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망디 지방ㅡ노르망디에 위치한 몽생미셸 캐슬
▲성자의 산’이라는 화강암질로 이루어진 작은 바위산으로 1979년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곳이라고 합니다.
만조 때가 되면 1875년부터 육지와 연결된 방파제만 남긴 채 바다에 둘러싸이는 섬 . 대천사 미가엘이 바위산 꼭대기에 성당을 지으라고 명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오며 바위산 전체가 수도원으로 중세부터 대표적인 순례지로 알려져 있어요
몽생미셀 섬(성 미카엘 산)은 서북 프랑스 노르망디 해안에 위치한 코뮌(Commune:자치구)인 섬이다.해안에서 약 600m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100 헥타르의 면적에 44명(2009)이 거주한다.
이 섬은 고대로부터 전략적 중요성을 가지는 요새들로 강화되어 왔으며 8세기 이후에 이 섬의 이름을 딴 수도원이 세워졌다. 1979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 문화 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섬을 향하여 양쪽에서 흘러드는 하천에 의하여 사주가 형성되어 자연스런 접근로 역활을 하여 왔다.이 사진은 다리(Causeway)가 놓여지기 이전의 사진으로 보인다. 현재는 차량이 무단으로드나들 수가 없고 사주 초입이나 길가에 늘어선 간이 시설물은 보이지 않았다.
▲이 사진도 다리가 놓이기 이전 사진이다.
현재는 다리가 성 입구 주차장(주차장 처럼 넓은 공간)까지 연장되어 있다. 이곳의 구조적 배치는 건설 당시의 봉건 사회를 잘 대변하고 있다. 산정에 성당과 수도원이 배치되어 있고그 아래에는 상점과 주택이 배치되어 있다. 가장 아래 부분에는 농부와 어부들의 주거지가 있다.
프랑스북부 브레타뉴와 노르망디의 경계에 자리한 섬이다. 조수간만에 의해 육지와 연결되기도 한다.파리에서의 당일치기 관광 코스로도 좋지만 1박 2일 코스로 생 말로와 몽 생 미셸을 함께 묶어가는 일정이 가장 효율적이다. 볼거리는 바다 위에 떠 있는 기묘한 성이 전부다.
그러나 앙상한 바위섬에 홀로 서 있는 고색창연한 성의 모습을 보면 들인 시간과 수고가 아깝지 않다.지금의 모습으로 완성되기까지 무려 800년이 걸린 성은 현재 수도원으로 쓰이고 있지만, 한때 프랑스 군의 요새 역할을 하기도 했고, 프랑스 혁명 때는 감옥으로 이용되었다.
성 입구 쪽에 관광 안내소가 있으며 입구를 지나 왕의 문을 통과하면 수도원으로 가는 길이 나온다. 수도원 아래쪽의 길이 섬의 중심 도로인 그랑 뤼이다.
이곳에 예배당이 생긴 것은 8세기로, 당시 노르망디의 주교였던 오베르가 천사 미카엘의 계시를 받고 건축한 것이다.
이후 세월이 지나면서 11세기에는 로마네스크 양식의 대성당과 수도원이 더해졌으며, 13세기에는 고딕 양식의 회랑이 덧대어졌다. 이후에도 오랜 세월 증개축을 거듭하며 그 시대의 건축 양식이 다양하게 반영되었다. 1979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매년 35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이곳을 찾아온다.
13세기에 필리프 왕에 의해 증축된 수도원 건물은 특별히 ‘경이로움’이라는 뜻의 ‘라 메르베유’라고 칭한다.
3개의 층으로 나뉘어 있는 건물은 성직자(정신), 귀족(지성), 평민(물욕)을 상징한다.가장 아래층에는 평민
순례자를 위한 방이, 가운데층에는 귀족과 기사를 위한 방이, 맨 위층에는 성직자를 위한 식당과
회랑이 있다.
▲관광 라이더들이 돌아가고 있다
▲수도원 내부 회랑
▲내부 정원
▲내부
▲수도원 오르는 길
▲수도원 모형도
▲수도원 중정 2겹의 아케이드가 연이어 있는 '라메르베유' 꼭대기층 회랑은 가늘고 긴 어두운 색
원주와 안쪽에 섬세한 조각을 새겨놓은 밝은 색 뽀족 아치가 명쾌한 리듬을 느끼게 해 준다.
회랑 중에 바다로 면한 쪽엔 일부 유리로 된 부분도 있어서 만 전체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서유럽********국가들 > ⊙프랑스*****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랑스ㅡ名畵구경ㅡ프랑스 인상파 화가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가을정경 (0) | 2021.08.29 |
---|---|
프랑스ㅡ니스(Nice)ㅡ남동부ㅡ지중해의 해변도시 니스 (0) | 2021.08.29 |
프랑스ㅡ콜마르(Colmar)ㅡ자유의 여신상을 만든 바르톨디가 태어난 콜마르 (0) | 2021.08.29 |
프랑스ㅡ스트라스부르(Strasbourg)ㅡ쁘띠 프랑스 - 목조건물과 물이 어우러진 풍경 (0) | 2021.08.29 |
프랑스ㅡ아비뇽(Avignon) 역사지구ㅡ아비뇽 교황청 (0) | 2021.0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