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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아시아*****국가들/⊙이스라엘***기행50

이스라엘ㅡ예루살렘(Jerusalem)ㅡ기드론 골짜기(스가랴 무덤, 압살롬 무덤) 기드론 골짜기(Kidron Valley. 스가랴 무덤, 압살롬 무덤) ▲왕들의 무덤 골짜기, 헤지르 무덤(좌)와 스가랴 무덤(우)  예루살렘성은 유다의 해발 760m의 돌산 언덕에 자리잡고 있다. 성 서쪽과 남쪽으로는 힌놈의 골짜기로 내려가며, 동쪽은 기드론 골짜기를 사이에 두고 올리브산과 갈라져 있다. 기드론 골짜기 상류에 왕들의 무덤이 있어 왕들의 무덤 골짜기로도 불린다.  올리브 산이라고도 부르는 감람산은 예부터 감람나무가 많았던 곳이다. 해발 830m이며 다윗이 그의 아들 압살롬의 반란때 감람산을 넘어 갔다는 기사에서 처음으로 감람산이 언급되며, 솔로몬이 우상의 산당을 이곳에 만들어 놓았던곳이기 때문에 멸망산으로 불리기도 한다. 예루살렘의 동쪽에 위치하여 동쪽으로 유대광야의 모습을 잘 볼 수 있으.. 2021. 10. 12.
이스라엘ㅡ예루살렘(Jerusalem)ㅡ성 막달라 마리아 교회(러시아 正敎會 소유) 예루살렘(Jerusalem)ㅡ성 막달라 마리아 교회(러시아 正敎會 소유) 그리스도의 여제자이자 성녀로 막달라 마리아로 통칭된다 갈릴리 서쪽 막달라 출신으로 ‘일곱 악령(귀신)’에 시달리다가 예수에 의해 고침받고 열렬한 추종자가 되었다 갈보리에서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의 죽음을 지켜보고 향료를 가지고 무덤을 찾아와 요한 및 야곱의 어머니 마리아와 함께 부활한 예수를 만났다 또한 가파르나움(가버나움)거리에서 세 번이나 그리스도의 발에 향유를 바르고 죄를 회개한 여자와 동일시된다. ▲겟세마네 동산 교회 (만국교회, 가톨릭소유) & 막달레나 성당(러시아정교회소유) ▲뒷쪽 황금지붕. 성 막달라 마리아 교회(러시아정교회소유) ▲뒷쪽 황금지붕. 성 막달라 마리아 교회(러시아정교회소유) ▲멀리보이는 황금 지붕. 성 막달.. 2021. 10. 11.
이스라엘ㅡ예루살렘(Jerusalem)ㅡ올리브산 (감람산)ㅡ예수님 승천교회 예루살렘(Jerusalem)ㅡ올리브산 (감람산) 예수님 승천교회 (Church of the Ascension) ▲올리브산 (감람산) 안내판 ▲승천기념교회 입구 ▲승천기념교회 ▲승천기념교회 예수님 승천 경당은 올리브산 정상에 있는 앝-투르(At-tur)라는 아랍마을의 중심부에 있는 이슬람 사원 안에 있다. 주님의 기도 성당에서 3-5분정도의 위치에 있다. 올리브산 정상은 처음부터 신심깊은 신자들에게 예수님의 승천장소로 여겨졌고, 387년에 귀족출신 부인인 포메니아(Pomenia)가 올리브산 정상에다 기념성전을 지었다. 이 소성당은 둥그렇게 만들었고, 하늘을 바라볼 수 있도록 지붕을 덮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이 성당도 614년 페르시아군에 의해 파괴되었고, 670년에 다시 지어졌으나 1009년 술탄 엘 .. 2021. 10. 11.
이스라렘ㅡ예루살렘(Jerusalem)ㅡ겟세마네 동산교회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10. 11.
이스라엘ㅡ예루살렘(Jerusalem)ㅡ바위 돔 이슬람사원(Dome of the Rock) 예루살렘(Jerusalem)ㅡ바위 돔 이슬람사원(Dome of the Rock) ▲바위 돔 사원(Dome of the Rock) 팔레스티나를 정복한 이슬람은 예루살렘의 솔로몬의 성전 자리 위에 이슬람 사원인 ‘바위 돔 사원’을 지었는데 유대인들의 전승에 의하면 아브라함이 아들 이사악(대부분의 무슬림들은 이사악이 아니라 이스마엘이라고 믿고 있다)을 제물로 바치려던 바위이다. 이 바윗돌의 크기는 길이가 약 18m, 폭이 13m, 높이는 1.25-2m 가량 된다. 661년 시리아와 팔레스티나 지역의 새로운 통치자가 된 칼리프(caliph, 이슬람의 종교 ․ 정치 지도자에게 주어지는 옛날 명칭) 무아위야(Muawiya)는 바위돔 사원의 건축을 계획하였고 칼리프 아브드 알 말리크(Abd al-Malik, 685-.. 2021. 9. 27.
