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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국가들/⊙러시아*극동지방24

러시아ㅡ하바롭스크(Khabarovsk)ㅡ극동지방 최대의 도시ㅡ하바롭스크 극동지방 최대의 도시ㅡ하바롭스크(Khabarovsk) ▲디나모 공원 ▲원본출처 / naver 백과 하바롭스크는 아무르강(흑룡강)을 끼고 발전한 도시이다. 극동 지방 하바롭스크 변경주의 주도인 이곳은 우리에게는 고대 발해의 역사와 1930년대 항일 무장투쟁의 역사가 살아 있는 곳이다. 러시아가 이곳을 점령하기 전, 이곳에는 몽골계 원주민들이 마치 아메리카 인디언과도 같은 생활양식을 가지고 살아 왔던 곳인데 담비 모피 무역을 주로 하였고 물개, 펭귄, 곰과 시베리아 호랑이 등 많은 야생동물들의 서식지였다. 러시아의 점령 이후 이곳은 극동지방의 요충지로 개발되기 시작했고, 지금은 제법 큰 현대적인도시로 탈바꿈했다. 이곳엔 수많은 고려인들이 살고 있으며 일부 북한 노동자들도 벌목을 이유로 와 있다가 눌러 앉아 .. 2021. 12. 8.
러시아ㅡ기차타고 이르쿠츠크(Iruktsk)에서 하바롭스크(Khabarovsk)까지 이르쿠츠크(Iruktsk)에서 하바롭스크(Khabarovsk)까지 아쉬운 바이칼호를 뒤로하며 시베리아 횡단철도(TSR, Trans-Siberia Railway)를 타고, 이루크츠크에서 하바롭스크로 향한다. 이르쿠츠크에서 새벽에 기차를 타서 이틀을 기차에서 자고, 60여 시간을 달려 하바롭스크에는 저녁에 도착한다. 시베리아 횡단철도는 제정 말기인 1891년 차르 알렉산드르 3세의 구상에 따라 착공되어 10년 만인 1901년에 완공되었다. 그러나 1904~05년의 러일전쟁이 끝난 후 러시아는 일본의 만주 점령 가능성을 우려해, 블라디보스토크까지 이르는, 보다 길고 어려운 대체 노선의 건설을추진함으로써 1916년 아무르 철도를 완공했다.모스크바에서 극동의 블라디보스톡까지는 9,288km 종착역인 나호트카 항까.. 2021. 12. 8.
러시아ㅡ바이칼호(Lake Baikal)ㅡ天上의 花園. 바이칼호 알혼섬 바이칼호(Lake Baikal)ㅡ天上의 花園 알혼(Olkhon)섬 출처 / blog.daum / blue gull 2021. 12. 8.
러시아ㅡ바이칼호(Lake Baikal)ㅡ샤먼바위 바이칼호(Lake Baikal)ㅡ샤먼바위 시베리아의 모든 정기가 이곳 바이칼호로 모여 들고 바이칼의 모든 정기는 이곳 알혼섬에 있는 샤먼(무당)바위 또는 불한바위로 모여 든다고 한다. 샤먼바위는 샤먼들이 기도하는 장소이기도 하고, 하늘 신에 제사를 지내는 곳이기도 하다. 몇 해 전만해도 샤먼들이 이 바위의 중간에 있는 동굴에 주거했다고 한다. ▲브리야트족은 어떤 나무든 함부로 자르거나 상처를 주면 자신들에게 재앙이 들것이라 믿는다. 그래서 나무를 신성시하며 어떤 나무들은 아예 신목(神木) 세르게라 하여 자아라(형형색색의 헝겊)를 걸고 그 나무에 재물을 바치며 주술을 왼다. 사진의 세르게 아래에는 많은 동전이 있었고, 나도 몇게 놓아 두었다. 출처 / blog.daum / blue gull 2021. 12. 8.
