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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럽********국가들/⊙포르투갈***기행

포르투갈ㅡ파티마(Fatima)ㅡ성모 발현지. 파티마 성당

by 삼수갑산 2021. 9. 19.

파티마(Fatima)ㅡ성모 발현지 파티마 성당

▲파티마 성당

 

파티마는 성모발현지로 유명한 곳이다. 포르투칼 리스본에서 북쪽으로 141km지점에 있는 인구 7천명의 작은도시이다. 이 작은 도시가 유명해진것은 1917년 5월 13일 성모 마리아가 발현한 기적 때문이다.

 

성모 마리아의 발현을 목격한 3명의 양치기 어린이들에 의해 확인된 뒤 이곳을 찾는 포르투갈 국내외 순례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성모 마리아가 발현한 자리에 1928년 대성당이 세워졌다.

 

▲파티마 성당 광장

 

약 30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성당 앞 광장(The Recint)으로 로마의 바티칸 광장보다도 더 넓다

 

▲파티마 성당

 

▲파티마 성당 광장

 

▲파티마 성당

 

▲파티마 성당

 

▲파티마 성당

 

▲파티마 성당

 

▲파티마 성당

▲파티마 성당

 

▲파티마 성당 광장

 

약 30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성당 앞 광장(The Recint)으로 로마의 바티칸 광장보다도 더 넓다

 

▲성당 광장

 

▲파티마 성당

 

▲예수 성심상, 1932년

 

▲예수 성심상, 1932년

 

▲예수 성심상, 1932년

 

▲파티마 성당

 

▲파티마 성당

 

▲파티마 성당

 

▲파티마 성당 내부

 

▲파티마 성당 내부

 

▲파티마 성당 내부

 

▲파티마 성당 내부

 

▲파티마 성당 내부

 

▲파티마 성당 내부

 

▲파티마 성당 내부

 

▲파티마 성당 내부

 

▲파티마 성당 내부

 

▲파티마 성당 광장

 

▲파티마 성당 

 

▲파티마 성당 내부

 

▲성삼위성당

 

▲성삼위성당, 힌색 줄은 고난의 길

 

▲성삼위성당

 

▲고난의 줄을 무릎을 꿇고 걷는다.

 

▲고난의 줄을 무릎을 꿇고 걷는다.

 

십자고상

 

십자고상

 

고해성사실

 

성모 발현 소성당

 

내부 성모상

 

십자가 14처

 

십자가 14처

 

▲본당 안 프란체스꼬 묘지, 1919년 유행한 스페인 독감으로 1919년 사망

 

▲프란체스꼬 묘지

 

▲본당 안 히야친타와 루치아의 묘지, 히아친타는 1920년 독감으로, 루치아는 2005년 95세로 선종

 

▲본당 안 히야친타와 루치아의 묘지

 

▲파티마에 출현한 성모

 

포르투갈의 파티마에서 1917년 5월 13일부터 6번에 걸쳐 루치아, 프란치스코, 히야친타라는 어린 목동들에게발현하셨던 모습을 재현한 것. 하얀 수건을 쓰고 흰옷을 입고 있으며, 가슴에 금색지구 모양의 목걸이를 하고, 두 손은 묵주를 걸은 채 합장하고 있다.

 

또 두 발은 구름을 밟고 있으며, 구름 아래에는 참나무 가지들이 늘어져 있다. 특히 성모발현을 목격한 세 사람의 목동 중 프란치스코(1908∼1919)와 히야친타(1910∼1920)가 오는 10월께 복자품에 오를 예정이다.

 

이후 수녀가 된 루치아(92)는 현재 스페인 코인브라 가르멜수녀원에 있다. 파티마 성모는 어린 목동들을통해 속죄하고 묵주의 기도를 열심히 바칠 것,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기도와 고행을 바칠 것 등을 당부했다.

 

▲성모 출현을 본 세 아이들, 히야친따, 루치아, 루치아 프란체스꼬

 

▲세 아이들

 

▲파티마 성당과 성모의 발현

 

동정녀 마리아께서는 1917년 5월 13일과 10월 13일 사이에, 포루투갈, 파티마 근처에서 3명의 목동 어린이들(주: 프란치스코 당시 9세, 히야친따 7세, 루치아 10세; 프란치스코와 히야친따는 남매간이며 루치아와는 사촌간임)에게 6번에 걸쳐 발현하셨다.

