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칼호(Lake Baikal)ㅡ후지르(rugir) 마을 가는 길
▲육지 쪽 선착장
바이칼 호수에는 27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있으며, 알혼섬은 그 중에 가장 큰 섬이다. 알혼은 '나무가 드문', '나무가 조금 있는' 이라는 뜻이다. 섬의 남북의 길이가 71.7킬로미터이고, 폭은 15킬로미터이다. 면적은 730평방미터이며, 섬 주민의 수는 1,500명을 넘지 않고 그 중 대부분이 '후지르'라는 동네에 모여 살고 있다.
예부터 부리야트인들을 비롯하여 바이칼 사람들의 원류가 시작된 곳으로 샤먼 민속 문학상 중요한 무대가 되어왔다. 신성한 땅인 이곳에는 희생을 바치는 제사터가 곳곳에 널려있으며, 또한 이곳은 코리(Khori)족의발원지로서 이 부리야트족의 일파가 먼 옛날 동쪽으로 이동하여 만주 부여족의 조상이 되었고 후일 고구려의 뿌리가 되었다고 한다.
심지어 동명왕을 코리족 출신의 고구려칸(Khan)이라 부른다.10여분 페리를 타고 알혼섬에 도착하여 한시간 가량 달리면 알혼섬에서 가장 유명한 불한(샤먼)바위가 있는 후지르 마을에 도착한다. 알혼섬을 찾는 사람들은 대부분 여기에서 숙박한다.
▲페리를 타고
▲알혼섬 쪽 선착장
▲후지르마을 가는 중의 차창 가의 풍경
출처 / blog.daum / blue gull
'■동유럽********국가들 > ⊙러시아*극동지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러시아ㅡ바이칼호(Lake Baikal)ㅡ天上의 花園. 바이칼호 알혼섬 (0) | 2021.12.08 |
---|---|
러시아ㅡ바이칼호(Lake Baikal)ㅡ샤먼바위 (0) | 2021.12.08 |
러시아ㅡ바이칼호(Lake Baikal)ㅡ알흔섬 선착장으로 가는 중 꽃길 풍경 (0) | 2021.12.08 |
러시아ㅡ바이칼호(Lake Baikal)ㅡ알흔섬 선착장으로 가는 길 풍경 (0) | 2021.12.08 |
러시아ㅡ이르쿠츠크(Iruktsk)ㅡ앙가라강의 노을 (0) | 2021.1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