|
티벳자치구(西藏自治區)ㅡ망캉(芒康)ㅡ망캉에서 소금의 강 옌지(鹽井)... 란총강(瀾滄江) 까지 (0) | 2022.10.30 |
티벳자치구(西藏自治區)ㅡ카일라스(須彌山. 岡仁波齊) 아웃코라 & 인코라 (0) | 2022.10.24 |
티벳자치구(西藏自治區)ㅡ티베트 고원 남서부 카일라스(須彌山.수미산) (0) | 2022.10.24 |
티벳자치구(西藏自治區)ㅡ라싸(拉薩)ㅡ라싸에서 가장 티벳다운 곳.조캉사원. 바코르 광장. 바코르시장 (0) | 2022.0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