 

어린이들에게 발현하셔서, 동정녀께서는 우리 세기에 살고 있는 모든 남자, 여자 그리고 어린이들을 위한 메시지를 지니고 하느님에 의해서 파견되었다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전쟁과 유혈적 폭력에 의해서 문명이 처참하게 파괴되었던 시기에 오셔서, 성모님께서 요청하신 기도, 배상(보속), 그리고 봉헌이 받아들여지고 이행된다면, 하느님께서는 온 세상에 평화를 주실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나의 요청이 받아들여지면, 세상에는 평화가 있을 것이다" 파티마의 성모님께서는 그 어린이들에게 전쟁이란 죄에 대한 징벌이라고 설명하셨으며, 하느님께서는 하느님의 뜻에 대한 불순종의 댓가로 전쟁, 기근, 그리고 성교회와, 교황, 가톨릭 신자에 대한 박해를 통해서 세상을 더욱 징계하실 것이라고 경고하셨다.

 

성모께서는 러시아가 하느님께서 선택하신 "징벌의 도구"이며, 온 세상에 무신론과 물질주의의 "오류"를 퍼뜨릴 것이며, 전쟁을 조장하고, 세상 어디에서나 신자들을 박해하고, 국가들을 소멸시킬 것이다라고 예언하셨다. "만약 나의 요청이 받아 들여지지 않으면, 러시아는 전세계에 그 오류를 퍼뜨릴 것이며, 전쟁을 일으키고, 성교회를 박해할 것이다.

 

선한자는 순교할 것이고, 교황은 많은 고통을 받을 것이며, 많은 국가들이 소멸될 것이다." 파티마에서 있었던 성모님의 모든 발현에 있어서, 성모께서는 매일 묵주기도를 바치고, 가르멜산의 갈색 스카풀라를 착용하고, 그리고 보속과 희생을 행하여야 할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셨다.

 

러시아의 수중에 있는 무서운 징벌을 막고 "그 불쌍한 국가"를 회개시키기 위해서, 성모님께서는 교황과 세계의 모든 가톨릭 주교들에 의해서 러시아가 티없으신 성모성심께 공식적으로 봉헌되기를 요청하셨다.

 

또한, 성모님께서는 신자들이 다섯 달 연속해서 첫 토요일에 배상의 신심행위를 행할 것을 요청하셨다.("첫토요일 신심") 전세계에 대한 성모님 메시지의 핵심은 성모님께서 1917년 7월에 3명의 어린 환시자들에게 알려주셨던 "비밀" 이라고 불리게 된 메시지 안에 들어있다. 그 비밀은 실제로 세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에서 처음 두 부분은 공개적으로 밝혀졌었다.

 

그 비밀의 첫째 부분은 "불쌍한 죄인들의 영혼이 가는" 무시무시한 지옥의 장면이었으며, 그리고 영혼들을 구하기 위하여 기도와 희생의 행위에 대한 성모님으로부터의 긴급한 요청을 담고 있다. 그 비밀의 둘째 부분은 제2차 세계대전의 발발을 구체적으로 예언하고 있으며, 세계 평화의 조건으로서 러시아의 봉헌에 대한 하느님의 어머니의 정중한 요청을 담고 있다.

 

그것은 또한 러시아의 봉헌에 뒤이은 티없으신 성모성심의 필연적인 승리와 "그 불쌍한 국가"의 가톨릭 신앙으로의 회두를 예고하고 있다. 그 비밀의 마지막 부분(제3의 비밀이라고 알려져 있음)은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았으나, 파티마의 환시자중 유일하게 살아있는 루치아 수녀에 의해서 1944년 씌여졌으며, 1957년 이래로 교황청에서 보관되고 있다.

 

전문적인 소식통들에 의하면, 제3의 비밀은 가톨릭 교회 내부에 발생될 혼돈(대혼란, 무질서)에 관한 것이고, 1960년대에 시작되는 신앙의 상실과 교회 내에 만연될 배교(변절)을 예고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너희들은 불쌍한 죄인들의 영혼이 가는 지옥을 보았다.

