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토(Quito)ㅡ갈라파고스 다녀오는 길에 키토
▲갈라파고스 발트라섬 비행장에 내린, 본토에서 날아온 여객기
인구 140만, 400년 전 식민지 시대의 교회와 건축물이 잘 보존되어 있고 안데스의 산들로 둘러싸인 초록의 도시다.세계 최초로 1978년 세계문화 유산의 도시로 등재되었다. 일찌기 잉카제국의 북쪽 수도로 번성했던 곳이다.
"지구의 중앙" 이라는 의미의 키차토(Quitsato)라는 도시의 원래의 이름은 고대 차피키(tsafiqui)족의 언어이다.적도가 통과하는 나라는 대부분이 정글, 바다, 사막지대이고 에콰도르가 유일한 고원지대의 나라이다.중앙 안데스 4000m~6000m 급 봉우리로 둘러싸인이 도시는 해발 3061m이다.
▲키토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길
▲트롤리 버스 중앙차로의 정류장
▲적도(Equator) 와 적도 기념물
적도와 적도 기념관은 키토로부터 불과 20분 거리인 산 안토니오(San Antonio de Pichicha)라는 마을에 위치한다
▲적도 기념관은 4각뿔 형태의 건물로 내부는 3층이며 원주민의 민속 박물관으로 꾸며져있다.
▲카메라 위치가 동쪽이며 오른쪽이 북반구, 왼쪽이 남반구이다
기단 왼쪽에는 그린위치에서 동경 78도 27분 8초, 해발 2,483m라고 기록되어 있다 오른쪽에는 위도 0도 0분 0초,
자북방향과 편차가 동경 6분 38초 라고 기록되어있다
▲민속박물관 전시물
▲기념관 위 발코니에서 내려다 본 진입로
▲천문대
▲원주민들의 원시 주택을 이용한 박물관
▲해시계
▲적도 상에 설치한 다양한 실험 시설들
관광객이 체험할 수 있는 실험은 소용돌이현상, 못 대가리 위에 계란세우기, 적도선상을 걷기 등이 있다.적도선상에서는 균형감각이 무디어져 비틀거리게 되고 외부의 압력에 저항할 수 있는 힘이 없어진다원주민들은 이미 오래전에 이곳이 적도의 정확한 위치라는것을 알고 있었으며 현재 적도기념관은실제로 적도에서 200m가량 벗어난 곳에 세워져 있는 것이다.
◆소용돌이 실험
수조의 물이 빠질 때 적도 상에서는 소용돌이 현상이 전혀 생기지 않으나 적도에서 불과 몇 m만 벗어나도소용돌이가 생긴다. 북반구에서는 반시계방향, 남반구에서는 시계방향으로 물이 돌면서 빠진다이 현상은 가정에서 목욕 후 욕조의 물을 뺄때 경험할 수 있다.
▲멀리 건물과 종탑사이로 파네시죠 언덕위의 성모상이 보인다
▲파네시죠 언덕(Cerro de Panecillo)
180m 높이의 언덕으로 이곳에서 구시가지와 신시가지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정상에는 자그마한 날개를 가진 키토의 수호 성녀, 성모 마리아 상이 서있다. 언덕의 이름 파네시죠(panecillo)는"조그만 빵(little bread)"이란 의미로 언덕의 크기와 모양에서 연유한다고 한다
▲날개를 가진 성모상
▲파네시죠 언덕에서 북쪽으로 내려다 보이는 시가지
▲바실리카(La Basilica)
▲파네시죠 언덕을 내려가는 길
▲독립광장(La Plaza de la Independencia)의 기념탑
▲대통령 궁
▲시청 청사
▲라 콤피냐(La compa'nia) 성당
▲대성당(Catedral)
▲라 론다 거리(La Ronda St.)
▲에콰도르의 해방자 수크레 원수(Mariscal Sucre)
▲산 아구스틴 교회(Iglesia de San Agustin)
▲독립선언서 서명에 사용된 테이블과 의자
▲150년의 역사를 가진 골목속의 아이스크림 집
▲산 프란시스코 교회, 박물관(Iglecia de San Francisco y Museo)
▲시민들의 휴식공간 교회앞 광장
▲라 메르세드(La Merced : 은혜)교회
▲바실리카( La Basilica)
▲바실리카 성당에서 바라본 파네시죠 언덕의 성모상
▲어둠이 내리고 있는 바실리카
▲호텔 식당 밖으로 보이는 키토의 야경을 밤 안개가 덮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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