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헨로(お遍路) 순례길ㅡ시코쿠 八十八寺 순례 1~~8
1. 靈山寺(류젠지)
竺和山 一乗院 霊山寺 (지쿠와잔 잇쇼우인 료우젠지)
德島縣 鳴門市(토쿠시마켄 나로토시) 평지 088 689 1111
本尊 : 釈迦如来
창건 : 行基菩薩
종파 : 眞言宗高野派
聖武(쇼무)천황(45대, 701~756, 불교중흥, 나라 東大寺 건립)의 칙령에 의해 行基菩薩이 창건하였다. 이 창건에서 시대가 경과한 弘仁 6년(서기 815년) 弘法大師는 시코쿠에 88개소의 영장(霊場)을 열려고 기원하였다.
그것은 불교의 교리 즉 五轉의 법칙에 따른 것이다. 심신구제의 영장으로 인간이 가지고 있는 88번뇌를 소멸시키기 위한 것이다. 그래서 대사는 시코쿠의 동북의 장소를 기점으로 하여 오른쪽 돌기의 영장을 생각하고 나루토(鳴門)에 왔을 때 공중에 광명 찬란하게 여러 부처를 느꼈다.
대사는 그 광경에서 석가여래가 인도의 취봉산(鷲峰山)에서 설법하고 있는 모습을 연상하여 天竺國(인도)의 영산(靈山)을 옮기는 의미로 축화산(竺和山) 靈山寺라고 이름을 붙이고 석기탄생불을 본존으로 하여 88개소 절의 제1번으로 정하였다.
境内에는 多宝塔, 泉水池、大師堂, 十三仏 등이 있다. 山門을 들어가자마자 연못이 있고 1m 정도의 잉어가 있다.
2. 極樂寺(고쿠라쿠지)
日照山 無量寿院 極楽寺 (닛쇼우잔 무료쥬인 코쿠라쿠지)
德島縣 鳴門市(토쿠시마켄 나로토시), 평지, 088 689 1112
본존 : 阿弥陀如来 (4척 5촌, 홍법대사 작)
창건 : 行基菩薩
종파 : 眞言宗高野派
본존인 아미타여래(阿弥陀如来)는 4척5촌의 좌상으로 弘法大師의 작품이다. 좌우의 불상 석가여래, 약사여래는 행기보살의 작품이다. 대사가 제작한 아미타여래에서 발하는 빛이 멀리 바다까지 도달하여 고기와 항해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앞에 인공의 산을 만들어 빛을 차단하였다는 고사에 따라 日照山아라 불렀다 한다.
병화에 의해 소실되었다가 1659년에 재건되었다. 절 영역은 3면이 산으로 둘러 있어 한적한 靈域이고 경내에는 대사가 손수 심었다는 長命杉(스기, 삼나무)가 있다. 삼나무는 소원과 장수가 성취된다고 한다.
仁王門을 들어가면 아름다운 정원이 펼쳐진다. 현지정중요문화재에 지정되어 있는 両界만다라 그림도 필히 보아야 한다. 大師堂 옆에는 安産大師라고도 불리어져 지는 것이 있어 아이가 없는 사람에게는 아이를 준다고 한다.
3. 金泉寺(콘젠지)
亀光山 釈迦院 金泉寺(킨코우잔 샤가인 곤센지)
德島縣 板野郡 大寺 088-672-1225
본존 :釈迦如来
창건 : 行基菩薩
종파 : 眞言宗高野派
天平年間(729~749)에 聖武(쇼무)천황의 칙령에 의해 行基菩薩이 金光明寺로 창건하였다. 후에 弘法大師가 물 부족으로 고민하는 주민의 소리를 듣고 우물을 파서 霊水가 솟아 나왔다. 이때에 金泉寺로 개칭하였다. 우물은 오늘날에도 장수를 가져오는 黃金井으로서 옆의 황금지장불과 같이 잘 알려져 있다.
훗날 龜山법황이 33간당을 건립 천수대비의 관세음보살상을 안치하여 산 이름을 亀光山으로 하사하였다. 또 勅願도장으로 經藏을 설치하여 원근의 학승 등의 강연도 있어 크게 번영하였다. 그때의 규모를 알 수 있는 것이 금천사 동문, 남문이 남아 있고 이 지방을 大寺라고 부르고 있는 것으로 알 수 있다.
4. 大日寺(다이이치지)
黒巖山 遍照院 大日寺 (코쿠간잔 헨죠우인 다이니찌지)
德島縣 板野郡 板野町 088-672-1255
본존 : 大日如来(1척 8촌, 홍법대사 작)
창건 : 弘法大師
종파 : 東寺眞言宗
몇 번이나 廃寺、재건을 되풀이 한 절이다. 본존의 대일여래는 1척8촌의 비불이다. 대사는 절 이름을 본존의 이름을 따서 대일사라고 이름을 붙이고 시코쿠 4번 순례소로 하였다.
