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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 아시아****국가들/⊙네팔*******기행

네팔ㅡ카투만두(Kathmandu)ㅡ스와얌 부나트 사원 / 보드나트 불교사원

by 삼수갑산 2022. 1. 25.

카투만두(Kathmandu)ㅡ스와얌 부나트 사원 / 보드나트 불교사원

▲스와얌부나트 (SWAYAMBHUNATH) , 원숭이사원 입구

 

카트만두 중심가에서 서쪽으로 2km를 가면 높이 175m 네팔불교인 라마 불교의 성지로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적 문화유산 스와얌부나트이다. 이곳은 카트만두의 유래와 관련이 깊다.

 

아주 오래 전, 카트만두가 호수였을 때 인도를 다녀오던 문수보살이 이곳의 사악한 기운을 끊기 위해 둘러싸인 산을 신성 검으로 잘라 호수의 물을 빼자 가장 먼저 수면으로 빛을 발했다는 전설도 있다.

 

그래서 이곳의 이름이 '스스로 창조된' 또는 '스스로 존재하는'이라는 뜻의 스와얌부(Swayambhu)이다. 외국 여행자들에게는 멍키 템플로 통하듯이 이곳에 가면 원숭이들이 아주 많다.

 

원숭이 대장 하누만을 비롯하여 창조신 '브라흐마', 유지신 '비슈누(코브라)', 파괴신 '시바(링가)'의 조각들이 산재해 있다. 원뿔형 지붕을 이룬 황금 탑이 솟아오른 스투파(사리탑)는 카트만두 언덕에 있으며 모든 사원들 중에서도 고풍적이고,

불가사의한 탑이다.

 

카트만두를 수호하는 듯한 거대한 눈이 그려져 있다. 언덕으로 통하는 365개의 가파른 돌계단을 오르면 커다란 스투파와 만난다. 해체를 했었는데 보물은 없었고 사리만 나왔다고 한다.

 

땅은 명상, 흰색 돌은 번뇌로부터의 자유, 13계단은 해탈로 가는 13계단, 공기는 가벼워진 자유로운 영혼을 상징한다고

한다.

 

매일 아침 해뜨기 전에 수백 명의 순례자들이 일렬로 금박을 한 바즈라(Vajra, 티베트 어로 Dorje)를 지나 입구를 지키는

2개의 사자상을 지나서 시계방향으로 사리탑을 돌기 시작한다고 한다.

 

불교경전(옴 마니 반메 훔)이 적혀 있는 둥근 원통형의 불구는 “마니차”라 부른다. 옴 마니 반메 훔을 암송하면서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한번 돌릴 때마다 경전을 한번 읽은 것과 같다고 한다.

 

▲원본출처 / graphicmaps.com

 

▲스와얌부나트 (Swayambhunath) ,

 

▲스와얌부나트 (Swayambhunath) ,

 

▲스와얌부나트 (Swayambhunath) ,

 

▲스와얌부나트 (Swayambhunath) ,

 

▲스와얌부나트 (Swayambhunath) ,

 

▲스와얌부나트 (Swayambhunath) 원숭이 사원

 

▲스와얌부나트 사원, 창조신 '브라흐마', 유지신 '비슈누(코브라)', 파괴신 '시바(링가)'의 조각

 

▲불상

 

▲스와얌부나트 사원

 

언덕으로 통하는 365개의 가파른 돌계단을 오르면 커다란 스투파와 만난다.해체를 했었는데 보물은 없었고

사리만 나왔다고 한다.

 

▲스와얌부나트 사원

 

원뿔형 지붕을 이룬 황금 탑이 솟아오른 스투파(사리탑)는 카트만두 언덕에 있으며 모든 사원들 중에서도

고풍적이고, 불가사의한 탑이다. 카트만두를 수호하는 듯한 거대한 눈이 그려져 있다.

 

▲스와얌부나트 사원

 

▲스와얌부나트 사원

 

땅은 명상, 흰색 돌은 번뇌로부터의 자유, 13계단은 해탈로 가는 13계단, 공기는 가벼워진 자유로운 영혼을 상징한다고 한다. 매일 아침 해뜨기 전에 수백 명의 순례자들이 일렬로 금박을 한 바즈라(Vajra, 티베트 어로 Dorje)를 지나 입구를 지키는 2개의 사자상을 지나서 시계방향으로 사리탑을 돌기 시작한다고 한다.

 

▲스와얌부나트 사원

 

▲스와얌부나트 사원

 

▲보드나트 불교사원

 

티베트(TIBET)촌에 위치한 흰색의 웅장한 탑을 가리켜 보드나트 (BODHNATH)이라 하며 스투파가 위치한 동네의 이름을 따서 보우다(Bouda)로 불리기도 한다.

 

카트만두 중심가에서 동쪽으로 5km 떨어진 곳에 있으며 탑의 기단 길이가 100m 스투파(사리탑)의 높이가 38m로 세계

최대의 불탑으로 티베트 불교도들의 성전이다. 이곳은 고대 카트만두와 라싸 사이의 고대 무역로로 사용되었던 곳이다.

 

티베트와 네와르 불교신자들에 의해 숭배를 받는 곳이며, 티베트인들은 이곳이 고대 부처의 사리가묻혀있는 곳이라고

믿고 있다. 네와리족의 연대기에서는 이 사리탑이 마나데바 왕(King Manadeva)에 의해 15세기 후반에 건립되었으며,

이런 전설이 전해진다. 오랫동안 이 마을에 비가 오지 않아서 신에게 기도를 드렸다. 사람을 제물로 바치려는데 아무도

나서는 자가 없었다.

 

왕은 직접 자신을 바치기로 생각하고 아들에게 “누구든지 얼굴을 보지 말고 머리를 치라”고 했는데 머리를 자르고 보니

아버지였다. 그 아들은 너무 슬퍼서 이 탑을 쌓게 되었는데 물이 없어서 이슬로 짓게 되었다고 한다.

 

보드나트는 “이슬의 탑”이라는 뜻이다. 땅(아랫쪽 4층 대좌), 물(반원형의 돔), 불(눈과 13층 첨탑), 바람(우산모양의 구조물), 하늘(꼭대기 첨탑) 등 탑의 단계별로 우주를 구성하는 다섯 가지 에너지를 상징한다고 한다.

 

아랫쪽 147개의 홈에 108개의 부처 모습을 볼 수 있다. 과거에는 네팔과 티베트의 교역로 상에 위치해 티베트를 찾는 상인들이 이곳을 찾아 무사귀환을 소원했던 곳이지만 현재는 스투파 주변으로 티베트인들이 몰려들면서 집단촌이 형성되어 있다.

 

오래된 티베트 골동품을 파는 가게도 많다. 스투파를 향해 오체투지를 하거나 마니차를 돌리며 스투파 주변을 순례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네팔이 아니라 티베트 같은 분위기가 느껴진다.

 

거대한 탑이라는 뜻으로 초르텐 쳄포(Chorten Chempo)라고 부른다. 부처의 마음과 신성함을 상징한다고 하는데 이 탑을 돌때는 반드시 시계방향(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돌아야 하고 <옴-우주><마니-지혜><반메-자비><훔-마음> 즉 옴 마니 반메 훔을 암송한다.

 

▲보드나트 불교사원

 

▲보드나트 불교사원

 

▲보드나트 불교사원

 

▲보드나트 불교사원

 

▲보드나트 불교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