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아시아*****국가들/⊙시리아*****기행13 시리아ㅡ알레포(Aleppo)ㅡ시리아 알레포(Aleppo) 성채 알레포(Aleppo)ㅡ시리아 알레포 성채 ▲알레포 성채 알레포 중심가 언덕에 있는 거대한 요새 알레포 성채는 BC 16세기에 건설된 순수 아랍 성채이다. BC 10세기에 이르러 오 히타이트인들이 이곳에 신전을 세우면서부터 알려지기 시작했다. 헬레니즘 통치를 거쳐 1269년과 1400년 몽고군이 침략했을 때에는 궁전과 요새로 사용하였다. 몽고의 티무르는 이곳을 함락하고 퇴각할 때 성채를 불태워 버리기도 했다. 지금의 성채의 구조와 디자인은 살라딘의 아들이었던 가하지가 만든 것이다. 시내보다 50 m 위에 있는 알레포 성채는 멀리서 보기만 해도 당당하다. 알레포 성문 앞에는 넓은 광장이 있다. 7개의 무지개다리가 놓인 해자는 깊이가 20m이고, 폭은 30m 이다. 외문을 지나고 다시 내문을 통과하여 왼쪽.. 2021. 8. 28. 시리아ㅡ다드몰(Tadmur)ㅡ사막속에 오아시스. 2000 년 된 고대도시 팔미라 팔미라(palmyra)ㅡ사막속에 오아시스ㅡ2000 년 된 고대도시 팔미라 중국과 유럽을 연결하는 실크로드의 교역도시로 번영을 누렸던 팔미라는, 서쪽의 로마 제국과 동쪽의 페르시아 제국 사이에서 태어난 완충국가였다. 현재는 폐허로 남아 있는 팔미라는 시리아 사막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북동쪽으로 약 23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있다. 그리고 유프라테스 강의 서쪽으로 200킬로미터 가량 떨어져 있다. 오래 전부터 이 지역에는 지하수가 솟아나는 오아시스가 있어서 구석기 시대부터 사람들이 정착해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B.C. 2000년경에는 이미 도시가 건설되어 바빌로니아의 고문헌에는 타드모르라는 지명으로 등장한다. 이후 타드모르는 대추야자를 뜻하는 '타말'로 변했고, 그리스어로 번역될.. 2021. 7. 24. 시리아ㅡ마시아프(Masyaf)ㅡ살라딘과 십자군과의 전쟁 근거지 마시아프 십자군 성 마시아프(Masyaf)ㅡ마시아프 십자군 성▲마시아프(Masyaf) 마시아프 성은 시리아 암살단의 근거지로 아직도 그 성체가 남아 있다. 시리아는 바로 어쌔신이 탄생한 곳이다. 마시아프는 어쌔신 크리드에 등장하며 매우 유명해졌다. 마시아프성은 살라딘과 십자군과의 전쟁의 역사이다. 살라딘(1137 -1193)의 원래 이름은 salâhu d-din yussuf이다. 그는 티크리트에 있는 쿠르드 귀족가문 출신으로 다마스커스에 보내져서 교육받았으며, 십자군을 에루살렘에서 몰아내고 이집트와 시리아에 쿠르드계 아유비드 왕조를 건국한다. 14세의 나이로 문중의 다른 사람들과 함께 시리아의 군주인 누르 앗딘을 위해서 일을 한다. 1164년과 1169년 사이에 팔레스타인에서 출병한 십자군과 치룬 3차례 전쟁에서 이집트.. 2021. 7. 11. 시리아ㅡ세계最古의 도시 다마스커스ㅡ우마야드 모스크 / 아나니아 기념교회 세계 最古의 도시ㅡ다마스커스(damascus. 고대 다메섹)다마스커스는 안티-레바논 산맥의 제벨 캇시운(표고 1220m) 산자락, 구우타 오아시스의 기름진 평원(표고 691m)에 자리잡고 있다. 이 평원은 바라다 강과 아와지 강으로 말미암아 곡창 지대를 이루고 있다. 도시 중앙에 아와지 강이 흐르고 있는 다메섹은 기원전 10세기 무렵에는 아람 왕국의 수도였다. BC 733년 이래로 앗시리아, 신바벨론, 페르시아, 마케도니아의 순으로 지배를 받다가, 기원후 1세기에 로마 제국의 속주 시리아의 수도가 되었다. 현재 시리아의 수도는 다마스커스(Damascus)이며 때때로 이곳이 수도였던 국가를 말하기도 한다. 다메섹은 삼면이 산악으로 둘러싸인 2,200피트 높이의 평지에 있다. 다메섹이란 지금 시리아의 수.. 2021. 7. 1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