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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국가들/⊙발칸반도*그리스

그리스ㅡ메테오라(Meteora)ㅡ바위위에 세워진 수도원

by 삼수갑산 2022. 6. 5.

메테오라(Meteora)ㅡ바위위에 세워진 수도원 (Monasteries) 

▲마테오라

 

▲마테오라=그리스 테살리아 지방에 있는 수도원 집단 또는 그것이 위치한 지역.  

 

그리스 중부 테실리아지방에 있는 메테오라는 공중에 떠 있다라는 그리스어이며13세게초부터 24개의 사원을 짓기시작하였으며 수도사들이 운둔생활을 했다고 한다메테오라의 바위 봉우리는 6천만여 년 전에 형성된 바다속의기암괴석들이 솟아올라, 풍화작용으로 만든 지형으로 장관을 이룬다.

 

메테오라는 그리스 지역이 오스만 투르크 제국의 지배를 받게 되자 이슬람교도들의 박해를피해 그리스 정교의 수도원으로 지어졌다현재는 수도원 6개가 일반에게 공개되고 있는데수사와 수녀들이 거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의 방문이 제한된 범위에서 허용된다.

 

짧은 반바지 차림은 입장이 금지되며, 여자들은 반드시 치마를 입어야 한다.최근에, 美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그리스 메테오라 수도원을'세계 10대 불가사의 건축물' 가운데 하나로선정했다고한다최초의 24개 수돈원중 메테오라에는 여섯 수도원이 있으며,1988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메테오라(Meteora)는 그리스어로 “공중에 떠 있다”는 뜻이다.

 

이 일대에 있는 거대한 사암 바위 기둥 위에 세워진 수도원들을 두고 지어진 이름이다. 바위들의 평균 높이는 300m이며, 가장 높은 것은 550m에 이른다. 메테오라는 그리스 중부 테살리아 지방 북서부 트리칼라 주의 바위 기둥들과 그 위에 세워진 수도원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리스 정교회 수도원들이 있어 성지순례 코스에 들기도 하는 이곳은 자연과 인간이 만들어낸 것으로 독특한 풍광을 보여준다. 거대한 바위 위에 만들어진 수도원으로 접근하기 위해서는 과거에는 사람이든 물건이든 밧줄과 도르래를 이용해야만 올라갈 수 있었다.

 

11세기부터 이곳에 수도사들이 은둔을 시작했으며, 14세기 초 성 아타나시우스가 최초로 수도원을 세웠다.이후 수도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전성기인 16세기에는 20여 개의 수도원이 있었다. 현재는 수도원 5곳과수녀원 1곳이 남아 있는데, 2차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파손된 것을 다시복원한 것이다.

 

최초로 창건되었고 가장 규모가 큰 대(大)메테오라 수도원, 바를라암 수도원, 암벽에 붙어 있는 모습인 로사노 수도원, 성 니콜라스 아나파우사스 수도원, 그리고 가장 올라가기 힘든 트리니티수도원(007시리즈 포 유어 아이즈 온리에 나왔던 곳이다),성 스테파노 수녀원 등이다. 수사와 수녀들이 거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의 방문이 제한된 범위에서허용된다.

 

20세기에 만들어진 계단을 통해 수도원으로 올라가면, 좁은 터지만 수도자들에게 필요한 시설들이 갖춰져 있다. 물탱크와 개인 기도실, 예배당은 물론, 휴게실, 도서관, 유골당까지 갖춘 곳도 있다. 내부에는 비잔틴 양식의 문화유적들이 많고 16세기에 제작된 프레스코화들이 있다. 성자들의 모습, 예수 탄생과

 

재림, 성모의 죽음, 가나의 혼인잔치, 사마리아 여자 등 다양한 내용의 프레스코화들은 보존 상태가 좋고 예술적인 가치가 높은 수작들이다. 유네스코는 이곳의 기묘한 자연경관과 경이로운 종교 건축물의 가치를 인정해 1988년 세계복합유산으로 지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