본존의 대일여래는 당시의 아와번주의 수호불로 이 집안의 비호를 받았다. 사람이 사는 동네와 떨어져 세면이 산으로 둘러쌓인 장소에 있다. 本尊 大日如来는 本堂 에 모셔져 있지만 秘仏로 되어 있어 일반에는 前仏만 拝見할 수 있다.
本堂 계단을 올라가 오른 쪽에 가면 西国三十三観音의 三十三体의 観音이 奉納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5. 地藏寺(지죠우지)
無尽山 荘厳院 地蔵寺(무진잔 쇼우곤인 지조우지)
德島縣 板野郡 板野町, 088-672-4111
본존 : 勝軍地蔵菩薩
창건 : 홍법대사
종파 : 眞言宗御室派
서기811년 嵯峨천황의 칙령을 받아 이 절을 창건하고 勝軍地蔵菩薩(1촌 8분, 6cm)을 조각하여 본존으로 하였다. 이 후 천황들과 무장들의 믿음에 의해 번창하였다.
境内에는 本堂、大師堂、不動堂、에비스堂、淡島堂이 있다. 또 돌계단을 올라간 곳경내의 뒷산에는 奥の院(오쿠노인)으로 되는 羅漢堂에 현재 일본 최대의 木像의 500나한이 있다. 시간이 있으면 꼭 보아야 한다. 가을의 단풍철의 큰 은행나무는 아주 굉장한 수령 800년의 나무이다.
6. 安樂寺(안라쿠지)
温泉山 瑠璃光院 安楽寺 (온센잔 루리코우인 안라쿠지)
德島縣 板野郡 上板野町, 088-694-2046
본존 : 藥師如来
창건 : 홍법대사
종파 : 眞言宗高野派
원래는 현재의 위치에서 북서 2km 정도 떨어진 安楽寺谷에 있었으며 철분의 온천이 솟아 나와 만병 특효약으로 알려진 곳에 수행 중인 대사가 당지에서 약사여래를 조각하고 산이름, 원이름, 절이름을 붙였다. 天正年間의 長曾我部의 병화에 소실되었지만 다른 절과 병합하여 현지로 이전하였다.
◆1-6寺의사진은 세월이 흘러서 인지 어디로 가고 없다.
7. 十樂寺(쥬라쿠지)
光明山 蓮華院 十楽寺(코우묘우잔 렌게인 쥬라쿠지)길가 작은 절
德島縣 阿波市 土成町, 088-695-2150
본존 : 阿弥陀如来
창건 : 홍법대사
종파 : 眞言宗高野派
시코쿠 霊場 창건 행각 중의 대사가 현재의 절에서 3km 정도 떨어진 十楽寺谷에서 아미타여래를 감지하여 상을 조각하고 본존으로 하여 창건하였다. 또한 대사는 산이름, 절이름을 명명함에 있어 인간이 갖고 있는 8개의 괴로움을 빨리 벗어나서 열 (十)의 광명에 빛나는 즐거움이 얻어질 수 있도록 기원하였다고 한다.
十楽寺谷에 건립한 절의 규모도 광대한 가람이었으나 이 절도 天正年間의 병화에 소실되었다. 현재의 절은 메이지 이후에 현재의 모양으로 되었다. 옛날부터 맹인에 영험이 있는 절로 알려져 있다. 鐘桜門을 빠져 나가면 바로 水子地蔵이 70체가 나란히 있다.
8. 熊谷寺(쿠마다니지)
普明山 真光院 熊谷寺(후묘우잔 신코우인 구마다니지) 중간크기 절 야산
德島縣 阿波市 土成町, 088-695-2065
본존 :千手観世音菩薩
창건 : 홍법대사
종파 : 眞言宗高野派
서기815년 영장 창건을 하기 위해 순례중 이 지역에 왔을 때 紀州熊野權現이 출현하여 이 상을 안치하도록 고하고 1촌8분(5.5cm)의 금의 관세음보살상을 대사에게 주었다고 한다. 그곳에서 대사는 스스로 등신대의 천수관음상을 조각하고 그 두발의 안에 작은 불사리를 넣고 금의 관음상을 胎내에 넣고 탑을 건립하고 본존으로 모시고 제8번 영장으로 정했다. 이 본존은 소와 2년에 불에 소실하고 현재의 것은 쇼와 47년에 새로 지은 것이다.
駐車場에서 조금 올라간 곳에 서기1774년에 건립된 四国地方最大의 多重塔이 있다.
주차장에서 아래로 800m 정도 떨어진 곳에 별도의 옛날 인왕문은 88영장 중에서 제일 크다. 지금은 인왕문 아래로 길이 되어 밑으로 차가 통행한다.
출처 / 글 / 사진 / 손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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