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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국가들/⊙이집트*****기행14

이집트ㅡ아스완.아길리카섬ㅡ이시스 여신전(필레신전) 아스완.아길리카섬ㅡ이시스 여신전(필레신전) ▲아길리카섬 이시스 신전  ▲아길리카섬 이시스 신전  ▲아길리카섬 이시스 신전  ▲이시스 신전  필레(Philae) 신전은 나일 강 중간에 있는 섬에 있는 신전이다. 지혜와 미의 여신 이시스를 모시는 곳으로 기원전 4세기(프톨레마이오스 왕조)부터 기원 후 4세기 초(로마시대)에 만들어졌다.  때문에 필레신전에서는 이집트, 그리스, 로마의 건축양식이 모두 혼합되어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기원 후 535년에는 비잔틴 제국의 유스티아누스 황제가 기독교를 전파하면서 이 신전을 교회로 사용했다.  1904년 아스완에다 첫번째 댐을 건설함에 따라 물을 방류하는 8월에만 볼 수 있다가 두번째 댐(하이댐) 건설로 섬이 물에 잠기게 되어 150m 북쪽에 있는 아길리카섬을 필레.. 2021. 9. 17.
이집트ㅡ아스완(Aswan) ㅡ콤옴보 신전(Temple of Kom Ombo) 아스완 ㅡ콤옴보 신전(Temple of Kom Ombo)▲콤옴보 신전(Temple of Kom Ombo) 콤옴보는 룩소르에서 170km, 아스완 주에 있는 아스완 하이 댐에서 북쪽으로 48㎞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다. 카움움부 시는 농산물시장이자 사탕수수 가공 및 조면업 중심지로서, 계곡을 가로지르는 주요간선도로와 카이로-아스완 철도 사이에 있는 나일 강 동쪽 기슭에 자리잡고 있다. 바로 동쪽에서 나일 협곡이 북에서 남으로 길이 32㎞, 너비 16㎞에 달하는 계곡으로 변한다. 1959~70년 아스완 하이 댐이 건설되면서 나세르 호가 새로 생기게 되자 거주지가 물에 잠기게 된 6만 명 이상의 누비아족 이집트인들이 이 계곡 근처로 이주해와 사막을 개간하여 만든 마을과 계획도시에 정착했다.  이주민들은 오늘날 .. 2021. 9. 17.
이집트ㅡ나일강 크루즈ㅡ아스완에서 룩소르까지 나일강 크루즈ㅡ아스완에서 룩소르까지▲나무로 만든 이집트의 전통 배, 펠루카를 타고 아스완의 동안과 서안을 둘러보았다카이로에서 비행기를 타고 늦은 오후 아스완(Aswan)에 도착했다. 아스완은 나일강 크루즈가 시작하는 출발지다. 이집트 남부의 아스완에서 콤옴보, 에드푸를 거쳐 룩소르까지 올라갈 계획이었다. 일정에 따라서는 룩소르에서 남부로 가는 크루즈를 선택할 수도 있다. ▲나일강의 펠루카 이집트 전통배 ▲아길리카섬으로 가는 배를 타러 가는 길. 선착장까지 기념품을 파는 노점이 늘어서 있다“웰컴 홈!” 체크인을 하기 위해 배에 올라타니 지배인이 인사를 건넸다. 뫼벤픽 크루즈는 앞으로 4박 5일 동안 우리들의 집이 될 터였다. 우리가 탑승한 배는 리버 크루즈이기 때문에 모든 시설을 콤팩트하게 갖추고 있다. .. 2021. 9. 17.
이집트ㅡ기자 피라미드로 시작한 고대 이집트 여행 기자 피라미드로 시작한 고대 이집트 여행▲스핑크스 ▲스핑크스 ▲스핑크스 ▲피라미드를 지키는 스핑크스와 그 뒤로 보이는 카프레의 피라미드먼저 고대 이집트의 대표 유적인 피라미드를 비롯해 나일강 주변에 남아 있는 신전과 왕의 무덤을 둘러볼 심산이었다. 이집트 카이로에서 40여 분, 도시 밖으로 나서니 피라미드가 나타난다.  기자(Giza) 고원의 사막에 있어 흔히 ‘기자 피라미드’라 부른다. 황량한 사막 한가운데에 거대하게 서 있으리라 생각했던 피라미드는 주거단지를 지나치니 곧바로 보이기 시작했다.  사실 좀 실망스러웠다. ‘그새 여기까지 개발이 된 건가?’ 자세히 들여다보니 피라미드는 꽤나 멀리 있었다. 단지 크기가 워낙 거대하다 보니, 도시 뒤에 있는 것처럼 보인 것뿐. 3개의 피라미드 바로 앞에 도착했.. 2021. 9. 17.
이집트ㅡ룩소르(Luxor)ㅡ왕들의 계곡(Valley of the Kings) 룩소르ㅡ왕들의 계곡(Valley of the Kings) ▲왕들의 골짜기 ◆투탕카멘의 묘 발굴 역사 왕들의 골짜기.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길이 500m, 너비 1㎞인 음산한 골짜기. 이집트 나일강 중류의 룩소르 서쪽에 있는 이 골짜기는 지금으로부터 3천∼4천년 전 이집트를 다스린 파라오(왕)들의 무덤이 들어찬 곳이다.  왜 왕들은 이렇듯 도읍지에서 멀리 떨어진 음산한 골짜기의 벼랑과 바위 틈에 그들의 주검을 숨겼을까. 왕들은 처음에는 자기들이 죽은 뒤에 머무를 곳으로 피라미드를 세웠다.  또 영혼이 다시 찾아들도록 자신들의 시체를 썩지 않는 미라로 만들게 했다. 피라미드는 어떤 침략에도 견디게끔 거대하게 만들고, 도둑질 당하지 않도록 입구를 비밀에 부쳤다. 그러나 왕들의 뜻과 달리 피라미드의 보물은 도둑.. 2021.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