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자치주ㅡ투먼(圖們) 朝中국경을 가다.
▲도문 기차역
▲두만강가로 가는길...
▲중국과 북한의 국경지 두만강가... 뒤에 산이 북한입니다... 압록강에서 두만강까지 국경지대에서 보는 북한은 산에
나무를 전부 베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이곳 중국 사람들도 왜 나무를 베어버렸는지 고개를 아리송하게 흔들더군요....
▲중국과 북한 국경 지역
▲두만강 푸른물은 아니었습니다... 그렇다고 많이 오염되지도 않았고... 조금은 더러운 감이 듭니다...
▲두만강 푸른물에 노젓는 뱃사공은 중국인이였습니다....
대나무 댓목을 타고 북한땅 근처로 더 가까이 유람을 했습니다...
▲중국과 북한의 경계지역을 다니면서 총 5개의 철길을 보았습니다...
단동, 집안, 도문, 훈춘, 그리고 두만강 끝지점 러시아로 들어가는 기차길이였습니다.
철길 빨강부분이 중국이고 회색빛이 북한입니다....
뱃놀이를 마치고.... 조국을 바라보는 마음이 흐뭇하고 행복하고 기뻐야할텐데...
슬픔이 밀려오는 것은 분단되어 갈수 없다는 현실때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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