 

그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하느님께서는 이 세상에 나의 티없는 성심에 대한 신심을 확립하시기를 원하신다. 만약 사람들이 내가 요청한 것을 행하면, 많은 영혼들이 구원될 것이며 세상에는 평화가 있을 것이다." 동정녀께서 세 환시자들에게 파티마의 비밀을 말씀하셨을 때, 성모님께서는 "모든 이들이 믿을 수 있도록" 하느님께서는 다가오는 10월에 큰 기적을 행하실 것임을 약속하셨다.

 

1917년 10월 13일, 약 70,000명의 목격자가 운집한 가운데, 그 어린이들이 일찌기 알려 주었던 바로 그 시간 그 장소에서, 큰 기적이 파티마의 하늘에 펼쳐졌다. 목격자들은 태양이 그 하늘에서 실제로 "춤을 추는" 것처럼 보였으며, 또한 태양이 하늘에 있는 원래의 위치로 되돌아 가기 전에 지상으로 떨어지는 것처럼 느꼈다고 말하였다.

 

"그 마지막 달에, 나는 모든 이들이 믿을 수 있도록 어떤 기적을 행할 것이다." 이 사건은 현재 "태양의 기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초자연적 사건으로 평가되어져 왔다. 파티마에 관해 뛰어난 권위자 중의 한 사람이 말했었던 것처럼, 이 위대한 기적은 "단순히 신앙의 영역이나, 혹은 과학의 영역에만 속하지 않는다.

 

그 모든 것에 앞서서, 그것은 역사적인 사건이다." 가톨릭 교회는 파티마의 메시지를 1930년 이래 "믿을 가치가 있는 것으로" 공식적으로 인정해 왔다. 연이은 다섯 분의 교황님들이 파티마 발현의 정당성과 중요성에 대해서 당신들의 믿음과 인정을 공식적으로 표명했었다.

 

여러 교황님들이 공식적인 순례 일정으로 파티마를 방문하셨으며,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적어도 교황 재위 10년에 한번씩은 방문하셨다.

 

교황성하께서는 1981년에 있었던 암살 시도때에 생명을 구할 수 있었던 것은 파티마의 성모님 덕택이었다고 공개적으로 말씀하셨다. (그 사건은 우연하게도 파티마 첫번째 발현 64주년 기념일에 발생했었다.)

 

그 다음 해에, 성모님의 중재에 대한 감사를 드리기 위해서 파티마에 머무시는 동안, 교황님은 성모님이 처음 발현하셨을 때보다도 오늘날에 "파티마 메시지가 더 유효하고, 더 긴급하다"라고 말씀하셨다.

 

파티마에서 성모의 발현이 있은 이래로, 수없이 많은 책, 팜플렛, 녹음, 필름, 그리고 비디오 프로그램들이 만들어져서, 신앙과 신심의 전세계적인 성장에 한 몫을 다하였다. (see Our Lady's Book Service). 파티마 발현에 대한 믿음과 성모님의 전 메시지는 현재 로마 가톨릭 교회의 정통적인 교의, 의식, 그리고 전통적 행위나 가르침에 널리 일치한다.

 

많은 신학자들은 성모님의 메시지가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어렵고 힘든 시기를 위해서 계획되었으며, 그리고 세상을 전쟁, 기아, 난국으로부터 구하고, 가톨릭 교회를 배교와 혼돈으로부터 구하며, 수많은 영혼들을 영원한 파멸로부터 구하는 것이 바로 하늘의 중재에 의한 것임을 암시한다고 믿고 있다.

 

파티마 메시지는 죄와 불순종에 대해서는 무서운 징벌로서 엄격히 경고하는 한편, 가톨릭 신자들과 선한 의지를 지닌 다른 모든 이들을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생명을 주고 믿음을 키워주는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이다

 

▲히야친따, 프란체스꼬 동산

 

▲히야친따, 프란체스꼬 동산

 

▲루치아, 프란체스꼬 생가

 

▲루치아, 프란체스꼬 생가

 

▲루치아,프란체스꼬 생가

 

▲루치아, 프란체스꼬 생가

 

▲루치아, 프란체스꼬 생가

 

▲루치아, 프란체스꼬 생가

 

▲루치아, 프란체스꼬 생가

 

▲루치아, 프란체스꼬 생가

 

▲루치아, 프란체스꼬 정원 우물의 천사상

 

▲파티마의 그림엽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