러시아ㅡ바이칼호(Lake Baikal)ㅡ후지르(rugir) 마을 가는 길 바이칼호(Lake Baikal)ㅡ후지르(rugir) 마을 가는 길 ▲육지 쪽 선착장 바이칼 호수에는 27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있으며, 알혼섬은 그 중에 가장 큰 섬이다. 알혼은 '나무가 드문', '나무가 조금 있는' 이라는 뜻이다. 섬의 남북의 길이가 71.7킬로미터이고, 폭은 15킬로미터이다. 면적은 730평방미터이며, 섬 주민의 수는 1,500명을 넘지 않고 그 중 대부분이 '후지르'라는 동네에 모여 살고 있다. 예부터 부리야트인들을 비롯하여 바이칼 사람들의 원류가 시작된 곳으로 샤먼 민속 문학상 중요한 무대가 되어왔다. 신성한 땅인 이곳에는 희생을 바치는 제사터가 곳곳에 널려있으며, 또한 이곳은 코리(Khori)족의발원지로서 이 부리야트족의 일파가 먼 옛날 동쪽으로 이동하여 만주 부여족의 조상이 .. 2021. 12. 8.
러시아ㅡ바이칼호(Lake Baikal)ㅡ알흔섬 선착장으로 가는 중 꽃길 풍경 바이칼호(Lake Baikal)ㅡ알흔섬 선착장으로 가는 중 꽃길 풍경 출처 / blog.daum / blue gull 2021. 12. 8.
러시아ㅡ바이칼호(Lake Baikal)ㅡ알흔섬 선착장으로 가는 길 풍경 바이칼호(Lake Baikal)ㅡ알흔섬 선착장으로 가는 길 풍경 ▲알흔섬 선착장으로 가는 중 찍은 풍경 ▲원본출처 / naver 지식백과 바이칼호(Baikal Lake)는 동시베리아 남부에 자리잡고 있으며 근처의 큰 도시로는 이으쿠츠크가 있다. 세계에서 가장 깊은 내륙호로 최고수심 1,620m이며 길이 636㎞, 평균너비 48㎞, 면적 3만1,500㎢ (경상남북도 크기)이다. 지표상에 있는 담수의 약 1/5을 수용하는 이 호수로 셀렝가 강을 비롯한 336개의 크고 작은 하천이 흘러들어오며, 유출은 예니세이 강 지류인 앙가라 강을 통해 주로 이루어진다. 바이칼이란 이름은 브리야트어로 'Big Water'를 뜻하며, '시베리아의 진주' 또는 '시베리아의 파란 눈동자'라는 별명이 있다. 세계 제일의 청정 호수.. 2021. 12. 8.
러시아ㅡ이르쿠츠크(Iruktsk)ㅡ앙가라강의 노을 이르쿠츠크(Iruktsk)ㅡ앙가라강의 노을 앙가라강(Angara River)은 바이칼호에서 흘러나온 후 이르쿠트강(Irkut River)을 만나 이르쿠츠크를 휘감아 돌고 예니세이스크 근처에서 예니세이 강과 합류하여 중앙 시베리아 평원을 가로질러 북극해까지 1,779㎞를 흐르며, 유역면적은 104만㎢에 이른다. 이르쿠트는 '힘 센 사나이를', 앙가라는 '깊은 구멍'을 의미하며 바이칼호수, 예니세이강과 더불어 아름다운 전설이 있다. ▲아침 동트기 ▲원본출처 / naver 백과 ▲앙가라강(Angara River) 노을 ▲앙가라강(Angara River) 노을 ▲앙가라강(Angara River) 노을 ▲앙가라강(Angara River) 노을 ▲아침 동트기 속의 The Epiphany Cathedral ▲아침 새.. 2021. 12. 7.
러시아ㅡ이르쿠츠크(Iruktsk)ㅡ시베리아의 파리라 불리우는 이르쿠츠크 이르쿠츠크(Iruktsk)ㅡ시베리아의 파리라 불리우는 이르쿠츠크 시베리아의 파리라고 불리우는 이르쿠츠크(Iruktsk)는 앙가라 강과 이르쿠트 강의 합류지에서 앙가라 강변을 끼고 있다. 1652년 러시아가 이 지역을 처음 식민지로 만들 당시에 세운 월동 야영지에서 비롯되었으며, 1661년에는 요새가 건설되었다. 1898년 시베리아 횡단 철도가 들어선 뒤 그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었으며, 오늘날 이르쿠츠크는 다양한 기계제품들의 제조업을 비롯한 공업의 발달로 시베리아의 주요공업도시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이르쿠츠크에는 많은 러시아정교의 교회와 성당이 있어 인상적이다. 러시아는 10세기에 그리스정교를 받아들였으며, 그 당시의 러시아 땅은 키에프 공국이 주인이었다. 그러니 정교는 1천년 이상 동안 러시아 사람들의.. 2021.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