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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국가들/⊙노르웨이***기행15

노르웨이ㅡ피오르 천국ㅡ땅과 자연,사람과 자연의 어울림...북구의 풍경서 참 평화를 보다 피오르 천국 노르웨이땅과 자연,사람과 자연의 어울림...북구의 풍경서 참 평화를 보다▲세계 최장의 송네 피오르의 속살과 만날 수 있는 사파리. 물살을 가르는 작은 보트 앞에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내뢰 피오르가 보인다 오랜 세월을 같이한 부부는 성격뿐 아니라 외모도 닮는다고 하지요. 지구 반대편 북구의 나라 노르웨이는 마치 오래 산 부부처럼 ‘자연’과 ‘사람’이 서로를 닮아 있는 듯했습니다.인천공항에서 출발, 핀란드의 헬싱키를 경유해 노르웨이의 오슬로로 향했습니다. 헬싱키까지의 9시간여 비행을 거쳐 환승을 합니다. 국내선 같은 작은 비행기를 타고 1시간쯤 지나니 노르웨이의 자연이 보입니다.  아직은 봄이 살포시 발만 들여놨을 뿐, 겨울의 색깔이 곳곳에 간직되어 있었습니다. 곳곳에 흰 눈이 쌓여.. 2021. 10. 25.
노르웨이ㅡ노르드곶(Nordkapp)ㅡ지구상 최고의 북쪽. 북위 71도 10' 21"노르드곶 지구상 최고의 북쪽. 북위 71도 10' 21"노르드곶 (Nordkapp)▲노르웨이 노르드 곶(Norway Nordkapp) 노르드 곶은 북위 71도 10' 21" 노르웨이의 가장 북쪽, 세상의 맨 끝이다. 바다위 300m의 바위봉이다. 알래스카보다 훨씬 북쪽이고 시베리아 대부분의 지역들 보다도 더 위에 있기 때문에  태양은 5월12일부터 8월1일까지는 지평선 위에 머물러 백야 현상이 있고 11월19일부터 1월25일까지는 지평선 아래에 있어 해를 볼 수 없다.  북극 만년설이 시작되는 곳에서 1300 km 떨어져 있는 노르드곶의 고원은 거칠고 낭만적인 달표면 같은 곳으로 사람도 거의 살지 않고 식물도 자라지 못한다.  ▲지도 맨위 노르드 곶(Nordkapp) 표시 ▲노르웨이 노르드 곶 가는 길 ▲노르웨이.. 2021. 10. 6.
노르웨이ㅡ우르네스(Urnes)ㅡ우르네스 목조교회(Urnes Stave Church) 우르네스(Urnes)ㅡ우르네스 목조교회(Urnes Stave Church) ▲우르네스의 목조성당 석조 건축양식은 견고성을 의미하는 개념으로 서구 문명에 깊이 뿌리박혀 있다. 반면에 목재는 한시적인 가건물과 임시숙소등에나 쓰이는 것으로 인식되어왔다. 따라서 목조 성당은 영생을 강조하는 교회 건축물과는 분명히 모순되어 보인다. 하지만 노르웨이의 목조 성당들은 견고한 목조 공법과 완벽한 측정에 따른 안정성 덕분에 명백히 건축예술의걸작으로 꼽히고 있다. 그 가운데 명 군데 남아 있지 않은 목조성당은 스칸디나비아 제국의 예술사에 대한 각주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목재를 건축자재로 삼은 북유럽문명의 유산이라는 점에서 훨씬 더 큰의미를 지니고 있다. 특히 최상의 순준을 보여주는 예술적 장식은 이와 유사하게 발전해 간.. 2021. 10. 2.
노르웨이ㅡ뤼세피요르드(Lysefjord)ㅡ프레이케스톨렌(Preikestolen) 절벽 뤼세피요르드ㅡ프레이케스톨렌(Preikestolen) 절벽▲프레이케스톨렌(Preikestolen) 절벽 ◆절벽 위에는 아무런 안전장치가 없고 바람이 매우 강하다. '인생 사진' 찍겠다고 절벽에 걸터앉거나 벼랑 가까이 섰다가 강한 바람에 넘어지는 위험 상황도 발생할 수 있다. 어린이 동반 시에는 최소한 초등학교 고학년 이후부터 동반을 권하며, 절벽 가장자리에 함부로 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자. 절벽 위 모습을 찍고 싶다면, 그 위로 이어진 T표시를 따라 가파른 바위를 따라 더 높은 뷰포인트에 올라 보는 방법이 있다. 또한 11~3월에는 겨울 산행의 경험이 부족하고 날씨가 좋지 않다면 안전을 위해 등산을 피하는 것을 권한다. ▲프레이케스톨렌(Preikestolen) 절벽 ▲프레이케스톨렌(Preikestole.. 2021. 8. 30.
노르웨이ㅡ노르웨이 절경 피오르ㅡ페르 귄트 선율에 홀리듯...빙하 협곡에 빠지다 노르웨이 절경 피오르ㅡ페르 귄트 선율에 홀리듯...빙하 협곡에 빠지다▲노르웨이 예이랑에르를 출발한 유람선이 양옆에 폭포가 펼쳐진 피오르를 따라 운항하고 있다. 멀리 보이는 폭포가 ‘일곱 자매의 폭포’다. 페르 귄트’로 유명한 작곡가 에드바르 그리그는 노르웨이 베르겐에서 태어나 베르겐에서 생을 마쳤습니다. ‘인형의 집’으로 유명한 극작가 헨리크 입센이 집필한 동명의 연극에 삽입될 연주용 음악으로 작곡한 페르 귄트는 그리그와 입센 모두 흥행하지 못할 것이라 예상했는데 결국 빗나갔습니다.  이후 ‘편집본’ 격인 ‘페르 귄트 모음곡’이 따로 만들어질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 “노르웨이인들만 좋아할 거야”라는 그리그의 예상과 달리 페르 귄트 모음곡의 ‘아침의 기분’ ‘오제의 죽음’ ‘마왕의 궁정에서’ ‘.. 2021. 7. 28.
노르웨이ㅡ프레이케스톨렌(Preikestolen) & 절벽시원스런 노르웨이 아름다운 절경 노르웨이ㅡ프레이케스톨렌 & 시원스런 노르웨이 아름다운 절경 ▲간이 배밖으로 나온 사람 ◆절벽 위에는 아무런 안전장치가 없고 바람이 매우 강하다. '인생 사진' 찍겠다고 절벽에 걸터앉거나 벼랑 가까이 섰다가 강한 바람에 넘어지는 위험 상황도 발생할 수 있다. 어린이 동반 시에는 최소한 초등학교 고학년 이후부터 동반을 권하며, 절벽 가장자리에 함부로 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자. 절벽 위 모습을 찍고 싶다면, 그 위로 이어진 T표시를 따라 가파른 바위를 따라 더 높은 뷰포인트에 올라 보는 방법이 있다. 또한 11~3월에는 겨울 산행의 경험이 부족하고 날씨가 좋지 않다면 안전을 위해 등산을 피하는 것을 권한다. ▲프레이케스톨렌(Preikestolen) 절벽 ▲프레이케스톨렌(Preikestolen) 절벽 ▲간땡.. 2021. 7. 14.