이스라엘ㅡ예루살렘(Jerusalem)ㅡ비아 돌로로사 (십자가의 길) 비아 돌로로사 (The Via Dolorosa,십자가의 길) ▲안토니아 요새(빌라도법정, 안토니아 성) 모형 위 사진은 현재 이스라엘 박물관으로 옮겨 놓은 제2성전시대 예루살렘 대성전 모형이다. 사각형 건물이 대성전이며 오른쪽 뒤쪽에 4개의 탑이 있는곳이 안토니아 요새이다. 헤로데(기원전 37-4년 재위)는 기원전 37년 예루살렘을 정복한 후, 한때 하스몬가의 요새가 있던 ‘바리스(성)’자리에 후원자 마르코스 안토니우스에게 경의를 표하여 기원전 31년에 가장 전략적인 자리인예루살렘 대성전(현 회교 대사원) 북서쪽 즉 성전 벽의 모퉁이에 요새를 세우고‘안토니우스’에게 헌정하였기 때문에 ‘안토니아 요새’라고 부른다. 약 50m 높이의 암석 위에 세운 이 요새는 자연적인 방어 능력이 없는 성전 북쪽을 보호하기.. 2021. 9. 26.
이스라엘ㅡWest Bankㅡ베들레헴(Bethlehem)ㅡ유대민족의 어머니. 라헬의 무덤(구약성서) 베들레헴(Bethlehem)ㅡ분리장벽에 갇힌 라헬의 무덤▲FÜHRICH, Joseph von, / 야곱과 라헬의 만남, 1836, Oil on canvas, 66 x 92 cm, Österreichische Galerie, Vienna  야곱은 이사악과 레베카(리브가) 사이에서 에사우의 쌍둥이 동생으로 태어났다.야곱은 유목민이 되었고, 에사우는 떠돌아다니는 사냥꾼이 되었다. 레베카는 임신 중에 하느님으로부터 쌍둥이를 낳고, 이 둘은 두 민족으로 갈라질 것인데 형이 강한 동생을 섬기리라“는 예언들 듣게 된다(창세 25,19-28 참조).야곱이 죽을 끓이고 있을 때 들에서 허기진 채 들어온 에사우는 맏아들의 권리를 빵과 불콩죽과 바꾸고(창세 25,29-34 참조),  또 이사악이 늙어 눈이 어두워져 잘 볼 .. 2021. 9. 26.
이스라엘ㅡ텔아비브(Tel Aviv)ㅡ聖地 너머의 地中海빛 이스라엘 텔아비브 텔아비브(Tel Aviv)ㅡ聖地 너머의 地中海빛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북부 하이파로 가는 길에 만난 아쿠아덕트 해변(Aquaduct Beach) ▲원본출처 / naver 지식백과 ▲눈이 부실 정도로 맑고 투명한 텔아비브의 해변 ●텔아비브(Tel Aviv) 성지 순례자에게만 허락된 땅은 아니었다. 이스라엘은 언제나 열려 있었지만 닫혀 있던 건 오직 여행자의 마음뿐이었다. 텔아비브 해변에 모인 수많은 사람들의 환한 얼굴과 웃음 속에서 지금까지 가져 왔던 편견은 점차 옅어지고, 이스라엘을 제대로 마주하기 시작했다. ▲카르멜 마켓에서는 팔라펠, 바클라와 등 이스라엘의 맛을 즐길 수 있다 경제·상업의 중심지인 텔아비브는 화려한 빌딩과 아름다운 해변, 에너지 넘치는 사람들이 가득해 여느 국제도시와 다를 바 없었다.. 2021. 9. 22.
이스라엘ㅡ아인 카렘(Ein Karem)ㅡ세례자 요한 탄생 기념교회 아인 카렘(Ein Karem)ㅡ세례자 요한 탄생 기념교회 ▲아인 카렘 세례자 요한 탄생 기념 성전 포도밭의 샘”을 의미하는 아인 카렘은 예루살렘 구시가지로부터 서쪽으로 8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조금은 삭막한 예루살렘 도심을 벗어나 엔 케림 입구에 이르면 한적하고 조용한 시골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아인 카렘은 이스라엘이 건국되기 전인 1948년까지는 그리스도인 마을이었으나, 전쟁 때 신자들이 피난한 틈을 타 이스라엘이 점령한 후 오늘날은 유대인이 거주하는 마을이 되었다.  복음서에서는 즈가리야와 엘리사벳이 살았던 촌락의 지명이 명확하게 언급되어 있지 않다. “그 무렵에 마리아는 길을 떠나, 서둘러 유다 산악 지방에 있는 한 고을로 갔다.  그리고 즈가리야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인사하였다.. 2021.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