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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국가들/⊙오스트리아*기행21

오스트리아ㅡ인스브루크(Innsbruck)ㅡ동계 올림픽의 도시.야곱성당 인스브루크(Innsbruck)ㅡ야곱성당(Domkirche St.Jakob) ▲성 야곱성당(Saint Jacob Cathedral)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헤르초크 프리드리히 거리에 있다. 1720년에 세워진 바로크 양식의 성당이다. 성 야곱 성당은 황제 막스 밀리언 1세의 거대한 석관이 있다. 또한 두 줄로 늘어선 28개의 함스부르크 가 사람들의 동상을 볼 수 있다 인스브루크라는 이름은 인(Inn)강과 다리(Brucke)라는 뜻의 독일어를 합친 단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인강((Inn river)위에 있는 다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로마시대부터 동부 알프스의 교통요지로서 발전하였다. 유럽에서 알프스 산맥에 있는 도시 가운데 가장 큰 도시이며, 빈(Wien), 그라츠(Graz), 린츠(Linz) 그리고 잘츠.. 2021. 9. 23.
오스트리아ㅡ잘츠부르크(Salzburg)ㅡ풍광이 음악처럼 흐르는 곳...거기. 가가 질리게 하는 自然이 있다 잘츠부르크 풍광이 음악처럼 흐르는 곳 ..... 거기. 가가 질리게 하는 自然이 있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주 호에타우에른 국립공원 북쪽의 크리믈 폭포. 세계에서 여덟 번째로 큰 폭포다. 물안개로 뒤덮인 채 거세게 쏟아지는 물줄기가 입이 딱 벌어지게 한다. 이 폭포가 보여주는 건 ‘길들여지지 않은’ 야성의 자연미다. 여행이 지향하는 지점이란 ‘비(非)일상’입니다. 여행자는 ‘일상과 가장 먼 풍경’에 매료되기 마련입니다. 간추려 말하자면 여행자들이 원하는 곳은 ‘낯선 곳’이란 얘기입니다. 그렇다면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야말로 여행자들에게 비일상의 욕망을 한껏 채워 주는 곳입니다. ‘잘츠부르크’를 도시로만 알고 있지만, 여기서 말하는 잘츠부르크는 오스트리아 9개 주 가운데 하나, 잘츠부르크주(州)를 일컫는.. 2021. 7. 30.
오스트리아ㅡ찰츠부르크(Salzburg)ㅡ모차르트 부터 사운드 오브 뮤직까지...음표의 도시...쉼표를 찾다. 찰츠부르크모차르트 부터 사운드 오브 뮤직까지...음표의 도시...쉼표를 찾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카푸치너 수도원 언덕에서 구도심 쪽을 바라본 모습. 우뚝 선 호엔잘츠부르크성 아래로 바로크 양식의 중세 건축물들이 펼쳐져 있다. 빼어난 조망이 펼쳐지는 자리마다 포옹하는 연인들이 자주 눈에 띄었는데, 이런 모습이 자연스러웠던 것은, 도시가 가진 낭만적인 분위기 때문인 듯했다.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 좁게는 도시 이름이기도 하고, 넓게는 하나의 주(州)를 부르는 이름이기도 합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잘츠부르크에서 ‘잘츠(Salz)’는 소금이고, ‘부르크(Burg)’는 성(城)입니다.  잘츠부르크는 오랜 세월 동안 ‘소금으로 지은 성’이었습니다. 도시 잘츠부르크 언덕 위에 올라서 도시를 굽어보고 있는 호엔.. 2021.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