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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국가들/⊙아이슬란드*기행

아이슬란드ㅡ레이캬비크(Reykjavik)ㅡ굴포스(Gullfoss)폭포

by 삼수갑산 2022. 9. 5.

레이캬비크(Reykjavik)ㅡ굴포스(Gullfoss)폭포

런던에 머므는 동안 히스로공항에서 3시간이면 아이슬란드 갈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수도 레이캬비크에 도착 첫째날 골든서클이라 불리는 "굴포스" 굴포스폭포는어마어마한 자연을 느낄수 있었다 굴포스는 지금까지 제가 본 폭포중에 가장 거대해서 인상이 너무 남았다 굴포스는 접근성도 좋고 규모도 아주 컸다 폭포만 작품으로 삼는 작가가 있다면 단순한 폭포라는 한가지 주제에서도 이렇게 다양한 감흥을 주는아이슬란드의 폭포를 꼭 보러 와야 할 것이다!

 

▲ 굴포스(Gullfoss) 폭포

 

아이슬란드하면 떠오르는게 빙하, 오로라, 온천, 그리고 폭포인데요 아이슬란드 여행을 하면서 정말 많은 폭포들을 보았었습니다.아이슬란드의 다양한 폭포들 중 제가 제일먼저 만났던 폭포는 바로 굴포스(Gullfoss) 였습니다. 

 

폭포는 영어로는 Fall이지만 아이슬란드에서는 Foss라고해서아이슬란드의 모든 폭포이름뒤에는 Foss라는 단어가 들어가있었습니다.아이슬란드에서 Gull(굴)은 금빛이라는 뜻으로 한국식으로 말하면 금빛폭포라고나 할까요?

 

▲원본출처 / graphicmaps.com

 

▲ 굴포스(Gullfoss) 폭포

 

굴포스를 향해서 가는 길에는 나무를 이용해서 잘 만들어놓은 길이 있었는데요 그곳에는 아이슬란드, 영국, 독일, 프랑스어로 굴포스에 대한 설명이 적혀져있어서관광객들에게 굴포스를 둘러보는 방법등을 안내해주고 있었습니다.

 

▲ 굴포스(Gullfoss) 폭포

 

멀리서부터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소리와 함께 공중으로 날리는 물방울들이 보이더군요.거리는 멀었지만 이때 망원렌즈를 가져가서폭포의 모습이 가깝게 찍혔는데요 실제로는 거리가 좀 있었습니다.

 

▲ 굴포스(Gullfoss)가는 길

 

▲ 굴포스(Gullfoss) 폭포

 

굴포스를 향해 가던길 3단의 계단형으로 쏟아져 내려오던 폭포가32m깊이의 협곡으로 직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폭넓게 흐르다가 갑자기 폭도 좁아지고 수직으로 뚝 떨어져서 물보라가 엄청 크더군요.

 

이날 위에서 언급했듯이 날이 좀 흐렸는데요 그렇지 않았다면거대한 물보라를 통해서 무척이나 환상적인 무지개를 볼 수 있었을 것 같았습니다.

 

▲ 굴포스(Gullfoss) 폭포

 

▲ 굴포스(Gullfoss) 폭포

 

▲ 굴포스(Gullfoss) 폭포

 

굴포스에서는 엄청난 수량의 물이 흐르고 있었는데요가까이 에서는 흐르는 물소리가 엄청나게 크고 웅장한 느낌까지 주었습니다.폭포를 보고있으면 폭포의 묘한 매력에 끌려가는 느낌을 주어서조금 더 가까이에서 사진을 찍고싶다는 생각을 계속 하게 만들더군요.하지만 전 소심쟁이라서 더 가까이 다가가지는 못했답니다.

 

굴포스의 어마어마한 수량을 보면서 우리나라였으면 수력발전으로 이용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하며수력발전으로 상요하지 않는 이유가 궁금해져서 이유를 찾아보니수력발전을 시도하려다가 자연보호를 위해 사람들이 수력발전을 반대해 중단하고현재의 모습처럼 관광지로 두었다고 하더군요.

 

눈앞에 이익보다 자연을 보호하려는 아이슬란드 사람들이 무척이나 멋져보였답니다.아마 이익을 생각해서 이곳에 수력발전을 만들었다면 이렇게 멋진 풍경은 사라졌을꺼에요

 

▲ 굴포스(Gullfoss) 폭포

 

▲ 굴포스(Gullfoss) 폭포

 

▲ 굴포스(Gullfoss) 폭포

 

▲ 굴포스(Gullfoss) 폭포

 

▲ 굴포스(Gullfoss) 폭포

 

▲ 굴포스(Gullfoss) 폭포

 

▲ 굴포스(Gullfoss) 폭포

 

▲ 굴포스(Gullfoss) 폭포

 

▲ 굴포스(Gullfoss) 폭포

 

▲ 굴포스(Gullfoss) 폭포

 

▲ 굴포스(Gullfoss) 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